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벨 채비는 예민성을 높이기 위한 채비인데 지금의 채비는 너무 무거운 찌맞춤인것 같습니다. 하절기에는 별문제가 없지만 동절기에는 스위벨 채비를 달았을 때
캐미 꽂이 아래부분에 맞추면 봉돌이 바닥에 아주 살며시 닿거나, 목줄텐션에 의해 바닥에서 겨우뜨는 정도로 예민하게 맞춰집니다. 단 물흐름 때문에 찌가 흐른다면
찌를 두마디 이상 노출하면 찌흐름에 대비가 될 것입니다.
부처핸섬님, 낚선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찌맞춤에 스위벨도 그대로 준비를 해봤는데 이리저리 정보를 찾아보니 무거운 채비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노지 카본에 수심깊은 곳이면 가벼운 채비보단 무거운 것이 유리하다고 적당하다고 하시는 의견도 있으시네요.
현장에 적용해보면 답을 찾을 수 있겠으나 수조에서만 하다보니 궁금증이 많아지네요.
*32칸 카본 2.5호줄 기준 현장맞춤 봉돌
- 현장 최저수심(찌길이의 2배 수심)에서 바늘없이 이단입수로 케미고무 딸깍맞춤
*고정찌고무에 해동핀도래(스냅) 10호 하나 달아서 현장 봉돌 걸고 수조 투입
55cm 찌로 카본찌톱 상단 굵기 0.5Φ / 톱길이 25cm일 때 약 20cm 정도의 지톱이 노출됩니다.
48칸 현장맞춤은 30cm 지톱이 수조에서 24cm 노출되고요.
봉돌 장착용 스냅이 없다면 거의 몸통 근처까지 올라오겠죠.
찌톱이 굵거나 길이가 짧더라도 2.5호줄 기준 모든 칸수에서 찌톱의 2/3 이상은 올라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라인을 2.5호로 통일해서 쓰기 때문에 아예 현장과 수조의 차이를 기록해뒀습니다.
현장 채비를 수조에 넣으면 톱이 많이 올라오겠죠.
현장맞춤과 같은 목까지 잠기도록 오링을 추가해서 칸수별로 그 차이만 기록해두면 편합니다.
이후로 어떤 찌든 수조에서 같은 오링을 추가한 채 맞추고 현장에서 오링없이 던지면 딱 맞으니까요.
ggam님, 전기붕어님, 무조히님, 로즈메리8460님, 까치리ㅡck님, piaojil****6261님, 금양님, 내일은맑음님 모두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스위벨채비가 처음이다보니 확실히 궁금한 점이나 채비에 대한 믿음이 아무래도 없는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 써보며 의견주신 것들을 생각하며 응용해서 적응해야 겠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출조하셔서 포인트만
찾으셔서
대물 만날일만 남으셧네요
찌맞춤은 노지에선 너무 가벼운 찌맞춤은
득보다 실이 더많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