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경험상 큰씨알은 비교적 긴대위주에서 봤습니다

아무래도 예전같지 않네요^^

짧은대(30칸이하)에서는 35를 넘지 못했습니다..
4짜는 32,36,40대에서 봤네요..

그러게요...

모란지에서...

옆조사님이 48대 무지하게 휘둘르는데 몇마리 잡는거 보고...

대펴서... 48 그냥~ ㅋㅋ 넘겨버리고...다음날...살림망보러 구경하고오십니다... ㅎㅎ

대낚시란 어찌됐건 붕어가 연안가로 나와서
먹이활동을 해줘야 한다는 전제하에 행해지는
것입니다.
없는듯 기다리면 붕어는 내 발밑에까지 접근해
먹이활동을 합니다.
짧은대로 없는듯 기다릴수없기에 긴대로
물가에 멀리 떨어져않아 발밑에 찌를 세우는 기지요.
없는듯 기다릴수만 있다면 짧은대를 추천드립니다.

그게 출발입니다. 그러다 보면 한가득 가방에 낚시대가 들어 차있지요.

낚시기법이 옥내림이신지요?

옥내림이 맞다면 짧은대 보단 긴대가 유리합니다.

대물낚시에선 포인트에 대를 맞추기 때문에 저같은 경우엔 맹탕이 아닌이상 짧은대,긴대 두루 월척을 만나보았네요...

그리고 긴대로 갈수록 팔힘의 압박과 지름신의 강령 무시못합니다...ㅎㅎ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저는 짧은대에서 더 많은 덩치녀석들을 보았기에

최고로 긴대가 40 입니다

내일 재미있는 시간 보내시와요

예전에는 짧은대서도만이 나오는편이였는데 (자주가는소류지 경우)

요즘은 하도 작업에작업을 .... 수초가 거의사라졌더라고요..

그래서 긴대위주로만이피는편입니다...

^^

같이 낚시하는 조사님보다는
단 몇센티미터라도 멀리 던져놔야 맘이
흐믓하고 내게 덩어리가 더 빨리 올것같은
근거없는 생각에
될수 있으면 남들보다 긴대를 펼려고 노력하지만
그만큼 팔이 고생을 많이 합니다.

저수지의 특징과 수초상태, 사용하는 미끼에 따라 낚시대 길이가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만..수심이 얕고 일정한 수심에선 4~5칸대에 새우 미끼로도 입질 자주 오는것을 경험했습니다..저도 배스터든 일반 저수지든..긴대로 입질을 더 받아본듯합니다..하지만 짧은대도 상황만 맞아떨어진다면 가능성은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무리 짧은대로 덩어리를 만나도 긴대에 대물예감은 본능인거 같음

글에 긴대가 혹하네요. 아직 마음을 비우지 못한 모양입니다.

아직 덩어리를 별로 못잡아봐서리....
유일한 월이 32.3 32대에서 잡았습니다.
그래서 덩어리낚시때는 주로 29~36대폅니다. 29도 너무 짧다는 생각을 많이 하지요. ^^

붕어대표님 언급하신 방법이 갓낚시잖습니까^^ 물가로 붙는 고기를 멀리서 긴 대로 조용히 잡는 것이지요. 짧은 대는 아무래도 조용히 한다는데에는 한계가 있기 마련이니까요. 저도 40대로 가장 큰 놈을 잡았습니다. 거의 그로기 상태에 가까울 정도로 힘들었지만요^^ 그 이후 한동안 9치급은 붕애로 보이더군요^^;; 후유증이 심했습니다.

요즘은 얼굴만 보여줘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어로 땡큐~~ 연발하고 있습니다'

회사 인포멀 관리형 낚시터에서 모두가 긴대필때 저혼자 짧은대펴서 1등먹은적 있습니다.
사실 긴대가 없어요^^ ㅎㅎ
안출하세요~!!

수면위 말풀이 삭고 부터는 긴대만10대 가지고 다녀요..
긴대가 조금더 믿음이가네요..

저도 젊어서는 긴대가 많았는데 나이가 들어가니 자꾸만 짧아지네요.
저는 혼자 다녀서인지 긴대와 짧은대의 조과차이를 잘 느껴보지 못했네요. 관심이 없었는지.......
여러사람들이 하는 경우라든가 얕은 수심에서라든가 낚시상황이 좋지 못한 경우에는 대체로 긴대가 좀더 유리할거 같네요.

긴대가 좋아요 ㅋㅋ 왠지 짧은대보단 긴대에서 많이 나오더라구요. 장대를 좋아라 하는 저는 근데 40칸 보단 3.2~3.6칸에서 재미는 젤 많이 봤어요

긴대는 경계심이 덜하다
짧은대는 절대정숙(낮은포복자세)?

저는 4짜붕어는 32대에서만 나왔습니다.

아 봄철에는 저도 거의 1.8~2.2칸에서 월척의 3분의2를 잡았습니다

가을시즌 요세 같은 물빠진 저수지에서 확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장대의 필요성을..

요근래 한 2주동안 10박정도 했는데 같이 동출한 형님 47 49 51칸대 이상에서 월척이 거의 다 나왔네요

전 4.4칸까지 펴고 꽝이구요 고민중입니다 장대를 살지말지

유독 긴대변성을 많이하는지라
44대에서 46
40대 월 다수 42
48대 월이
52대 월 후반급 2수
긴대 편성하다보니 포인트도 장대위주로
(^_^)짧은대있긴한대 특수사황아니면
잘 안피게돼서
근디 노지님 아직 군대안갔어유?ㅋㅋ난
야비군 끝났는디ㅋㅋ

올해 잡은 월척 두마리가 모두 36대에서 나왔네요...

9월에 하나, 10월에 하나..

수심이 어느 정도 나와주는 곳에서 옥수수와 지렁이로...

해가 갈수록 장대가 늘어나는 듯 합니다.

에전엔 20부터30까지 짤은대에서 많이올렷는대 근년에와서는
많은 사란들이 긴대를쓰다보니 어쩔수없이 따라쎔니다
요즈음은 긴대에서 덩어리가 많이잡히는것 같아요

상황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저도 1,7~5.2까지 다 사용합니다 물색이 맑은곳에서는 3.6이하는 꺼내지도 않구요
봄철 잠깐만 짧은대 사용합니다
긴대가 있으면 아무래도 공략범위가 넓어지죠

붕어국가대표님..말씀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대구리는 그몸집이 될때까지. 바늘을 입에넣지않고
버티어왔으니. 수상한곳에는 멀치감치에서 접근도 아니하고..낚시인이 지쳐서 차에들어가서.잠에 골라떨어질때
비로소 은밀히 조심스럽게 다가와서 떡밥부스러기를 주워먹고...역시.바늘은 입에넣지 않았기에.그몸집이
되도록 생존했을것입니다...생존의노하우를 터득한 대구리는 경계심.조심성..노파심.이 최고의경지에 있을것이니.
짧은대라도..없는듯이 기도비닉을 유지하며 낚시하면 발밑까지.다가올것이고...그런자신이없다면.긴대를
써서 멀치감치 떨어져서 발밑에 미끼를 떨구면.대구리가.낚시인을.인식하지못하고..발밑까지와서 미끼를 먹는다는..
것입니다....장대로...대구리를 만난다는것은..대구리가..깊은곳에서.머문다는뜻이기도합니다..

장대를 이용한 갓낚시에서.월척을 낚는것도..바로 없는듯이 낚시하는 때문일것입니다.....저와같이 매일 의자 삐그덕거리며..라이트수시로 밝히고
일어섰다.앉았다하며..떡밥낚시하면.평생.월척 못만날것입니다...정작.월척이 왔다간시간은..제가 차에들어가서.잠시쉴때나...
한쪽에가서.라면에 소주잔을 기울일때...였습니다.낚시대편곳에 없을때.그때....대구리는왔다가더군요..어떻게아느냐구요...
낚시줄을 끈어놓고.가니까요.........

대물채비를.방울낚시형태로 제작하기에 이르렀습니다.....어차피 인기척이 없어야만
다가오는 대물이기에..떡밥낚시하면서.. 저쪽 수초지대.좀외진곳에다가.대물채비를.던져놓고..돌아와서
낚시합니다...

붕어의마음을 어찌 알겟냐만은 `
참 에민하고 경계심은 있는거 같습니다~독조로 할때 대물 상면 합니다 `^^
떼거리 가면 입질 들쑥 날쑥 하고 큰늠들 안잡혀요 ㅎㅎ
날씨에도 큰 조황 있어요 `추우면 거의 입질뚝 `수온 올라가면 입질 활발합니다 ~
물속의 수온도 큰 작용합니다 `그러니 대물 상면 힘드나봐요~^^

정숙하는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좌대에서 낚시할때 독조할때 1.6칸으로도 4짜를잡지만

2명만되도 32칸 이상에서만 입질이 들어오는 경우도 있어요

노지에서도 여러명이 있으면 아무래도 장대가 유리하겠지요

붕어국가대표님의 낚시방식에 대한 정의가 이제서야 귀에 새로이 꽂힙니다.
뒤 늦게 읽은 이 글이 참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되새기고자 한번 직접 적어봅니다.

대낚시란 어찌됐건 붕어가 연안가로 나와서 먹이활동을 해줘야 한다는 전제하에 행해지는 것입니다.

없는듯 기다리면 붕어는 내 발밑에까지 접근해 먹이활동을 합니다.

짧은대로 없는듯 기다릴수없기에 긴대로 물가에 멀리 떨어져않아 발밑에 찌를 세우는 기지요.

없는듯 기다릴수만 있다면 짧은대를 추천드립니다.

그동안 물가에 바짝 붙어 앉아서 멀리로 만 던지려 했으니 참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