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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잘드는 톱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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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돗개 IP : 5229de4d0f1bbef 날짜 : 2018-07-12 00:02 조회 : 2585 본문+댓글추천 : 0

대물낚시를 하다보니까 생자리를 개척해야할 일이 많더라구요

남이 하던자리 말고 내가 하고싶은 생자리 개척에

어느샌가부터 삽, 낫, 톱은 필수품이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쓰던 톱을 물속에 빠뜨려서 잃어 버렸는데 잘 들지않아서 이참에

잘들고 좋은걸로 살가 알아보고 있는데 혹시 적당 한것이 있을가요~??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그렇다고 낚시 하나때문에 큰 나무를 베거나

무리하게 자연을 훼손하는 일은 하지않습니다~~ ^^

톱 추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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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맥가이버울프 18-07-12 00:54 IP : d9bf92914b12dde
저는 톱보다는 정글도가 가성비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잔가지나 생자리 정리할때 정글도 하나면 다 끝장납니다
그래서 몇년전에 어설픈 중국산 정글도보다 돈 좀 더 들여서 피스카스 정글도(구형)(XA3) 4만대로 되는거 구해서 잘 사용하고 있읍니다
요즘은 신형으로 바뀐 제품이 나오더군요(최저가 비교시 제품제원 비교요망)
신제품도 나왔네요 톱기능 추가된 피스카스 13인치 낫 톱 공구 385061-1002 (전체길이 33센티 칼날길이 15,2센티)
마음에 드는 장비 구해서 잘 사용하시길 ...
저는 정글도 설명하려고 인터넷 뒤지다가 본 피스카스(톱기능추가) 13인치나 더 연구해봐야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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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S모그 18-07-12 12:50 IP : c3d8410d44d01d6
철물점에서 칼집처럼 꼽아놓고 보관이 가능한거 하나사서 가지고 다니시면 될겁니다.
몇천원 안해요. 쓰다 톱날 무뎌지면 부담없이 교체하면 되구요.
캠핑용품으로 나오는것은 그냥 쉽게 몇만원씩 합니다.
기왕 자르실꺼면, 매끈하고 이쁘게 가지치기 해준다 생각하시고 하시죠.
잘라낸 부분이 날카로우면 사람이 다치기도 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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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무조히 18-07-12 22:57 IP : ba337e364c9f46c
S모그님 말씀 중 중요한 부분을 지적해주셨네요.
예전에 낚시자리에 보니 낫질인지 정글도인지 버드나무를 바닥에서 바짝 잘라놓았는데
사선으로 낢카롭게 잘려서 웬만한 슬리퍼는 그냥 뚫고 들어옵니다.
풀이 두텁게 깔려서 그 속에 창이 수십여 개나 숨어있으니
이건 뭐 월남전 부비트랩이 따로 없더라고요.
아마 자기는 등산화 신고 다니니 아무 상관없다고 그리 해놓았나 봅니다.

지인은 주저앉았다가 속칭 똥침 제대로 맞고 엉덩이 상처까지ㅠㅠ
전 다치진 않았어도 레자가방 타이어처럼 펑크나고
불편해서 매트 깔았다가 여러군데 뚫어져서 결국 버렸습니다.
어떤 일이든 한번 더 생각해서 타인을 위험에 빠뜨리는 일은 삼가셨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문의하신 내용에는 저 역시 싸구려 칼집 보관형 톱 쓰고 있는데 이게 제일 편합니다.
나무만 자르면 톱날은 그리 상하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한 3년에 한 번씩은 잃어버리니까 뭐 그 정도 수명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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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돗개 18-07-13 11:13 IP : ad1c7a592c96b76
잘 알겠습니자 조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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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안 18-07-17 19:36 IP : 62a0fb028582d70
캠핑자가 붙으면 가격이 다 비쌉니다.
철물점표 손톱이면 좋습니다.
톱이 잘 들지 않게 되는 이유는 톱날에 습기가 붙기때문입니다.
물기가 있으면 닦아내 잘 말려주시고요.
하나더 첨언하면 어지간하면 다 쓸만합니다.톱질요령이 없가 때문이지요.
톱은 당기는 힘으로 잘라내는 것이죠 밀때는 힘을 빼고
천천히 힘을 주어 당겨겨주면 가지정도는 서너번이면 잘려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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