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덥네요 지금이 무더위가 최고조에
달할것 같네요
다름이 아니라 궁금한것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이곳에서도 많은 논의가 있었을거라 생각 합니다
이많은 글중에서 찿기도힘들고해서
번거로움을 무릅쓰고 다시한번 자문을
구해봅니다
궁금한것이 두가지가있는데요
첫째는 붕어가 맛을 느낄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낚시를하실때 수많은 미끼들이있지만
어느것이 갑이라고 정의를 내리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되어지거든요 님들 개인이 사용하셔서 효과를
보는미끼를 갑이라고 보시겠지요
언뜻 생각해서 곡물류나 글루텐종류는 향이나 어느정도의
맛이 첨가되겠지만 옥수수나 콩 참붕어같은 미끼는
맛을보구 섭취하는것이 아닐듯 싶어서요
두번째는 물속에서 붕어의 시력이 얼마나 될까요?
대다수의분들이 투명라인들을 사용하고계시고
어느분들은 붕어가 줄을탄다고(본다고) 말씀을 하시기도
하구요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낚시라인보다 굵은 그물에 걸리는것은 (쵸크종류포함)
왜일까요? 같은차원에서 보면 안되는걸까요
원색의 라인은 안될까요 어느정도의 시력이 될까요
어찌보면 원초적이구 맹한 질문 같기두하지만
잘모르겠으니 어떡합니까 고수분들에게 자문을
구해보는수밖에요
날더운데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하구요
시원한 여름 보내셔요 안출하시구요~~~~~~!!^O^
붕어가 바늘에 꿰어진 미끼에 접근하는 방식은 우선 맛이 아니라, 후각적인 냄새에 의한 끌림이 우선하지 않을까요.
혹은 바늘에 꿰어진 상태로 조금씩 꿈틀거리는 새우나 참붕어 지렁이의 꼬물거림 때문일 수도 있겠고요.
줄을 탄다 안 탄다.
입질이 예민할 때는 가는 줄과 가벼운 채비로 붕어를 낚는 것을 볼 때는 줄을 타는 것도 맞고요.
예민한 채비나 다소 무거운 채비나 다같이 꽝을 맞을 때는 또 가는 줄이 의미가 없게도 보이고요.
예민한 채비엔 잔씨알이 나왔지만, 다소 무거운 채비엔 대물이 나올 땐 이건 또 무슨 경우인가도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