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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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귀신을 본적있으십니까?.....호기심에..ㅎㅎ

황금가물치 IP : 1ea725db92b4463 날짜 : 2010-05-05 20:35 조회 : 9689 본문+댓글추천 : 0

가끔 무서븐 곳을 낚수가신다고 올리셔서....궁금해서...

저도 혼자출조를 자주하는데.....붕어얼굴만 본다면....아무생각없이 다닌것같아서...

저번엔 혼자 수로 밤 낚시하다 낚시대를 끌고가서 그리 깊지안길래...물속에들어가서 낚시대를 갖고 나오는데....발밑서 물고기가 스치고 지나가는 기분

죽이더군요.....낚시를 접고 바로 집으로향해지만.....낚시대건지자는 일념으로 들어같다 나오는데....이게 뭔짓인지.....나올때...꼭 뒤서 머가 쳐

다 본다고나할까....암튼 그날 낚시대 사건전까진 아무 생각없이 다녓던게 맞고..그날 그기분으로 인해 요즘은 독조는 꺼려짐니다...

사실 보이지 안는것에 대한 자기혼자만에 생각일수 있지만.......안보이는게 혼령 그런쪽보다는....예전에 공기총 있을때도 한번 느낀 기분으로,,

깊은 산속에서..아무 생각없이 헤집고 다니다......갑자기...뒷머리가 서는 경험을 한번 한일도 있고.....그일을 아는 지인께 말씀드렷더니..

산에 사는 짐승과 사람이 서로 무언의 텔레파시라고나 할까....자세히는 말씀안하시지만...사람 보단 작지만..자기영역을 표시할정도의 동물이 있었

을 수있다는 말씀을 들은 기억이 있슴니다.

낚시가 좋아서 다니지만....혼자가만이 있으면....잡생각에...무서운 생각은 혼자 머리에서 보고 들은 것을 역어서...혼자만에 생각이라 생각하는데.

귀신을 정말로 보신분 계신가요......

귀신보단 4짜~5짜 보고싶어서 귀신도 안보인다......

참고로 혼령은 산사람을 어찌 못하다고 하네여.....

어린이날 낚수도 못가고 애들한텐 잡혀서....쓸때없는생각 주절주절쓰네여....안출하시고 항상 행복한 출조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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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붕어국가대표 10-05-05 20:58 IP : 2ac83bf6cba4cc5

이런분 말씀하시죠? ^)^

있다는데 저는 한번도 뵙질 못하고 있습니다.

연중 80%를 산속 소류지로 홀로 독조하는 편이라 언젠가는 뵐수도있겠죠.

무서울땐 낚시하실때 텐트나 파라솔로 뒤를 가려보시면 한결 나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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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대물친구 10-05-05 21:08 IP : 5c7c2e6a130b3cf
위에 사진 뽀샵이죠!~??
진짜 귀신사진 같은 느낌이ㅡ,ㅡ"소름돋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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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황금가물치 10-05-05 21:14 IP : 1ea725db92b4463
저도보고 놀래서 초등아들 놀려준다고 아빠 글읽고 댓글봐 햇드만.......기절 일보직전....마눌한테...욕만 디지게 묵음...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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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오름 10-05-05 21:20 IP : 386d1883cee098d
에이띠~ 괜히봤네 괜히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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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525 10-05-05 21:23 IP : a446b6f3bba7a60
아고 깜딱이야! 대표선수님(노약자 시청금지라도 올려주시지)
이제 비로소 벼르고 벼르던 시즌이 다가왔는데
갑자기 예고없이 흰운동복 여선수를 출전시키면
이제사 제대로 봄와서 대물과 한판 겨룰라하는데
붕순이 얼굴보기도 전에
아예 출조조차 기권하게하면 어떻합니까??

정말 독조하는데 안개끼면서 건너편 소류지 무덤가에서 저아가씨 등장하면
붕어대표선수님 연락할테니 오셔서 수습하이소(내는 책임못집니다)
포스가 정말 후덜덜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오늘 한 번 안면텄으니
다음에 혹 만나면 구면이라 비빌틈이 생길것 같기는 합니다

다음주 혼자 의성산속에 계곡지 들어가는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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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국가대표 10-05-05 21:30 IP : 2ac83bf6cba4cc5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sm525님 언제든지 그분과 주선해 주신다면 찾아뵙겟습니다.

다음주 출조하실때 저사진 한번 보고가시면 대박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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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친구 10-05-05 21:36 IP : 5c7c2e6a130b3cf
무덤가 근처 홀로 아리랑은 당분간 못할것 같은데..이를...ㅡ,ㅡ~!~!
붕어 국가대표님..~!!
6짜터 무덤가는 혼자 찜하시고 많이 다녀오세요..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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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이버 10-05-05 21:46 IP : 40683f9888da62f
붕어국가대표님
사진 어디서 구하셨나요?
굉장 하십니다.
가물치님 음산한마음은
자기자신의
마음에서 온다고 생각이 됩니다.
저도 독조를 즐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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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세다 10-05-05 21:49 IP : eda2108f97b52e7
낚시갈때마다
귀신이 붙습니다
꽝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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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패붕애 10-05-05 22:09 IP : 3ef747ba16d73ce
어디가든지 혼령은 있습니다. 다만 인간들은 안보이죠.. 무덤쪽에 낚시를 하게되면은 술한잔 올리는게 좋습니다.. 좋은몸 가지고 있을때 뜻깊게 살아갑시다~
추천 1

붕어수초 10-05-05 22:29 IP : 0d11820ff92745e
ssib할~~~~~~시겁했네 오줌쌀번했어요 이런것 올리실때 경고!!! 임산부 노약자 금지 미리하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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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불야성 10-05-05 22:48 IP : 6c31f241756bf1d
진짜보면 못본척해야하나 갈등때리겠네요
처자는 무슨 원한이 있어 구천을 떠도는거요
귀신. 심심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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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투★ 10-05-05 22:57 IP : ff298c671ab207c
앗~~대표님....
안그래도 무서움 많은데....ㅠ.ㅠ
클릭하는게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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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자연 10-05-05 23:10 IP : 3e91ddee3f330d4
아이고 깜짝이야~

놀래서 도망갑니다.

“진정한 ‘꾼’은 쓰레기를 반드시 되가져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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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切唯心造 10-05-05 23:56 IP : 6603bb52f255a0d
ㅋㅋㅋ
저도 깜짝 놀랬습니다 ㅋ
암튼 저도 아직 본적은 없고 있을꺼라는 생각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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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조사 10-05-06 00:57 IP : d90bc357251bd66
본적이 없습니다 ^^ 저도 혼자 많이 다니는 편이라.. 한번 보고싶은 마음은 있습니다 .


"여러분은 낚시터에 무엇을 놓아주십니까? 물고기?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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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사랑™ 10-05-06 01:38 IP : e64dce684abbe7e
귀신이라...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닥 큰 죄를 짓지 않아서 무섭진 않습니다...

한가지 걸리는게 있다면 총각이라는게 좀 걸리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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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스타일 10-05-06 04:02 IP : 4245e57c999460d
아놔 .. 놀랬네 --; 그런사진은 새벽에 혼자 월척 기웃거리는사람에겐 ,,, 건전한거 올립시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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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뽕 10-05-06 05:26 IP : 8cacb667f44ebc3
저도 새벽에 불다끄고 있는데 ..ㅠㅠ
깜짝놀랫네요 ..ㅋㅋ
추천 0

짧은대 10-05-06 06:34 IP : 73b694d9b064bae
한 때 많이 돌았던 사진인데..ㅋㅋㅋ

공간 사랑님의 글 중 "총각이라 좀 걸리긴 합니다."란

글귀가 좀 웃음을 주네요!!

요즘 처녀 귀신들 순수 총각만 좋아한다라고하네요!!

순수 천연 기념물 총각이시라면..... 조심 많이 하셔야 합니다...ㅋㅋㅋ

목요일 아침 즐겁게 시작 할 수 있을 듯 하네요!! ㄳ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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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영맨 10-05-06 09:52 IP : 9fc31b219197caa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귀신은 다 처녀만있는지?
할머니나 아줌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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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애비 10-05-06 11:29 IP : 9aeef192891bd52
할머니나 아줌마는 원한이 별로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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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끼머쓰꼬♡ 10-05-06 11:49 IP : 4b9d5101698ec65
어제 자다가 가위에 눌렸습니다...붕어대표님 물려주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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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와춤을 10-05-06 12:59 IP : 40f40835b31b66e
역시 대표님!

귀신국가대표!

본적은 없는데 ~~~~~~~~~~~~~~~~~~

본적이 없어니 주소도 없을것이고 귀신도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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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혁아빠 10-05-06 13:00 IP : 178810c5e806f73
태풍애비님 덕에 사무실에서 ㅁ ㅣ ㅊ ㅣ ㄴ 넘 취급 당했습니다.
붕어국가대표님, 태풍애비님 책임지세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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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살라 10-05-06 13:48 IP : 503d712e0c11460
저가 전에 이런글 올렸는데 월척 점수 올리려구 한다구 해서 그분하고 마찰이좀 있었습니다 각설하고요 저두 지금도 무지 궁금 합니다 모두들 누가봤다드라 친척 이나 아는사람이 봤다드라 이런식이죠... 직접 목격 한 사람이 없어요 저두 궁금해서 다시 한번 물어 봅니다 귀신 보신분 손 들어 보세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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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랑아 10-05-06 14:41 IP : 7889df9521962ba
귀신은 모르겠는데 저번 출조에서 텐트 안에서 가위 한번 눌려서 식겁했습니다.
말도 안나오고 팔다리도 안움직이고.. 겨우 일어나서 주위 두리번 거리다 욕 한번 크게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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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애성아 10-05-06 15:01 IP : be95d819624915b
봤습니다~아

독조시 뒤를 쳐다보면 국가대표님이 올리신 사진과 비슷한 구신이
뒤에서 쳐다보고 있어서 머리가 바짝 서고 몸에는 소름이 돋고 한기가 밀려오는
도저히 감당하기 어려운 느낌이 될까봐서 뒤를 보기 싫어합니다.

저도 조용한 곳에 독조를 자주하는 편인데 대표님 책임 지세요
동출을 해 주시던가 여태는 잘 이겨 냈는데 여기서 봐 버렸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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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와상처 10-05-06 15:10 IP : 32aaa67910a4ce3
서~방~님~~~

서방니이~~임~~~~~

쓰~레기 가지고~~오~~ 가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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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덕 10-05-06 20:50 IP : 02749206079bbb7
전 발소리만 들어 봤지요.. 모 여고등학교 앞 육교에서.. 혼자 걸어가고 있는데..
발소리가 갑자기 들리는데.. 식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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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2341 10-05-06 21:54 IP : e04685ba5d4e25e
동네에서 온 동네 사람들이 귀신을 다 봤습니다.

있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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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못자는악동 10-05-06 22:06 IP : 89e44cfe9e6a742
대표님 무서버...

한번 봤으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그님을 보는 그날까지(할매 귀신은 사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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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남 10-05-06 23:56 IP : fe9972c843853d4
절대 보고 싶지 않습니다..무서버
추천 0

꽃범 10-05-07 02:35 IP : 40edfc0fb4aad75
저도 홀로 출조를 자주 하지만 낚시가서 귀신은 못봤고요...20대시절 원룸에 살면서 한번 본적은 있습니다
.....그날따라 잠도 잘 안오고 어거지로 잠을 잤는데...똑...똑...똑......소리에
잠을 깼습니다..눈을 뜨고 가만히 누워 있는데...소리가 안나더군요..잘못 들은줄 알고 다시 잠을 잘려는데....
똑.........똑...................똑.............식겁했습니다 시계를 보니...2시쯤 됐더군요...누구세요?누구세요???
말을 해도 대답은 없고..사실 무서워서 문 근처로 가지도 않았습니다.....대답이 없어 또 잘못 들었나 하고 침대에 다시
몸을 뉘울 찰라.......똑..............똑.............똑............이젠 호기심이 생기더군요 누가 집을 잘못 알고 문을
두드리나 해서 문에 있는 조그만한 렌즈로....... 보는 순간 전 복도 전등 색깔에 무관심했습니다....빨간색.....아무도
없는걸 확인하고 돌아서는데...복도 전등 색깔은 빨간색이 아니죠? 누런... 그런 색입니다...백열등...다시보니...
빨간색에서 백열등 색으로 돌아오면서 여자의 형체가 보이더군요 말그대로 소복에 긴생머리....그 귀신은 저하고 같이 문밖에서
저를 보고 있었던겁니다..........눈은 빨갛더군요 살아 생전 원한이 많고 죽어서 귀신이 되면 눈이 빨개진다는 소리를 들어본거
같기도 한데....그리고 바로 가위에 눌리더군요 그 귀신은 어느새 베란다 문에서 보고 있고...정말 꼼짝 달싹 못하고 미치겠더군요
지금도 일년에 한두번씩 가위 눌립니다 지금은 걍 그런가 보다 하는데...이상하게도 가위는 눌려도 귀신은 나타나질 않습니다
월님들..새벽에 초인종 소리가 아닌...손으로 두드리는 소리면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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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붕어 10-05-07 10:43 IP : 8e2f0a36a1e3ae6
등장하는 귀신은 전부가 한 미모 하시던데....

꼭 한번은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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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사미 10-05-07 10:59 IP : 8e268cf8f82b355
호젓한 저수지에서 귀신 본적은 없지만

얼핏 잠든사이 살살 걸어오는
시커먼 그림자 의 사람이 정말 무섭더이다!

한손에 렌턴 한손에는 5단 받침대를 들고
다행히 평소 연마한 무공실력?으로 도둑은 도망 쳤지만...

그후로 단독출조시에는 꾼없으면 밤낚 안하고 철수함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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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시 10-05-07 11:38 IP : 868264aed3a66a7
평소 착한일 많이하면 해꼬지안합니다. 하나도안무섭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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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붕어4650 10-05-07 14:38 IP : 758e1eed8faa957
얼굴이 계란형이면서 몸메가 늘씬해 보이는 귀신이군요 꽤나 예뻐 보입니다^^

누구나 죽으면 한번쯤다가올 형상인데 무섭기는요...예뻐해야하지 않나요??

ㅎㅎ낚시가서 뒤돌아보시지 마시고 앞만 똑바로보세여!! 집에계신마나님 생각안하시고 딴생각하시니까 귀신이나오는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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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점 10-05-07 19:25 IP : b4222cd63be5fe5
아~쓰~!!!!

미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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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10-05-07 19:34 IP : ae1cc6a6cd89a70
저는 소류지 독조하는데
항상 마음속으로 되네입니다
귀신이 나온다면 친구하자고 서로 부탁들어 주기로
전 돈 많이 벌게 해 달라고 부탁 할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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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이 10-05-07 19:37 IP : 6f846402efe2b2a
누가 뒤에 있는것 같을때는 그냥 뒤를 돌아보지마시고

뒤통수쪽 하늘을 바로 보세요.

귀신들은 사람에게 장난질을 좋아해서 따라가다가 뒤돌아보려는 순간

하늘로 부웅~ 올라가서 내려다봅니다.


대신.

눈 마주치지마세요.

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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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꿈 10-05-07 22:40 IP : e9cb68c0174dcec
뒷골서네 서!
너무하시는 구만요!
젠장 겁이나서 낚시 가겠나!ㅎㅎ
좋은구경하고 갑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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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10-05-08 18:44 IP : b970ed3754e07c1
1989년 구미에서 의성으로 넘어오는 산길 있습니다

비포장이라 4륜구동 아니면 넘어오기 힘든 길 이었는데 뭔가 하얀 물체가 따라오더군요

차를 세워서 확인 해봤는데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평지로 다다를 때쯤 속도를 내는데 그 하얀 물체가 차앞으로 튀어 나왔습니다

제가 분명 치었고 차가 덜컹하는 느낌이 났습니다

내려서 확인하는 순간 아무것도 없더군요 그리고 순간 안개가 확 퍼지면서 소름이 돋는 말로 설명할수 없는

묘한 기분이 돌더군요

뒤에서 다시 지나가던 하얀 물체....

확인은 하지 못하였지만 지금도 귀신이라 생각합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귀신의 존재를 반반 이라 생각 했던 저이지만
그이후로 존재한다고 확신합니다

못 느껴보신분은 모르시겠지만 당해보시면 특유의 느낌 자체가 다릅니다

제가 겁이 많은 성격아닙니다.

대물 다니시는 분들 거의 대부분이 야밤에 산속 소류지에 혼자 밤을 지세울정도의 간은 된다고 생각 합니다

저도 대물 다니니 간은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군대도 특전사 나왔습니다

그런 제가 느낀 그때의 느낌은 지금도 생각 하기 싫습니다

믿거나 말거나겠지만 저는 있다에 한표 던집니다

수고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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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 10-05-09 01:01 IP : 76b9e21bbe9f181
서늘한 기분 뿌라스 머리카락이 쭈빗쭈빗 하는 낚시터가 있슴다.

노지낚시터 명당이 묘지 앞이 많은데...

아까는 분명히 없었는데.. 헛챔질을 힘껏한 나머지 뒤쪽으로 고개를 돌려보니까

제 뒤에 흰옷을 입은 할머니가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으~ 으~

지금 생각만 해도 무섭습니다.

할머니가 늦게 저수지 옆을 지나가다가 다리가 아파서 묘지옆에서 쉬고 있는데...

앞에서 낚시중이라 못봐서 놀란경우가 한번 있었씀다.

그날 바로 정리하고 집에 갔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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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꾼 10-05-09 06:17 IP : 4c90f4858ddf642
아~~~~~~~~~~~~~~~~~~!!!!!

미치겠다 요번주에 사람들 안오는 산속 소류지 혼자갈낀데

미처미처 못가잔아요 괜히 이새벽에 인터넷볼꺼라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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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우 10-05-09 12:32 IP : 041ba23d6f1c99c
저도 귀신 봤어요 진짜로 얼굴 없는 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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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트림 10-05-09 21:07 IP : 9fe85f3914156b4
사람 생각이 눈으로 보이는가요?..

안보인다고 없는것이 아닙니다.

물가엔 유독 많읍니다.

ㅎㅎㅎㅎ


저수지에 밤낙시꾼 제발 좀 적어젺으면 하는 바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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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태공꽝조사 10-05-10 14:02 IP : 47b980e2dcf0912
국가대표님 사진 출조시 생각 날까봐 걱정입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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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나미 10-05-10 17:48 IP : eec1d9d388a3d60
이런........ㅠㅠ

벌써 맘 속에 자리 잡았다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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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noul 10-05-10 20:42 IP : 2ac1c8727e93c68
깜딱 놀랐다가 한참 웃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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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dal 10-05-10 21:30 IP : eb4e5de06682250
사이트보다가 깜짝놀려씀니다..
위그림보고아들한데보여주려다가
집사람한데혼만나네요..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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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루바시 10-05-10 22:42 IP : 6ca2e25032d66ed
저 만 그런줄 알았는데,아 사랑님 두 그런 일을 격으셨네요 ^^
저두 텐트안에서,가위 눌린적이 한번 있었읍니다..
찌는 말뚝에 다른때와는 달리 잠은 솔솔 오고...
낌새가 새벽녁에나 입질좀 들어 오겠다 하고,날씨가 쌀쌀한 시기인지라,텐트에 난로 피워놓고,텐트 앞문을 얼굴 내밀 정도로
만 열어놓고,잠들었는데,자다 눈을 뜨니...헉,,,,귀신이 텐트문으로 얼굴을 들이 밀고 빤이 처더보더군요~화들짝놀라 일어나려해도 몸은 안움직이고...다리는 경직이되 쥐나 나버리고,그러다 확깨 밖에 뛰쳐나가 몇번 두리번 거리다,가위 눌렸다 시퍼 다시 잠들다 또~가위 눌리고...그러기를 3~4번 하다 새벽을 맞이 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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