말풀로 꽉찬 저수지는 언제 공략해야 되는것입니까? 연안뗏장말고는 전역이 말풀밭이었습니다, 한 3주전에 갓을때도 말풀이 군대군대 아직 있더군요. 바닥은 아직 덜삭은것 같던데 요즘시기는 어떨까요? 요번주에 한번 가볼려고 하는데 기대해봐도 될런지... 다른 월님들은 어떻게들 지내십니까? 낚시들 안가세요?...
상주님이 정답!!!!!!
말풀.... 이게요~ 덜 삭은것이 아니구요~~~~
다시 , 새로 자라 올라오는 중입니다.
이런곳은요~ 여름부터 초 가을 무렵 공략 하셔야 해요...
지형에 따라 다르지만, 마름이 삭기 전에... 말풀은 먼저 삭아 내립니다.
말풀이 무성한곳은요~ 한겨울 얼음을 뚫고 봐도 말풀로 가득해요.
그러니...어찌보면, 지금 시기는 조금 늦었다고 봐야겠죠? ^^
낚시하기 힘들면...힘든만큼.... 고기는 많다고 봐도 무방 할꺼 같네요
목줄을 좀 길게 하세요~~~~~~ <== 라고 , 윗님께서 말씀 하셨는데요..
<br/>제가 ..만약 그곳에서 요즘 시기에 낚시를 해야 한다면....
목줄을 길게 하기 보다는... 바늘을 아예. 빼버리구요~
덧바늘 치비로 해서....
자라 올라오는 말풀에 윗부분을 공략하꺼 같군요^^
아무래도 땟장과 마름의 경계점엔 바닥이 의외로 깨끗하고 땟장밑에는
말풀보다 붕어의 시야 확보도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먹고 안먹고는 붕어 마음
바닥작업 잘해서 채비 넣어 놓고 마음푸근하게 기다리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