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 생미끼 붕어 대물낚시에 대한 문답, 또는 정보의 제공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 게시물 성격에 따라 강좌 또는 자유게시판으로 이동될 수 있습니다.

[질문/답변] 대물낚시의 대표미끼(새우,참붕어,콩)의 챔질타이밍???

불꽃대물 IP : 3b2627852839319 날짜 : 2007-07-15 19:53 조회 : 4266 본문+댓글추천 : 0

이 3가지 미끼의 입질했을시 챔질타이밍은
어떨까요?
새우, 콩, 참붕어 각각 챔질타이밍을 다르게 가져가야될까요?
추천 0

1등! 다이아플렉스 07-07-15 21:40 IP : e45b0c3b15c7bb7
딱히 정답은 없는것 같습니다.

두마디가 올라오든 세마디가 올라오든 진행중에는 놔두시고

멈칫멈칫할때 채시면 될듯합니다.

간혹 빨고들어가는 입질시(참붕어미끼) 충분히 기다리셨다 채라고 하더군요.

명확한 답변이 아니라 고수님께 패스~

안출하시고 498하세요.^^
추천 0

2등! 부들이 07-07-15 23:59 IP : c5e41b76e40a1e4
제 경우를 말씀드립니다. 저는 두가지 챔질 타이밍으로 가져갑니다.
우선 새우와 참붕은 예신이 없이 찌가 솟을 땐 기다렸다가 멈칫거릴 때 챕니다.
반대로 한두마디 예신이 있은 후 찌가 솟을 땐 진행중에 챕니다. 야간 수면에서 5~10cm정도 오르면(야간 ㅉㅣ불이 물에 비치면 더블이겠죠^^) 사정없이!
콩은,
솟는 길이에 관계없이 무조건 멈출때 챕니다. 두세마디 솟아서 멈출때도 있는데 그때 채보면 의외로 덩어리인 경우가 많더군요.
저수지 상황이나 패턴, 활성도에 따라 역시 정답은 없겠지만 보편적인 챔질 타이밍일것 같습니다.
안출~ 498~
추천 0

3등! 아들아들 07-07-16 06:51 IP : 98e854ea9e5abeb
새우나 참붕어는 많이 안해봐서 잘몰겠네요
콩낚시를 즐겨 하는편이라
콩낚시만 말씀드리면
수심에 따라 조금의 차이는 있습니다
수심 60정도랑 1미터 이상이랑
수심 60정도쯤일때는 한번에 찌 다올리는 경우가 많이 없더군요
한마디정도 올리고 멈추었다가 다시 한두마디 올리는 입질이 의외로 많이 있었습니다
전 한마디나 한마디반쯤 올려서 일단 정지 되고 다음 찌올림을 기달렸다 멈추면 챔질 합니다
한마디 올리고 바로 내리는건 콩이 떨어졌다거나 수심때문에 경계심이 좀 있는듯
깊은 수심일 경우에는 대부분 찌 몸통까지 밀어 올리니까 찌가 서서히 올라서 멈추는 타이밍
^^
새우랑 참붕어는 이제 배우는 중이라 담분께 패쑤
추천 0

붕어헌터 07-07-16 17:25 IP : b6558afde8afd5d
생미끼 낚시 즉 새우 참붕어는 예신의 깜박거림이 있은후 서서히 솟아 오를때(2마디 이상) 챔질해도 제걸림이
되는 편이며 보다더 정확한 제걸림을 위해선 찌가 멈추는 것을 확인후 챔질하시면 정확한 제걸림이 되실겁니다.
그리고 콩 미끼는 가벼운 예신후 찌솟음이 시작되면 낚시대를 잡고 완전히 멈춘후 마음속으로 하나 둘 셋 센다음
챔질하시면 되실 것입니다.이때 콩 미끼는 반드시 바늘이 노출 되도록 꿰시기 바랍니다.
대물낚시 반드시 정답은 없다 봅니다. 그날의 수온 풍향 저수량 ....모든 조건이나 환경에 따라서 입질의 형태가
달리 나타날수 있으며 이것은 조건이 좋을때 통상적인 통계일 뿐입니다.
항상 즐낚 하시고 498 하시기 바랍니다.
추천 0

일체유심조 07-07-17 03:06 IP : 9b93dd48a2815ca
안녕하세요.

저는 상당한 초보에 어복은 지지리도 없습니다.
선배님들께서 잡을수 있는 방법을 설명 해주셔서 저 또한 공부가 됩니다.

저는 실패 할수 있는 확률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100% 경험)
1.제가 좋아하는 새우
찌가 솟아 정점에서 멈출때 챔질 아웃될 확률이 많았습니다.
실패 확률 높은경우
1.콩미끼
찌가 솟아 정점에서 챔질
또는 솟는 도중 후반부
2.참붕어
찌거 솟아 정점에서 챔질
또는 솟는 도중 후반부

감을 못잡겠는 경우
1.옥수수
그때 그때 다른 경우
정점 or 솟고 있는 도중에도 챔질시 아웃 가능

저도 이거 때문에 선배님들께 여쭈어 봤는데
남는거는 딱 한가지 입니다.
자신이 경험으로 느끼는 것이고 또 찌 끝이 살아있다(꿈틀꿈틀) 그때 입니다.

제 경험은 아직 어려서
여러가지 시도 다 해봅니다.
1~2년 하고 말 대물이 아니기에
장기적으로 꽝도 재산이라는 전제하에 별 지x을 다해봅니다.

대물에 한 획을 긋고 싶은 큰 야망도 가슴에 품고 있늦지라.ㅋㅋㅋ

그리고 눈앞에 조과를 두려워 하면 큰 변화는 어려웠던거 같습니다.
자신의 경험에 굿 부분은 상당한 미련이 존재 하기에..
마음을 비우고 시험정신을 가져보신다면 저 처럼 꽝에도 나름 즐거우실수가...^^

늘 안전속에 웃음 가득한 낚시 즐기세요^^
추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