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해지기 전에 옥내림에서 9치나오길래 좋아했더니 해지고나니 입질도 없네요..ㅠㅠ

밤낚시 가는 이유가 꼭 조과만은 아니라 생각 합니다..

대부분 대물꾼들이 열번 출조 하면 한두번 손맛 볼 정도로

조과면에서는 영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물가에 앉아 하루밤 찌불 쳐다 보는것만으로 만족을 하는거죠..

조과는 그냥 옵션 정도로 생각 하고 있습니다..

대물낚시하면서 손맛본게 언제인지 기억도 않나네요... ㅠㅠ

어두운밤에 케미보는 운치에 밤낚시합니다... 낮낚시는 거의 않합니다...

가끔 시간날때 짬낚시하는데 손맛은 그게 훨씬 많이 봅니다... ㅋㅋ

대물낚시하시면은 그런거 생각하시면은 갈등이생기게 됍니다.
옥내림으루 하까 마까 그러시다가 결국 옥내림으루 채비다바꾸구 그러다가 한여름 마름구댕이같은데가서 한 열번정도 채비안내려간다구 오만상 욕하구 땀 삐질삐질흘리면서 고생하다가 또 대물로 옵니다
결국 낚시줄만 아작나는거조 ㅎㅎ
조과에는 너무 연연하지마세염 저두 10번가면은 10번꽝입니다 ^^
피곤하면 자다가 잠깨면은 찌보다가 지루하면은 하늘에 별두 함보다가 그렇게 일상에서 벗어나 혼자만에 시간을 가지는기 스트레스해소조.
언젠간 그님이 오시겟조 느긋히 기다리세염 ㅎ
초보 조사의 어설픈 조언입니다 행복하세염 ~~~~~~~~~~~~~

갑자기 이런 노래가 생각납니다,,

""""다~~그런거지 머 그런거야~!!! 다 그러길래 미안미안해~!!!""""

붕어가 미안하다고 하네요,,,

고기 움직일때 잡아 내는것이 기술입니다,,,


그 움직임이 언제인지....

대물낙수편 다 일거 보시고,,,

홀로 터득해야 합니다,,,


너무 먼발치의 말인가요,,,

허지만,,,누구도 신속 정확한 답을 줄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그런맛이 붕어낚시입니다,,,

요즘 개체수가 줄어들고
외래어종이 범람해서
대부분 조과가 신통 찮습니다.
윗분 말씀대로 다른걸 즐기지 않는한
낚시 계속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저도 산란할때 낮낚시 대박치고...(짬낚시 씨알좋은넘들로 10여수 넘개..)

영 시원찮아요..ㅜ.ㅜ

요즘은 배수기고,오늘 마누라랑 낚시가서 전 잔챙이 두마리..

마누라는 옥내림한대로 10여수나..ㅜ.ㅜ

전부잔챙이였습니다

밤낚시 가시는분들마다 다짐하시는게 많겠죠 꼭 잡아야 한다는 결심으로 가시는분들도 계실거고
이것저것 생각할것도 많으니 걍 바람이나 쐴겸 찌불보러 가시는분들도 많으실거라 생각되네요
이제 날도 더워지고 저도 낮 낚시는 잘 하지 않지만 조과엔 별로 신경쓰지 않습니다 다만 바람이라도 쐴겸 그리
밤낚시 갔다오면 고기 못 잡은건 아쉽지만 또 한주가 기다려지는 비타민 정도는 되는거 같네요

밤낚시는...


웬지모를 기대감과 설레임에 중독되는것 같습니다.

집중도 잘 되구요.

체력과 에너지 소모도 많은것 같습니다.

조과랄것도 없지만 다행히 요즘은 꽝이 별로 없네요. (꽝의 기준 = 토종붕어 7치 이하)

며칠전에는 밤새 뜬눈으로 밤새우고 체력소진이 다 된 상태에서 아침 6시반경에

30~40 분동안 한 대에 집중적인 입질이 쏟아지는데...

마음이 그렇게 급할 수가 없더라구요.

해가 뜨면 긴장이 풀려 낚시가 재미없어지는 제겐 새로운 빛이 보였습니다.

30~40분동안 8마리 (7치~9치)로 재미있게 낚시했네요.

하루에 한마리면 괜찮은 조과 같은데요.. 전 늘~ 꽝이라는 그래도 캐미 불빛 올라오는 그순간만을 기다리면 언제나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지금시기 낚시하기 젤 어려운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낚시라도 가보았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찌불이 그립기만 하네요

현 시점에선 배수가 이뤄지고 있는 곳이 대다수여서 좀 어려운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음,,,조과는 한마디로 괴기의 맘이지요...
우선 포인트 선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외 외적인 많은 요인들이 작용하지요,,일기등등,,,
낚시를 하시면서 입질이 없을 경우 다양한 낚시기법을 교체하면서 낚시를 해보심이,,전통바닥낚시라도 바늘의 크기,,추의 무게등등,,옥내림도 목줄의 길이 변화 바늘 크기의 변화 옥수수 2알 달기, 혹은 한알달기등,,요즘은 다양한 채비법이 많이 나와있더군요,,예를 들어 저는 요즘 방랑자 채빈가 뭔가하는 거 참고로 해서 바닥이 지저분한 곳에서 낚시할때 응용하는데요,,,,확실히 조과면에서 차이가 있더군요,,,주절주절 적어 봤습니다...

캄캄한 밤에 케미 불빛이 솟아오르는 모습이 환상입니다
낮에 올라오는 캐미와는 느낌자체가 다를뿐더러 황홀하기까지 합니다
물론 낮보다는 대물의 확률도 더 크지만 저는 그모습이 그리워 낮보다는 밤을 더 선호합니다 ^^
아 그나저나 요즘 너무 꽝만 쳐서 맘이 심숭하네요 ㅠㅠ

말뚝이면 입질한번 봤으면 하고
입질은 하는데 찌올림이 시원찮으면 시원한 찌올림을 기대하고
마릿수 손맛에 그치면 씨알을 기대하는 것이
꾼들의 마음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님이 고민하시는 모든 문제는 낚시인 대부분이 가지고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월척에도 워낙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다보니 월척도 흔하고 4짜까지도
심심찮게 소개되곤 해서 나는 왜 이럴까하는 생각이 들수도 있겠지만
거의 대부분의 낚시인들이 겪는 일임에는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경험을 더 쌓으시고 채비나 포인트를 보는 눈등을 기르시다 보면
확률을 더 높이시는데는 도움이 될것입니다.

조과에 너무 신경쓰시다 보면 취미 자체에 흥미를 잃기 쉬우니
물가에 앉아 있는 자신의 모습과 자연 그리고 출조하면서의 들뜬 마음등을
상기하시면서 낚시를 즐기려 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저도 일년을 통해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날이 몇일 되지 않을 정도로
낚시라는 취미는 멀고도 험합니다.

대물채비에 대박은 꿈같은 이야기죠 한 두번 입질에 만족 대박은 항상 아침낚시에

대화명을 좀 바꾸던지 해야지...요즘 영~ 시원챦습니다.

안되니깐 오기란게 생기면서 자꾸 들이대보지만 아침마다 한숨이~ㅎㅎ

그리고 전 절대로 아버지에게 제가 지난밤 한짓을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찌불과 한번의 찌르가즘이라도 보면 만족합니다

역시 선배님들에 말씀은 피가되고 살이 되는거 같네요 ㅎㅎ 저도 아버지께 말씀안드리고 싶으나
집에 제차가 안보이면 항상 전화하셔서 낚시갔냐고 물어보십니다 딱히 제가 거짓말하는걸 좋아하지 않아서..ㅋ
그냥 저도 저만 그런건가 싶어서 푸념 늘어놓는다고 글써봤습니다 ㅋㅋ 거진 한달동안 10번은 밤낚시를 간거 같아서요..ㅠㅠ

3월 마지막주 이후

붕애들과 잡어만 보고 다닙니다

중치급 붕순이 보는게 요즘은 소원 입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삶의 여유로 생각을 많이 합니다 일상생활에 많이 시달리고 힘들때 가는게 생각드닙다
인출하새요

글쎄요... 요즘 변덕스러운 날씨와 저수지의 경우 모내기를 위한 잦은 배수 등 여러가지 원인이 복합되서 그럴 수 있겠는데요... 집에서 10분 거리에 10개가 넘는 저수지가 있고 20분 거리에 40개가 넘는 저수지와 5~6개 정도의 수로, 2개의 강이 있는데도 요즘은 딱히 대를 담글 만 한 곳이 없을 정도입니다. 낚시를 오래한 선배님들도 그렇게 생각 하실 정도이니까요... 초여름으로 접어 들어야 할 듯 합니다.

맑은 공기와 눈요기하러 갑니다

붕어까지 볼수있다면 더 좋겠죠 ㅎㅎ

바람쉬러 다닙니다 붕어못본지 3년이 넘었네요

그래도 주말이면 갑니다 언제 그랬냐는듯이 막설레요 ㅋㅋ

이젠 만성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수기와 고수온으로 무더위가 시작되는 지금부터
첫장마 비가 오는 이때가 년중 제일 조과가 떨어지는 시기입니다
마음 비우시고 편하게 다니시기 바립니다

밤낚시든 낮낚시든...
그렇게 조과가 좋으면 붕어 벌써 씨 말랐습니다.
이렇게 조과가 안좋아도 옛날보다 붕어 개채 수가 많이 줄었다고 하지 않습니까?
낚시꾼에 외래어종에 붕어 조과가 갈수록 안좋은게 당연한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월척 한 번 잡아보려고 같은 못을 5박 10일(1박 2일로 5번 출조)해서 겨우 상면했습니다.
그냥, 꽝쳐도 좋다라는 편한 마음으로 꼭 고기른 잡기 위해서가 아니라 낚시 자체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저는 해질 무렵의 노을과, 잔잔한 수면, 차분한 케미 불빛... 이런 것들 때문에 밤낚시 합니다.
고기는 잡으면 좋고, 못 잡으면 서운하지만 못 잡으니까 계속 낚시를 하는게 아닐까요?
예전에 배스 루어낚시를 3년 했는데, 너무 개채 수가 많아 잘 잡히니까 갈수록 흥미를 잃어가더군요.
그래서 지금 붕어낚시로 전향했습니다.

꼭 고기가 필요하시면 철수하시면서 시장에 가서 사시는게 빠릅니다. ㅎㅎ

조과는 커녕 말뚝찌를 산건지???
꽝만합니다.

평택 - 철원 - 충주 = 꽈아앙 입니다.

그래도
물가에서 밤에 올라오는 제대로된 찌올림 두어번이면 바로 즐거워집니다.

7치 이상 붕어 1마리 보기도 힘든게 현실 아닐까요?

밤낚시라는 복권을 눈에핏줄설때까지 끍으면 말이죠...
빠라빰~빠라빰~ 다음기회에...꽝이죠 ㅎㅎㅎ
그래도 밤낚시에 녹새케미가 검은저수지를 비추고 그 빛에 제희망 담아 설레이는그마음으로 꽝쳐도 좋습니다.
조과보다는 주변배경과 생각을 즐기는편이라 조과가 항시좋지않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