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초...
1.수초 가까이 찌를 세우면 좋습니다.
2.그러나...
3.수초 가까이 찌세우기가 그리 쉽지 않습니다.
4.유관으로 봤을때...
5.약 20cm 정도...
6.떨어진곳에...
7.찌를 세운다고 생각하고 찌를 세우면...
8.가장 이상적으로...
9.찌를 세웠습니다.
10.찌가...
11.수초에서...
12.너무 멀리...
13.너무 가까이...
14.세워도 그리 좋지 않습니다.

부들이나 갈대는 목줄길이에 가깝게 거리를 둘 수 있으나
마름이나 뗏장은 뿌리에서 줄기(수면에 보이는 수초)까지 직선이 아니므로
정확한 거리는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뗏장의 경우 수초와 거리를 어느정도 두었는데도 걸린다면
반대편쪽은 수초에 바짝 붙일 수 있겠죠
1번사진을 예로 들자면 바람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붑니다
그럼 눈에 보이는 수초는 왼쪽으로 쏠려있을 것이므로 왼쪽은 수초에 바짝 붙여 세워도
걸리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오른쪽은 50cm이상일 수도 있죠

저런 자리는 현재 물이 잠겨있는 부분까지 땟장이 있다고 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저런곳은 갈수기때엔 땟장으로 꽉찼을걸로 보입니다
부들이나 갈대같은 직립형 수초는 바닥을 읽기 쉬우나 바닥에 누워서 뻗는 땟장이 잠긴 자리를 공략하는건 매우어렵습니다 건초더미에 미끼를 올려서 낚시한다는 각오 정도는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땟장은 바람불면 움직여서 상당히 거슬림니다
외바늘에 장대로 들어뽕이 좋아요

갈수기때부터 봤다면 지형파악이 되서 대략적인
수초대를 알수있지만 이미 수초지대에 물이있고
점차 물이불었다면 던질때마다 바늘걸림이
생길듯 합니다
채비의 변화가 효율적일듯 한데요
가지바늘 혹은 방랑자 외바늘 채비 등등

댓글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안출 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