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트라이캠프 14h 써고 있습니다.이번 겨울에 바꿨습니다.
받침틀에 이글루에 그러다보니 노지에서 텐트칠 공간이 잘 나오질 않더라구요.
포인트에 따라서 낚시의자에 받침틀도 겨우 놓을 수 있는 공간도 안 나올때도 있고...
공간만 확보된다면 큰놈이 좋은데...
그래서 요즘 텐트까지 칠수있는 좌대만 보고 있습니다. ㅋㅋ
좋은 선택하세요
근데요... 바람에 텐트 날아갈까 염려스런 날에는 낚시자체를 하기 힘듭니다. 수면에 물이 일렁거려서...어신 보기도 힘들지요...
요즘 나오는 텐트들은 이미 폭넓은 유저를 확보한 만큼, 한계 상황이 아닌 이상 모두 사용할만 합니다.
바람보다는, 설치 편의성, 대편성 자주 하시는곳의 여건, 넓이, 디자인등을 먼저 고려해보시길 권합니다...
아...저요? 저는 호봉 중짜입니다. ^^;
텐트가 날아갈정도의 날씨에 낚시하는것 자체가 모순입니다.
사전에 감지하고 잠시 접던가 대책을 마련해야죠.
실제로 제가 본 광경중에 제일 웃겼던것은
한 저수지에 정출을 한 모양인데,,
새벽에 가니까
바람은 난리를 치고
저수지에 텐트 한 3동 떠있고,
뚝방밑 논뚜렁에 텐트 한 4동 굴러다니고 있더군요.
처음에는 눈뚜렁에 텐트가 깔려있길래,, 텐트 말리는건가?하고 지나갔는데
저수지보니까 그게 아니라 바람에 날려
다 박살나고 날아간것이였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람들은 다들 차에들어가 자고 있더라구요 한명도 빠짐없이ㅎㅎㅎ
자기 전빵 없어진줄 모르고,
그때당시,
파라텐/그린비/트캠/호봉 종류별로 다 있었던것 같은데 다 날라갔습니다.
팩빠지고, 차양막대는 뿌러지고
요즘은 단종되어 나오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