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들 하시네요 ~
저야 20년 동안 장비비로 다해바야 500이나 될라나 ~
뽀대 생각 안하고 낚시하면 맘이 편합니다.
비싼 장비 대부분 비싼 값하지만, 그 차이가 저한텐 너무 미미하네요
장비에 큰돈 투자하시는분들 가족에게 그거 반만 써보세요~ 시간도 반만 가족과 함께 ~
낚시보다 소중한게 가족입니다 ㅋㅋㅋ
솔찍히 장비는 문제도아니죠 전 성남살아 달에 7회정도 출조합니다 톨비 기름비 식대비 채비비용 이것이 문제입니다 월 70 씹 꼬박깨지네요장비야 뭐 딸따리랑 비슷합니다 야동다지우면 다시다운받고 딸잡고 허무해하고 다지우고 다시따운받고 마치 뫼비우스의 딸 처럼 풀장비 임에도 사고 그만사야지 하고 다시사고 진짜그만사야지 하고 이번엔 릴해볼까? 하고 사고후회 ㅋㅋㅋ
바다찌낚시하다 출조비..장비값 골프치는것보다 더 많이나와
장비2천5백만정도 출조비 1회최소10~15만원 ㅠㅠ
민물로 전향했는데 ...출조비는 바다에비해 민물은 공짜?짜기분^^
민물로전향 하면서 사람된것 같습니다.^^
장비는 어쩔수 없는 개인의 취향이라ㅠㅠ지름신은 똑같습니다
나름대로 장비 많고 돈 좀 썼다고 자부해왔는데...
월님들 말씀 듣고 보니 저는 명함도 못 내밀겠네요 ㅡ,.ㅡ
하지만, 저는 장비에 투자하는 돈을 아까워할 필요도 없고 아까워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새것의 낚시대나 장비를 사서 중고로 처분한다고 했을 때 어느 정도 금액적인 출혈이 있는 건 사실이겠지만
장비를 도둑맞지 않는 이상 어차피 처분하실 때 어느 정도는 비용회수가 가능하지 않습니까.
때문에 본인의 경제적 여력 내에서 감수할 수 있는 장비 지출은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고 봅니다.
제 생각에는 장비값보다 출조비용이 더 부담스럽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 그래도 기름값 올라서 부담이 큰데 출조할때바다 기름값, 톨비, 소모품(떡밥 혹은 생미끼, 바늘, 낚시줄, 케미)
부탄가스 물 커피 그리고 담뱃값 간식값 음식값 등등 ...
출조 경비가 거리 좀 있는 곳으로 이동할라치면 돈십만원도 우습게 깨지죠.
내 여가 시간을 즐기기 위한 비용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렇게 아까운 돈도 아니지만
출조 횟수가 많다보면 출조 경비도 장비값 못지 않게 높은 금액이 깨질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이런 댓글 와이프한테 알려줬더니 당신도 그이상일거라네요
댓글 보면서 대충계산하니 현재보유한 장비만 대략 오백은 훨넘은것 같고 다음주에 예정한 가격 약칠십
참고로 여름용 카냉장고 영하 14도 까지간다해서 작년 가을에 장만한 냉장고겸아이스박스 가 육십몇만원인데
하다보니 나도 살짝 정신나간듯? 병원갑시다 ㅋㅋ
1.배스한다고 보트사고 각 종 일제 최고급 루어대와 릴과 각 종 하드베이트에-2천 정도 들어가더군요.(로드15대,릴-9개,베이트-200개)
2.낚시는 갯바위에서 한다고 일제 최고급 바다대와 릴과 구명복 각 종 안전장비 등-1천 정도 들어가더군요.(로드5대,릴-5개)
3.내림낚시로 바꾸어서 보천원 고법사 부터 일제 장인들 공방제품 등등-2천 정도 들어가더군요...(로드20개,각종수제공방용품들)
금액은 노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