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 도매상과 나까마는 조금 틀린거 같습니다..
도매상은 내가 필요한 물건을 주문하면 그 상품만 싣고 와서 납품을 해줍니다..
나까마 같은경우는 여러가지 물건을 차에 싣고 있다가
소매상에 도착하면 그때그때 필요한 물건만 내려주는 형식이죠..
나까마하시는분들 차에는 왠만한 물건 한차 가득 싣고 다니십니다.
틀린점이 그거겠죠..
또한 한가지 품목만 가지고 다니는게 아니라
여러가지의 물품을 싣고 다니다가 소매점이 필요한 물건이 뭐다 하면 바로 내려주죠.
움직이는 도매상이라고 해야하지요.
일반 도매상은 주문시에만 납품을 해주지만
나까마같은경우는 주기적으로 다니는 특성이 있습니다.
なかま(나까마)는 원래 일본말로서 한동료, 한패거리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이것은 특별한 행동을 하는 무리들을 일컬어 말하는 속어입니다. 즉, 섬유업계에서는 Margin이 거의 없이
Order를 진행하는 업체들을 말합니다. 원단수출에 있어서, 어느 품목은 최소 이정도만큼은 가격을 내야하는데, Order를 받을 욕심에..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Order를 진행하는 업체 또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이렇게 되면.. 수출시장에 있어서는 가격을 흐리게하여 동일 품목을 수출하는 업체는 Buyer로부터 눈총을 받겠죠.. 그리고, 그 품목을 공급하는 업체는 Order를 진행해야하므로.. 출혈진행을 하게되죠.. 그러니, 그 품목에 대해서는 품질도 떨어지게되고.. 결과적으로 시장은 가격하락을 유도하며, 품질은 떨어지니 Claim을 유발시켜.. 전체적으로 한국은 불신의 국가로 유도하게되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이런저런 물품을 종합적으로 판매를 했었죠!!
공장에서 한품목 두품목!!을 종합적으로 모아보면
굉장히 많은 품목이 모여지겠죠~~
그런 공구를 철물점이나 공구상에 납품했었죠!!
당시 나까마고 했었구요~~
틀린점이 없어보이네요~~
제생각엔 도매업(납품업)이라고 하면 맞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