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8살인대요..
전 대물낚시 이런건 안해보구..
그냥 조합이 이상한 낚시를 친구들과 가끔 다니는대요 ,,
미끼는 남들 다 쓰시는 새우+옥수수+지렁이 쓰구요..
봉돌 찌맟춤 전혀 할주몰르구 그냥 낚시방에서 봉돌+찌 달려있는거 사서
3대씩 피고 수심맟추고 낚시를 해왔습니다.
자리도그냥 친구들과 붙어서 안기편하고 넑고 풀없는곳에서 합니다.
대물낚시 하시는분들 보면..정글같은곳 해쳐가시고 절벽타고 들어가시는걸 밨는데 위험해 보이더라구요..

근데..제가 정녕 하고싶은말은..
장비? 정교한찌맟춤? 챔질타이밍? 포인트..등등
그렇캐 영향을 받지 않는듯싶어요..
제가 낚시 초보인대 흔히들 말씀하시는 토종붕어 30.5cm 가 넘는걸 월척이라고 하시는대..
전 1년동안 수십마리는 잡은거 같아요.

밤낚시 할때 시끄럽거나 불빛비추면 안된다고 ...
저희는 낚시갈때 항상 친구들과 술+고기+먹을것..잔뜩싸서
밤에 먹의면서 떠들고 후레쉬로 물비추고 하는대도
내 앞이나 근처에 붕어가 있의면 물어주더라구요,..
근처에 고기가 없의면 당연히 안물갰죠.

여기서 하고싶은말은...

대물낚시 한다고 친구와 같이가셔서
밤낚시할때 서로 말안마디도 안하고..불빛비추면 머라하고..
이런 낚시보단..왕창 떠들고 불빛 비추고 해도
근처에 고기가 있의면 물어준다는 말을 하고싶었습니다~

제가 여러 저수지 돌아다니면서 잡은 월척붕어들
예를들어 100마리다 하면...100마리중 99마리는 웃고 떠들고 하면서 포인트도아닌 횡량한 물..
주변에 풀도없고 그냥 물만있는곳에서 오히려더 잡았습니다.
위험하게 절벽.포인트다 해서 들어가지마세요
저번에 실제로 절벽 가시다가 물로 풍덩 하시는분 봤어요 ㅎㅎ
장비고 뭐고 일단 팽개치시고 나오시면서 xxxx 하시더라구요 ㅎ
결국 그분 아침에 저희 뒤로 걸어오시더니 한마리도 못했다고..
저희는 잡았냐고....저희는 대물걸었다고 말한기억이..

*낚시는 오히려 장비않좋고..초보자가 더 잘잡고 많이 잡습니다.
이건 분명한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