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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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라이징과 조과의 상관 관계?
작년 여름에 재미 보던 곳이었는데 이번에는 빈작을 면치 못했습니다
입질을 기다리다 보니 해질녘에 물고기가 수면위로 뛰어오르는
라이징이 다른 날보다 유난스럽게 많았다 싶었고
결국 다음날 아침에는 빗방울도 몇방울 떨어지더군요
기압이 낮아지면 라이징이 많아지는 것은 아닌지.....?
그리고 라이징이 많은 날 조과는 별로다 싶던데
날씨와 물고기의 라이징, 그리고 조과에 관한 여러분들의 경험은
어떠하신지 궁금하여 어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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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 가려는듯이 튀어 오르는것이 있습니다.
예전부터 내려오는 이야기는 뒤집는 고기는 물지만, 튀는 고기는 물지 않는다...라고 합니다.
직접 확인해본 바는 없습니다.(확인 불가하죠^^;)
아뭏튼 고기가 뒤집는 경우는 산란철을 제외하고는 차분한(?) 상태인 것이고,
튀어 오르는것은 [포식자로부터의 도주] 와, [몸의 기생충 제거(가렵거나..스트레스)], [산소부족]
등의 이유로 물고기가 아주 즐겁거나 느긋한 상황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제 경험만을 비추어 말씀을 드리자면,
탁 트인 곳에서 낚시를 하다보면 튀든 뒤집든 산발적으로 목격이 되고,
조용히 낚시를하며 시간이 지나면 뒤집거나 튀는 고기가 낚시자리와 가까워지기도하고(연안쪽),
그러면 입질도 좀 더 들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 짧은 생각으로는, 물고기의 무리들 중에, 튀는 고기, 뒤집는 고기가 공존할 가능성이 높고,
그런 무리 전체의 이동으로 생각해도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전체적으로 과도하다싶게 여기저기서 온통 튀는 고기만 많다면 그건 그 물에 그날 문제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