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래왔듯이 대물터에는 장박꾼들이 제법 많이 있습니다.
한마리를 걸어도 4짜이상되는 붕어들이 산란철에 종종 올라오기 때문이죠...
그런곳은 자리 쟁탈전도 심해서 어떨때는 조사님들과 서로 심한 욕설과 싸움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조사님이 불법(?)으로 나무좌대를 정말 그림같은 포인트에 설치를 해놨는데..
다른사람이 그자리에 앉아서 낚시를 하니까 자리비키라는 과정에서 생긴싸움이 많이 일어나곤합니다.
제 생각은 낚시꾼이라면 누구나 먼저 들어가서 대 편성하는 곳이 자기 자리이지 그렇게 불법(?)으로 좌대 짜놓고 자기자리라고하면
세상에 포인트란 포인트는 모두 불법(?)좌대가 설치되어있을것입니다.
여름철에는 미리작업해놓고 그자리 내자리 라고 나가라고 하는사람들도 종종있습니다.
이런경우 정말 즐겁게 낚시를 즐기러 왔다가 기분만 더럽게 스트레스받고 망치는 하루가 되기도하죠.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불법(?)좌대 설치해놓은 자리에서 낚시하고있는데 좌대만들어놓은 사람이 와서 나가라고한다면???
올해만해도 낚시터에서 이런경우를 몇번봤네요....정말 옆에서 보고있자니 답답합니다.(해당기관에 신고를 해야하나...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