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에서 산 계곡으로 약 200M들어간 소류지입니다. 소류지로 가는 길에 농경지가 있으며 물이 필요한 논은 없습니다.
저수지를 지나 최상류에 집이 한 채 있으며 마을은 아닙니다. 비포장 도로를 따라 계속들어가면 농경지로 이어집니다.
면적 : 약 4~5천평
제방 - 높이 : 약 7~8M, 길이 : 약 50M
제방에서 상류쪽으로 바라보면 우측 : 산경사 급 비탈지대(갈수기가 아님 포인트 진입 아예불가, 직벽지역)
제방 우측끝과 산이 만나는 지점이 무너미 길이 약 7M, 폭 50Cm, 무너미에서 물 안쪽으로 얕은 수심(40~50Cm) 약 4~5M이어지다 수십 급 떨어집니다 제방쪽 깊이 무지 깊습니다. 제방 뚝방을 따라 갈대가 분포하는 곳(뭍과 물과 만나는 경계) 수심만 1M 내외, 벗어나면 계단식으로 수심이 깊어집니다.
좌측 : 물과 바로 근접해 비포장 길이 있으며 언덕이 조금 있으며 포인트 다소 존재
일부 포인트 물과 도로가 만나는 지점에 갈대 조금, 그 앞 물 쪽으로 뗏장분포. 중류에 곳부리와 홈통 1곳 존재하며 수몰나무(줄기만 수몰)와 뗏장 이어짐, 나머진 완만한 경사지대며 풀과 나무가 우거져 있습니다. 중류 수심 3M(28칸)
상류 : 좌측 비포장길 이어진 곳으로 계곡에서 내려오는 물 유입구(폭 2M), 물골이 쭉 이어지다 상류와 중류 경계지점에 수심이 깊어져 중류대 수심3M이상, 상류 수심 30칸으로 1M정도로 조금 넓게 분포(하절기 말풀 듬성듬성 자람) 그 가운데 수몰버드나무(육지에 있던 것을 이식, 낚시하는 지점에서 물 안쪽으로 10M지점)한그루 있고 주변에 뗏장 조금 분포(수심 1.5~2M)
우측 산과 상류가 만나는 지점 만곡진 곳 갈대조금 분포(물속에 많이 잠기지 않고 뿌리만 물에 잠김) 5월 이후 말풀 빼곡히 분포(수심 40~1M)
갈대가 물에 잠겨 있는 곳이 아니라 물과 땅 경계에 자라고 있으며 뗏장도 넓게 분포 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듬성듬성 일부 포인트만 자생하고 있습니다.

쓰다 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읽으실 때 피곤하실 듯...죄송합니다.
대물낚시를 즐겨하며 밤에는 자생새우, 낮에는 지렁이와 글루텐 낚시를 주로 합니다.
제가 주로 앉는 포인트는 수몰나무와 말풀이 잇는 상류와 중류 경계에 수심 1.5~2.5지점에서 낚시를 합니다.(낮, 밤에도 동일)
조과는 밤낚시 할 때 월척 한수 했습니다. 나머진 20~25정도 마릿수는 4~5수 정도 입니다.
그렇데 자주 가는 것이 아니라서 계절별, 상황별 포인트 무시하고 늘 앉는 자리에만 앉습니다.
올해 부터 꾸준히(?)월 1~2회 정도 출조할 계획입니다.
선배 조사님들의 경험으로 계절별 포인트와 낮, 밤 낚시 시 포인트 추천 부탁드립니다. 글로쓰니 이해가 되실지 모르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