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맞는 상황만 아니라면야, 견딜만 하겠지만,..긴시간 동안 찬바람을 지속적으로 맨살에 맞게 되면 체력소모가 굉장합니다.
40세 넘으신 분이시면, 바람막이용 텐트라도 치셔요.

50도 넘었지만 한번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예보를 보니 바람이 0~1미터 정도로 잡혀있어서 생각해보게 된겁니다. 여차하면 철수하면 되는 비교적 가까운 곳이라서 더 욕심이 나네요
S모그님 말씀 감사합니다. 작은 텐트라도 준비해보겠습니다..

전혀 걱정하실 것 없는것같은데요..
-10도도 아니고 0도 내외 이글루 난로 있으시면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목토시
더따뜻하게 하겠다면 이글루에 군용담요 같은거 덥으시면 너무 따뜻해서 졸릴정도인거 같은데요..

의자 바람막이 하나 준비하세요 만몇천원합니다.. 그거 두루는거랑 안두루는거랑 차이가 좀 납니다.

일기예보상 바람이 안분다고 하더라도
제방쪽은 지형상 골바람이 내려올텐데요
저수지 주위에 갈때 함쳐다보시면 바람
방향 알수있어요~~^^;

파라솔 월 이라도 설치하면 모를까 왠만하면 참으시는게..

지형 자체가 상류보다는 훨씬 바람 많이 타는데가 맞는거죠?
예보만 믿고 일단 한번 가보려고 합니다. 좋은 말씀들 감사드립니다.

뚝방아래서 하시면
바람 막아줘서 하실만 하실겁니다
바람만 안분다면
영하라도 할만해요
귀마개 정도는 챙겨가시구요
칼바람불면 귀시렵습니다

어디있는 소류지인지 모르겠으나.
통상적으로 제방권은 해가지고 어두워지면서 골바람이 내려오는데,
그게 맞바람이 됩니다.

쌀쌀한 시기에는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파라솔에 돌리는 3면 가림막과 이글루에 빨갱이 난로만 있으면 얼어 죽을일은 없습니다.

바람만 없으면 괜찮습니다

역시 둑방은 바람 피하기가 좀 힘들었습니다..
어쨋든 열두시까지는 오랜만에 물낚하고 왔네요..
좋은 말씀들 감사드립니다

고생하셨겠네요.

겨울낚시 난방 필수 입니다
기본 이글루 , 난로 , 텐트나벙커
추가로 낚시의자 보온시트면 충분 합니다
어쩌다 한번 가니깐...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지만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다 보면 사고 예방도 안되고 누적되다 보면 진짜 병 나고 힘듭니다

컥!대단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