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계곡지를 흙탕물일때 자주 찾습니다.

보통 계곡지의 무넘기를보면

산자락 직벽과 맞닿아 있는데요

제방 무넘기에서 직벽을보고 긴대로

직벽의 턱에다가 채비를 올립니다. [ 일종에 갓낚시죠 ]

직벽의 턱에는 수심이 1m 내외로얕은데요

그렇게 자리잡고 새우미끼로

작년 여름 초저녘 낚시에

월척은 없지만 25~ 턱걸이 대박났습니다.

좋은 참고되길 바랍니다.

일단은 배수율 50%에 비가 많이 올땐

무너미에 물이 넘치기 전까지는

상류 수심 50cm~1m 에서 일단 승부를 봐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맞을까요..?

도착해서 수심부터 우선 찍어봅니다.

그런다음 왠만하면 지형이 뻘흙이아닌 자갈밭이나 마사토 지형을 택합니다.

그래도 포인트잡기가 애매하다 싶을땐 무넘기나 무덤이 있다면 무덤 아래로

자리잡습니다.선배님들이 어디 앉을까 고민될땐 무넘기가 무덤 주위가

명당 포인트라고 하시더군요.신고하기

물이빠졌을때 덕과 골을 눈여겨 봐두거나 못봤다면 가지고 있는 가장 긴대로 여기저기 찍어보고 수심이 깊은 골보다는 덕을

위주로 대를 폅니다.계곡지에서의 주요 포인트는 수몰나무/새물유입구의 토사가 쌓여 있는곳/수심이 깊은 곳에서 급경사가 시작

되는곳의 첫부분으로 볼수 있는데(모르겠습니다.배운걸 이렇게 배웠고 경험상 그렇다는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이 세가지의 경우가 모두 골이아닌 덕으로 해석할수 있는 포인트 네요.절대로 평균수심에

연연하지 않고 평균수심보다 조금이라도 낮은곳을 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소밤님
만약에 제 경우라면 새물이 유입되는 골자리를 택하겠습니다
맹탕지라면 비와서 쓸려내려오는 식물의 씨앗이 함께 내려올거 같습니다
그래서 새물이 유입되는 그곳을 노려 보겟습니다
거기에다 수심층이 1m~1m50cm정도면 훌륭하다고 봅니다
소밤님 이번에내린비로 계곡지 만수위일때 붕순이 대구리로 상면 하시기 바랍니다
안출하시고 즐낚 하십시요

새물 유입되는 골자리엔 항상 토사가 밀려내려와 이룬 둔턱이 존재 합니다. 그 둔턱을 기준으로 잡고 공략해 보세요

선배님들 잘 보고 갑니다

님들의 표현이 완전 갓낚시 교과서네요..저 또한 계곡지의 경우 골보다 턱을 취합니다..

너무 흙탕이면 조과가 떨어집니다. 물색이 돌아올때 일단 위경우라면 새물포인트가 1순위입니다. 위에분들 말씀하셨듯이 갓낚시 기법 추천해드리구요. 바닥이 산흙이나 모래 마사토 지역인지 잘모르겠으나 무조건 바닥이 깨끗한곳을 추천합니다.기왕이면 모래나 자갈쪽에 나뭇잎,부유물,청태등이 없는곳 강추하구요. 상류쪽 조건이 이러저러 별로 않좋다면 저수지마타 틀리겠지만 2순위는 무너미가 되겠네요.

소밤님 지금은 완전 만수에 무너미로 물이 꽐꽐 넘치고 있을 겁니다
무조건 상류쪽으로 갑니다
물유입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자릴 이쁘게 잡고 있으면
대물 붕어가 금방 물어줄것 같을 겁니다
분위기만...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안녕하세요 소밤님...! 저역시 만수위면 상류쪽을 노립니다. 게다가 유입되는 물이 있으면 금상첨화겠죠...^^

쿠마님 답변에 올인합니다....
제 경험으로 그런 저수지...애지중지하던...저수였습니다...평소 꽝...나오면 4짜...
황토물.....흙탕물진 저수지 대박 난 적 있습니다...본전인데 해보심이...
다른님들은 흙탕물이 아니라지만...전 경험했고....그런 저수지라면 장담합니다..
평소...2,3m입질이 있던 저수지라면...그런 날엔..1m수심에라도 지렁이 5~6마리 꿰고 던지면 무조건 대박입니다..
단 물론 새물입구여야합니다...
잊지못할 대박 치실꺼라 장담합니다.........

저는 그냥상류입니다 ㄱㄱ ㅅ

쿠마님께 한표...

특히 계곡지...새물유입구쪽(이건 비가 왔을때)...

평상시...품질많이(떡밥낚시) 해야 집어됩니다...

잔챙이만되도 힘은 월척급 잡으면 재미있으나 꽝이 많은그곳~계곡지...

추억만 아련합니다...

물 내려오는 곳이 좋을 듯 합니다.. 먹이감이 내려오기때문에 ㅋㅋㅋ
새물찬스라고 봅니다...

중대형지.소형지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저의 경우 보통은..

중대형지는 만수위전에 오름수위라면 중상류쪽에서 골자리에 미끼를 던질 수 있을만한 곳을 택합니다. 만수위전엔

중류쪽이면 골자리에서 떠내려가지 않고 채비 내릴수 있거든요. 당연 먹이거리 많고 고기가 올라타는 길이기에 대박날 수 있습니다.

만약 만수위라면 무조건 최상류로 올라가고 물이 뒤집고 부유물들이 회유하기전 흙탕물에 상류서 내려오는 물과 올라타는 물이

도는곳을 택합니다. 골짜리는 급류로 찌를 세울수도 없을 뿐더러 대부분 물이 도는쪽에 수몰나무던 육초던 물이 빠졌을때

생겨난곳이 있기나름이죠. 그런곳에서 지난해에도 4짜득.했습니다. 평상시 계곡지의 포인트는 가장 기본적으로 낚시하는곳은

수심이 너무 깊지 않고 벽과 바닥이 만나는 경계지점에 채비떨구어 낚시하며 골짜리 보단 그옆쪽으로 생성된 둔덕쪽에서 낚시하며

만수위땐 물이 맑더라도 큰 수위 변동(배수)이 없다면 최상류에서 1미터 내외 2미터 미만인곳에서 낚시합니다.

떡밥낚시가 아닌 저에겐 그런곳이 맞더라구요. 오름수위 대박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