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대 차이 아닐까요

낚시대의 제조사에 따라 다릅니다. 연질, 중질, 경질에 따라서도 손맛이 틀려지구요.
딱히 짧은대가 좋다 긴대가 좋다라고는 못하겠네요..

길고 짧음으로 비교하기엔 적절하지 않을듯 합니다.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테골은 완성도가 높은 좋은대이긴 하지만 손맛대로 보기엔 좀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깔끔한 그립감, 절번간의 균형잡힌 밸런스가 너무 좋아 마치 손맛이 좋은것 처럼 착각(?)을 일으키는게 아닌가 싶을만큼

대의 완성도가 뛰어난 제품 같다는 느낌입니다.

예민한 손맛을 탁월하게 느끼게 하는 제품은 아닌듯 합니다.

제경우도 태골을 가지고는 있지만 그게 손맛 때문은 아닙니다.

느낌 이라는 것은 .........
반비례의 법칙이랄까요?

짧은 대는 짧은 대로의 강력하게 전해오면서 느껴지는 쾌감이 존재를 하고
긴대는 나름대로의 든든함과 부드럽게 매달려오는 존재감이 차이가 있습니다.

무엇이 정답인지는 몰라도
나름대로의 감이 존재 한다고 보는 일인입니다.

중용을 택하신다면......
인간의 체력 한계를 가정 적당하게 표현하는 2.5칸에서 3.0칸 사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처음 낚시배울때부터 짧을수록
손맛이 좋다고 배웠는데
싼 낚시대만 써서 그런지 몰라도
일단 2.5칸 정도는 되야 손맛도 즐기면서
쉽게 고기도 제압할수 있는거 같아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낚시 TV를 보다보니까 같은 대라면 긴대가 손맛이 좋다고 나오더군요. 제가 체감한 것도 그렇습니다. 같은 대라면 일반적으로 긴대가 조금 더 연질이고, 랜딩을 하는데 있어 움직이는 붕어의 손맛을 긴대가 더 오래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손맛의 기준이 뭐냐가 문제겠지만, 그대로 일반적인 의미에선 긴대가 손맛이 더 좋은 것 같네요~

저도 긴대가 손맛이 좀더 좋다고 보구요..

랜딩까지의 시간이 좀더 걸리니까요.

낚시대 차이를 보자면, 제가 사용해 본것중 신수향이 젤 손맛이 좋더군요.

단, 손맛이 좋으면... 대구리 왔을때 제어가 아니 되옵니다.

손맛이라고 칭하는 용어가 개인에따라 쫌애매합니다 .

제가느끼는손맛은 뭐랄까요..

붕어가 지느러미를 세차게 움직이는 느낌??이랄까 그것이 전달되는게 너무좋습니다 .저는 짧은 연질을 선호하구요 .

또 어떠한분은 붕어가 쨰는맛 ,또어떤분은 쳐박는맛 ,

개개인에 따라 손맛이라고 칭하는 용어가 다른뜻을 뜻할수도 있습니다 .

그래서 개개인에 따라 손맛을 느끼는 칸수도 다를것같습니다 .

그냥 제생각을 적어본것이니 노하지는마시구요 ㅎㅎ ^^

각 조구사 낚시대 별로 최고의 발란스와 최고의 손맛을 구현하는 칸수가 있다고 합니다.

물론 어종에 따라 다르고, 표방(조구사)하는 낚시 스타일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가 아는한 32대가 가장 좋다라고 알고 있읍니다.

요즘은 낚시대가 가볍고 탄성이 좋와지면서 36대로 옯겨 간다는 얘기도 간혹 있는걸로 압니다.

저역시 손맛보러 가면 32대는 필수로 펴고 상황에 따라 28이나, 36대도 간혹 피긴 합니다.

대에 관계없이 월척이 물면 손맛이 좋아 집니다. ^^;
그리고 수심이 2미터 이상인데서 잡는 괴기가 손맛이 좋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같은 종류의 낚시대라면 짧은대가 훨씬 손맛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손맛때문에 수파 21대 소장하고 있습니다
정말 손맛 일품입니다..

짱구아찌 말씀처럼32대정도?? 아닐까요??

연질대가 아무래도 손맛이 좋지만 이역시 30대를 넘어가면 랜딩을 할때 이리저리 휘어지기에 별로 입니다
2.5대 정도의 연질대가 좋은 손맛을 보여 주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수파대 32칸 보다 여울대 25칸이 보다 좋은 손맛을 보였습니다
수파대로는 50에 가까운 향어를 그저 들어올리는 기분으로 낚았구요
여울대로는 그보다 작은넘부터 큰넘까지 들어보니 손맛이 훨 좋습니다

2.5~2.9 이정도... 장대는 대 무게가 많이 나가서 그다지 손맛을 못본것 같네요.

덩달아 많이배웁니다 --------------

낚싯대 휨새.강도..(연질,중경,경질,초경)에 따른 어류의 종류, 크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연질대로 5치~8치 붕어를 걸었을 때가 곤맛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데,
연질대에 대물(9치~40cm), 잉어,향어를 걸었다면 손맛은 없습니다.
경질대에 비례하는 크기의 큰고기는 손맛이 좋은데,
잔고기(8치 이하)걸면 손맛이 별로 없습니다.
따라서 기본적인 손맛은 대의 강도에 따른 적당한 크기의 고기가 걸렸을 때가 가장 좋습니다.

대의 길이에 따른 손맛은 긴대에 큰고기, 짧은대에 잔고기가 손맛이 좋겠지요.

저는 짧은대의 손맛이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장르.낚시대의 특성.사람마다 차이를 보이지만 ...저는 1.5칸대로 31를 낚았을때의 손맛이 가장 기억이 남습니다.

이제껏 8~9치이상 사이즈를 잡아내면서 손맛을 느낄 겨를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대분분 1.2m 안쪽에서 중후한 입질이라 판단되면 강제집행(들어뽕).. ㅎㅎㅎ

아기자기한 맛과 즐기기위한 멋은 아무래도 짧은대가 제격이고

그중에서도 약간의 연질성을 띠면 금상첨화죠

다만 가끔씩 대물이 출몰하는 경우를 감안하여 질김이 보장되는 대를 선정하시되

본인의 취향을 무시하면 짜증나기 쉽상이죠

비싼 고급대보다는 신수향이나 수파대정도면 어떨까요

낚시대 차이라 생각합니다.
비싼 낚시대가 꼭 손맛이 좋은것도 아닌거 같구요
저같은 경우 체어맨과 토네이도를 함께 사용해 봤는데
체어맨경우 토네이도보다 제압은 수월하나 손맛은 토네이도에 비해 떨어지더군요
아무래도 더 경질이기 때문일것 같구요
그래서 저는 붕어 전용 대물대보다는 전천후대를 주로 사용하는 편입니다.
너무 연질대는 조금 사용하기 힘들지만 요즘 나오는 토네이도정도라면 투척 제압 손맛 모두 두루두루 사용하기 좋은거 같아요

가람.. 신수향.. 두가지만 사용해 봤는데요..
전 30대 정도를 기준으로 짧은대가 손맛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30대 이상은 대의 무게때문에 챔질시 힘을 더 주게되고..
양손으로 들기도 하니 제압이 빨리되어 느낌이 덜 오는것 같아요.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월이도 몇번 못해봤지만 그나마 제 생각은 이러 합니다.
잔잔한 손맛에서는 6~8치 급에서는 짧은대가 더 자잘한 손맛이 나타구나구요
8치~월이 이상에서는 29대 이상에서 더 많은 손맛을 보여지네요
더우기 다 아시겠지만 경질보단 연질에서 더 많은 손맛에서 느껴지더군요

고향집 뒤에,,대나무밭에 가서
적당한 걸로 잘라서 사용하면 그거만큼 손맛 좋은거 없을줄로 압니다,,^^

같은 대라면 2.2~2.6까지가 손맛이 좋다고 사료됨.

길면서 연질일수록 손맛은 좋습니다.
그러나 제압이 안된다는 거죠.....

저도 긴대 연질에 한표 던집니다.. 핑핑.. 울럭울럭..쿵쾅쿵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