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그때 달라요 ~~~~ ^^
채비와 바닥 상황이 찌올림에 영향이 더 큽니다.
삭은 수초 등으로 바닥이 지저분하면 올림폭이 크지 않은 경우가 많고요..
경사가 있으면 옆으로 끌거나 들어가는 입질도 나타나곤 합니다.
미끼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겠지요.
식물성미끼의 경우가 예민한 채비가 시원한 찌올림에 도움이 되더군요.
해결사채비 추천합니다.
4짜 꼭 상면하시기 바랍니다
그때그때 달랐던것 같습니다.
작년 11월말경 바닥이 깨끗한곳에서 새벽 1시경 숨막힐듯 천천히 밀어 올리는 입질이... 전 이 순간을 제 낚시인생 최고의 순간으로 기억합니다.
올시즌에는 턱걸이 4짜 두수 했는데 4월과 5월초에 했습니다.
첫번째는 옥수수 미끼에 대 가장자리에서 나왔고 잠깐 시선을 왼쪽으로 돌리다 오른쪽으로 돌리니 찌가 없어서 챔질 했더니 나왔고...
두번째는 역시 옥수수 미끼에 핸폰 문자와서 확인 하려는 순간 발판에서 느낌이 툭 하니 나더군요.
순간 보니 총알이 걸려있고 총알이 걸리는 순간 발판에까지 전달된건데 힘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찌를 미처 뽑아 올리기도 전에 째는 형태였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