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조사님들이라고해서 밤새워 단 한번의 입질에 월척잡힌다면 무엇을 더바라겠습니까.?
하지만 헛탕이 비일비재하며 또한 여러번의 입질을 받는다고해도 다 월척이진않습니다.
월척급의 붕어의 희소성의 가치가 크지않을까요.?
저 역시 매번 대물낚시를 다니지만 밤 낚시할적마다 월척을 잡는다면 아마 재미를 잃어 낚시를 그만두지않을까요?
그 만큼 월척붕어의 희소성의 가치가 크기때문에 메리트가 있는건아닐런지요.
사람마다 각자의 취향이나 개성이 다른만큼 대물낚시든 손맛낚시든지간에 어떤게 더 우월하진 않다고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적합한 취향에 따른 장르를 찾는게 현명하다고 판단됩니다.
하지만 주위에 대물낚시입문한다면 적극 찬성하진않습니다.
이유야 다들아시겠지요.
부디 현명한 판단하시어 여유로운 취미생활 즐기시길 바랍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재미가 다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엔 대물미끼, 그리고 대물이 주는 입질, 그 애간장을 녹이는 찌올림때문에 많고 무거운 장비를 짊어멘 채 악조건의 대물낚시를 하러다닙니다.
깔끔하고 느린 찌의 움직임, 예신과 본신사이의 짧은 가슴졸임!
많지 않은 입질이기에 더 애가타지요^^
로또를 맞추는 기분이랄까요, 희박하지만 대물을 만나거나 대박입질을 터트리는 날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밤에만 이루어지는 그 고요가 좋습니다. 정적 속의 찌불이 좋습니다.
밤을 하얗게 새워버리더라도 침묵 속의 기다림이 좋은 까닭이지요^^
성격에 따라 다르더군요.
빠른 입질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대물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고민할 필요가 무어 있겠습니까?
' 마음만물가에 님'
손맛낚시든 대물낚시든 고집할 필요없이 그때그때 하시면 되지 않겠습니까?
ㅠㅠ ㅎㅎ
대물낚시 거 별거 아닌데 너무들 말이~~~
밤새 입질 한두번에 큰거 걸어냄 기분 좋은거구 아님 밤새 기대만 하구 허허허
글구 담날 주변 청소하는것두 일상에서 하는 것과 같은 것 !!!
깨끗한 저수지에서 맑은 공기 마시는 것두 좋은일
아침에 페인돼서 집들어가 푹쉬는 것두 좋은일
ㅎㅎㅎ 다 좋은 일이네요
불면증 있으신 분들은 꼭 시작하세요
잠 잘옵니다~~
혹시 이런경우 경험 해 보셧는지 모르겟습니다..
수초를 다듬고 10대가 넘는 낚수대를 펴고 밤을 하얗게 지새고
밤새 말뚝만 지켜본 후 아침을 맞이 했는데, 한 낚시꾼이 다가와
뭐 좀 잡았습니까!! 하고 몇마디 나눈후에 맹탕에서 짢은대 두어대 편 후
몇번의 품질에서 바로 척급이상의 무언가를 걸어냈을때...
이런경우 전 경험 해 봤습니다..
대물낚시 뭐라고 할까요!! 내가 계속 이짓을 해야하나 하고 전 느꼇었습니다.
하지만 돌아오는길에 또 어디로 가야 대물을 상면할까 생각하더라구요!!
대물낚시! 꼭 대물을 기다린다기 보단 그냥 자연이 좋아 하룻밤 자연과 더불어
내가 자연속으로 들어간다 생가하면 편할겁니다.. 조과는 맨날 거기가 거기니까요..
자연속으로 들어가다보면 흩어진 자연히 싫어서 주변 청소도 하게되고 께끗한 자연을
대하고 있으면 나 또한 깨끗한 자연속에 일부분일 수 있고, 여기서 어떤 자그마한 행복을
찾을 수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대물낚시를 하다보면 하는 행위 하나 하나가 모두 재미가 있습니다..
장비손질도 재미 잇고, 현장에 도착해서 한대 한대 낚시대를 깔아 가는것도 재미있고,
밤새 같은 조과에 만족하며 철수준비하며 쓴웃음 한번짓는것도 재미있고, 담에 또 어디가서
하루 신세질까 생각하는것도 재미있고, 그저 나 나름대로 즐기는 방법을 찾아가는게
진정한 대물낚시으이 재미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 비린내 맡아 본 지가 꽤 되었네여;;
<br/>붕애들 낚아서 손맛 봐도 좋고 대물 붕순이 잡아도 기쁘고..꽝 쳐도 좋으니 ....갈 수 만 있다면;;
이왕 낚수 가면 던지고 싶은데 던져나야 낚시 제대로 하지 몇 군데 못 던져 놓으면.. 그거이 말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로 먼가가 아쉽습니다....글고 찌맛을 볼라면 대물 미끼가 안성 맞춤이고.. 그러다 보니 번출 가도 대물 낚시 합니다. 꽝 쳐도.. 자기 만족을 할 수 있는 낚시... 나의 낚시....아 가고 싶어라.....
대물낚시라... 글쎄요. 낚시는 다 매력이 있습니다.
한때 중층낚시에 매력을 느끼면서, 그 머리카락 같은 줄로 대물을 끄집어 내었을 때의
짜릿한 손맛에 환열을 느끼곤 했었지요.
그 때 배운 떡밥운용술은, 지금은 많이 가물거리지만, 그래도 그런 손맛이 그립기는 합니다. ^^
지금도 가끔씩 정말 짬낚시 할 때는, 누구 못지않게 손맛을 보곤 하긴 합니다. ^^
헌데.... 이런 재미있는 낚시를 접고, 왜 대물 낚시를 시작했는지. 허참..
중층으로 하면, 딱 한대만 펴고서도 짧은 시간에 손맛 죽이는데,
대물을 시작하고는 10대를 펴고도, 밤새 고개만 돌리다가 아침이 되어 목이 아픈 기억만 ...
근데, 대물낚시를 시작하면서 붕어의 소중함을 알았다고 하면 말이 될려나요.
그 흔하던 붕어들을 건져 올릴 때는 이놈들이 이쁜줄 잘 몰랐는데,
대물낚시 하면서 밤새 5-6치 한두마리만 잡아 올려도, 왜 그리 이쁜지.
또, 대물낚시 하면서 저수지의 소중함도 알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물 속에서 자라나는 수초의 소중함도,
때로는 나를 놀라키게 하는 물닭, 개구리, 배암, 고라니, 너구리...
본래 그들의 영역이었는데, 제가 들어가서 잠시 빌려서 사용하고 있다고 어느날 느끼게 되면서
낚시를 마친 후에 다시 한번 뒤를 돌아보는 습관이 생겨났지요.
혹시, 그들이 매일 살아가는 안방을 지저분하게 하지는 않았는지...
ㅋㅋㅋ 말이 길어 졌습니다.
대물낚시하면 이렇게 사람이 감상적인 사람이 되어가는가 봅니다.
"대물낚시 10년만 하면, 나도 시인이 될수 있다." ㅎㅎㅎ
이상... 초짜가 쓸데없이 주절거리다 물러갑니다. 건강들하세요. ^^
대물낚시 저는이렇게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대물낚시를 시작하는 사람은 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낚시대 두어대부터 시작하여 손맛을 보다보면 낚시 병에걸려 여기저기
다니다 밥낚시에 예신다음 대물의 찌올림....
그리고 집에와 천장을 보면 이상하게 그 환상의 찌올림이계속 생각나지요
그때부터 밤낚시만 다니지만 ...
꾼님들 그환상적인 찌올림이 잘 있습니까? 없잖아요
그러다보면 어떻게 하면 그 환상적인 찌올림을 볼수 있을까 보기위해 낚시방이나 FTV월척특급 낚시의 기술 기타등등
에서 공부를 시작하고 밤에홀로 저수지에 앉자담배 한대물고 이런저런생각하게 하고
인생은 혼자라고 생각할때 붕어의 이쁨을 알고 대물낚시꾼이 되지요
대물낚시 정말 피곤합니다 하지만 그 맛을 알면 아무리 핀곤해도 낚시가방 미끼 담배 김밥 라면 커피 기타등등를
준비하여 아무 이유없이 그냥 가야합니다 붕어가 있는 고향같은 저수지로...
꾼님들 죄송 합니다 그저 어떤꾼의 넋두리라 생각하고 봐주세요 ㅎㅎ
정녕 기다림의 참맛을 알게해주는것.......
욕심내어 서둘지 않고 묵묵하게 담배하나 꼬나물고 내심 낮은 기침으로 답없는 그무엇을 기다릴줄알고........
하룻밤 아무대답없이 나를 모른체한들 무엇에게 야박스럽다 생각지 않게하고......
언젠가 긴 기다림끝에 작게나마 가슴 떨리는 희열을 안겨주리라 생각하고 하룻밤 신세졋던 그곳에 잔잔한 미소만을 남기고 돌아서는 이놈은 분명코 낚시꾼인 모양입니다.
나름 물에서 큰 배움이 있다면 기다릴줄 알게된다는것이라 여겨집니다.
지금이 아니면 내일...내일이 아니면 다음에는 답해주리라는 믿음....
그것때문에 이십여년 시간이 주어지면 물가에 앉아있는 나를 보게됩니다.
하지만 헛탕이 비일비재하며 또한 여러번의 입질을 받는다고해도 다 월척이진않습니다.
월척급의 붕어의 희소성의 가치가 크지않을까요.?
저 역시 매번 대물낚시를 다니지만 밤 낚시할적마다 월척을 잡는다면 아마 재미를 잃어 낚시를 그만두지않을까요?
그 만큼 월척붕어의 희소성의 가치가 크기때문에 메리트가 있는건아닐런지요.
사람마다 각자의 취향이나 개성이 다른만큼 대물낚시든 손맛낚시든지간에 어떤게 더 우월하진 않다고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적합한 취향에 따른 장르를 찾는게 현명하다고 판단됩니다.
하지만 주위에 대물낚시입문한다면 적극 찬성하진않습니다.
이유야 다들아시겠지요.
부디 현명한 판단하시어 여유로운 취미생활 즐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