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4대 23~24 4대 25 2대 28 2대 32 4대 36 2대 40 2대 대물채비 해놓은 대가 이정도 있는데 조사님들 대물낚시 할때 같은 칸수 위주로 펴시는지 아니면 21~40까지 쌍포로 다 펴시는지 궁금해서요. 보통 8대정도 편성하긴 하는데 늘 즐겨찾는 곳만 가서 딱히 다른 포인트에서는 어떻게 해야될지 영 감이 안오네요. 강 노지만 다녀서 그런지 25칸대 밑으로는 펼쳐놓고 붕어 잡은 기억이 정말 가물할 정도라서 어는순간부터는 28칸 위로만 피게 되더라구요. 짧은대 같이 펴놓는게 좋을까요??;; 친구 아버님 따라가면 계절따라 짧은대 펴는게 좋은대도 있다고 말씀해 주시긴 하셨는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
통상적으로 수초구멍은 좋아하지않고 그냥 어느정도의 수초만 끼고 하는낚시를 즐겨합니다.
예전엔 10~12대씩 편성을 했찌만
지금은 6~8대정도 편성합니다.
괜히 많은대편성으로인해서 한번찾아오는 입질을 놓치고 싶지않아서이죠.
그리고 짧은대 위주로 편성합니다.
낚시는 즐기고 스트레스를풀고 취미생활입니다.
다루기 쉬운 짧은대를 많이 선호하는편입니다.
스트레스를 풀려고 갔다가 장대펴서 바람불고 엉키고 한번에 투척안되고 그렇게 고생할바엔
그냥 짧은대 위주로 세팅합니다.
통상적으로 20~32칸을 주로 많이 선호하는편입니다.
물론 부득이한경우엔 그이상 그이하칸수도 대를 펴곤합니다.
장대펴서 남들보다 더잡아야지라는 생각보다가는
즐길수있는 본인에게 맞는 낚시를 하심이 좋을듯
언젠가 영천화산의 작은 못 중하류 홈통자리에서 처음에 7대를 폈는데 저녁먹고 입질도 없고 해서 고기가 들어오지 않을 듯한 홈통 안쪽에 구색을 맞추는 차원에서 평소하던 대로 8대를 채우자 싶어서 1.5대를 한대 더 폈는데 다른 대는 입질이 없고 구색맞춰 핀 1.5대에서만 척을 넘어서는 실한 넘으로 몇 수 한 적 있습니다.
의외의 수확을 거둔 이후로 구색을 맞추는 것도 어떨 땐 먹혀 들어가기도 한다 싶어 구색맞추기에도 신경쓰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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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의 움직임이 거의 없는... 겨울 저수온기 시기에는
2-3대로 낚시합니다.
주로 들어뽕 형태로 부들이나 갈대에 직접 집어 넣거나 붙입니다.
한참기다리다 입질 없으면... 수시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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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 가을 시기 중의 날씨 좋고
활성도나 입질이 활발한 날은 1대로 낚시합니다.
새우든 참붕어든 글루텐이든 옥수수든 1대로 집어합니다.
새우로 잡든 참붕어로 잡든
점차 낚아올려지는 시간이 빨라지다... 나중에는 넣으면 물어줍니다.
이런 낚시 때 중요한 점은 수초를 낚시에 걸어, 동네 소문나게 끄집어 내지 않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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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 가을 시기 중에서 활성도가 떨어지는 날에는
점차 낚시대를 1대씩 더 피기 시작하여 나중에는 다대편성으로 가기도 합니다.
1 - 2대 담가보고 입질 별로 없으면 바로 다대편성으로 바꾸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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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초 형성이 좋고 중요 포인트가 눈에 확 들어 올수록 1대나 2, 3대 위주로 낚시합니다.
수초 지역이 넓어 전부가 포인트처럼 보이면 대충 여기 저기 몇대(4 - 6대. 많으면 7 - 8대) 꽂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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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터 주변에 사람이 많고 ,
주위가 소란스러우면 좌우당간 많이 펴 놓고....별 입질 없으면...... 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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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에 따라서는
많이 펼 때는 12대에서 15대 정도를 펼 때가 있습니다.
잔채이는 한정 없이 달려붙고
참붕어라도 끼워두면... 가물치 낚시하는 것처럼 입질한번 없을 때
그저 큰 생미끼 끼워 놓고 포기에 가까울 때... 많은 댓수의 낚시대를 펴 봅니다.... 복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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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낚시 해본 곳에서 2차전을 펼치거나 3, 4, 5. 6, 7... 차전을 벌일 때는
나온다는 확신이 있는 관계로 6대에서 부터 8 - 10대...
브르길 마저 입질이 없으면... 풀로 편 상태에서도 2대 정도 더 펴 보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는 월척 이하급 입질이 거의 없는
베스터 대물낚시에 한정 되며 거의 월척 이상 올리는 시기에 한정합니다.
근데 맨바닥에선 짧은대는 손이 안 가고 29대 이상만 사용하게 되더군요.
일단 저는 8대만 사용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