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대 짧은대 지그재그 식으로 180도에 가깝게 펴면 14단도 생각보다 촘촘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과가 나쁜거 같진 않아보이던데요?
조과는 비슷하거나 조금 나은거 같았습니다..

큰 잉어들이 많은 낚시터는 8대도 부담스러울 때가 있죠 ^^

많이 펴는것이 입질받는데 불리하진 않은 모양이네요
많이들 펴시는 이유가 있네요.. 댓글들 감사드립니다..

좋은구멍이 있으면 여기 저기 넣고 하지요..

어느정도 취향이지요,... 본인 취향에 맞게 단수를 선택을 하셨을 것이구요..
저는 보통 6~10대 사이 편성합니다.. 널널해서 다루기 쉽고 항상 민물낚시는 접을때마다 스트레스라 아주 많이피는걸 선호하지 않습니다..

다다익선은 틀림 없는 사실 입니다

입질 받기엔 유리한데 입질 보기엔 불리합니다.

저는 밤낚시할때 많아봐야 6대 정도만 폅니다
그리고 최대한 넓게 폅니다
붕어는 어느정도 땡기면 안엉키지만 잉어큰놈이나
배스 큰놈 메기등 붕어보다 큰 어종들은 촘촘하게
대 깔아 놓으니 엉키는 경우가 많더군요

저도 16단에 보통 열네대정도를 편성하는데 그냥 기분인거같아요.
한대를 펴도 나올놈은 나오고 열여섯대를 펴도 안물놈은 안뭄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대 편성을 하는데 찌보다보면 눈이 아플지경입니다.
그래도 요즘은 스마트찌가있어 조금 낳네요.
제 생각에 불리한건 없는거같아요....

낚시를

어떻게

즐길지에 따라...

여유있고 편안하게 뒤로 물러서

낚시를 하면 다대편성이 재미있지요.

저도 10대에서 8대...편성..,지금은 6대편성할려고 생각중입니다~~
낚시는 장비든 행위든...본인 만족입니다.
"해답은 있어도 정답은 없다" 입니다

일단 다대편성 하실려면
제어할수있는 낚시대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다음 포인트고
항상 시물레이션은 머리속에 그리시고
다대편성 하면 큰고기 걸었을때
좀더 수월하게 제어 할수 있을겁니다

다대 편성이 확률은 높겠지만...
사이즈 되는 고기가 난리친다면
옆에 낚시대 다 감아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