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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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까다로운 입질형태.... 무거운 찌맞춤이 원인?

청년대물꾼 IP : 76f45a48d0abc4f 날짜 : 2007-08-03 15:57 조회 : 4995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세요 전 새우대물낚시를 즐겨하는 사람입니다.

전 찌맞춤을 무거운 찌맞춤으로 하는데요... 찌에 봉돌만 달고 아주 서서히 내려가는 찌맞춤이

일반적인 무거운 찌맞춤이지만 전 그냥 대충 찌맞춤을 합니다.

어떻게 하냐면 찌에 봉돌을 달고 아주 서서히 내려가는게 아니라 조금 빨리 푹 내려가는

그러니까 상당한 무거운 찌맞춤을 합니다.

예를 들면 찌 부력이 7이면 봉돌은 그보다 한호수 더 높은 8호를 사용합니다.

대형급들은 그런 미세한 봉돌 무게에 별 이물감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런데 밤낚시를 하다보면 10번 입질 중에 서너번 입질정도는 이상한 입질을 보입니다.

찌가 솟아오르다가 멈칫하는 순간 바로 내려가버립니다.

찌가 솟아오르다가 멈칫하는 순간에서 3초 가량은 멈춘 상태로 있는것이 정상인데

1초나 2초도 안되서 바로 내려가버립니다.

분명 입질은 붕어입질 같이 보였는데도 말이죠

붕어가 뭔가에 이물감을 느끼고 충분히 흡입을 하지 않고 바로 뱉어버린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원인이 혹시 제 무거운 찌맞춤에 붕어가 봉돌의 무게감을 느끼고 빨리 뱉어내는 것일까요?

과연 25cm이상 월척급 붕어들이 그 미세한 봉돌의 무게감을 느낄지 의문이 듭니다.

시원하게 답변해주실 고수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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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건곤일척 07-08-03 22:36 IP : d1449b2eab47469
저는 청년대물꾼님보다 좀더 가벼운 찌 맞춤을 하는 스탈이지만 댓글이 없어서 답변을 달아드립니다.

우선 저의 채비는 찌는 기본 봉돌 9호 ~ 13호까지 사용을 합니다.

대부분 삼나무찌를 이용을 하고요....맞춤은 좀 빨리 내려가는 맞춤입니다.

오동의 경우에는 그냥 쑥~~~~~ 찌 맞춤이라고 하기에도 모한 찌맞춤을 하고 있지요..

우선 제 주위분들을 보면.... 흔히말하는 찌 맞춤한거에여? 하는 찌 맞춤을 하시는 분들이 더러 있습니다 ㅡ_ㅡ;;;

그분들 채비를 보면 원줄 에이스 6호 목줄 5호 바늘 감생이 5호를 사용하십니다.

찌 맞춤은 위에 적어놓은것 처럼 ~ 그냥 바닥으로 내리꽂는 맞춤이겠지요..

그럼 문제는 조과입니다.

조과면에서는 저랑 큰 차이가 없는것 같습니다.

우선 대물낚시특성상 ~ 월 이하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분들도 그렇게 생각을 하시고요.....

준척을 잡던 9치를 100마리 잡아도 꽝이지요 .............

그렇다면 월 이상으로 볼때 조과면에서는 문제가 없습니다.

청년대물꾼님이 말씀하신 그런 입질은 저는 좀 아쉬워 하는 편인데여 ㅡ_ㅡ;;

주위에 있는 분들은 그냥 ~ 작은늠~ 하고 아쉬워 하지도 않습니다.

32 이상이면 충분히 끝까지 올린다는 확고한 경험이 있기에.....가능한 이야기겠지요..

그리고 7~9치까지 올릴늠들은 다 올립니다.

같이 낚시가서 보면.... 7치 8치 9치들은 쉬이 올리던데여 ......

물론 저수온기에는 좀 틀리겠지만요.....^^

채비에 확신을 가져보시고 좀 하시다가....그래도 이 찌 맞춤이 나랑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을 하신다면

좀 가볍게~ 맞추셔도 전혀 지장은 없습니다.

가볍게 맞추어도 자신의 스탈이랑 맞지 않는다면 0점 찌맞춤도 가능합니다^^

어차피 찌 맞춤이라는 것이.....자신의 낚시스탈에 따라 변화를 하는것 같습니다.

이것 저것 찌 맞춤을 다 해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찌 맞춤을 찾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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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걸면월척 07-08-03 23:25 IP : 03a1dba0493ec85
저도 대물낚시하는 사람인데여 저도 찌 마춤이란것에 상당히 많은

생각을 합니다 낚시한지는16~7년 됬네요 찌마춤은 봉돌달고 중간에서 멈추게 했어여[감성3호바늘]

이게 무거운 찌 마춤,큰바늘이라고 했는데 어는순간엔가 서서히 아님 퉁하게 [감성5호]그래서 요즘 머리가 아파짐니다

이젠저두 서서히 내려가게 마추는데 이게 확고한 믿음이 가는건 아닙니다 감성5호에 퉁하게 ,큰새우쓰면 대물낚시

에서 어느순간엔가 당연하다고정의가 내려진듯하더라고요 정말 이게 맞는건가요 작은고기,잡어,월할것없이

어떤고기라도 이채비라고해서 가만히 둘까여 한번부튼고기는 크건작건 끝을본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은 걸리겠죠 [깔짝깔짝] 그후 입질이 멈추면 가만히 두는지요 전 채비 걷어봅니다 거짐 머리만 남드라고요

저도 궁금해서 여러 대물조사님들에게 물어보고 쉽습니다

정통찌마춤~ 감성3호바늘~ 찌 보통찌~~이 채비로 대물낚시의 장단점

무거운찌마춤~감성5호바늘~대물찌~~이 채비의 장단점

전 대물찌 있어도 부득이한 상황아님 절대 쓰지 않고 있습니다

감성4~5호이건 들어뽕아님 안쓰고요 보통3호바늘 줄은 바늘끝이 낚시대 일자로해서 끝에오게 채비합니다

대물낚시 선배님들께서 확고한 답변주심 한수정말 고맙게 배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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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무늬만월척 07-08-04 00:01 IP : ed4ffc550225023
저의 경험상 붕어든 피라미든 어종불문 하고 물고기 입에 바늘만 들어 가면 찌 올리는데 별 어려움이 없습니다 바늘이 입에 흡입을 못 해서 깔짝대지 작은 물고기도 일단 입에만 들어가면 게임 끝 즐낚 하세요 참 저도 아주 무겁게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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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sa 07-08-04 07:29 IP : 317644c01b97830
안녕하세여
저도찌맞춤이무식할만큼(?)무겁게맞추고잇습니다
수조에넣으면그냥텅하고내려가게맞추는데
6-7치들도다들어올립니다
올림픽역도선수들처럼
가끔입질이없을땐저역시채비에믿음이안가기도하지만
한두대도아닌채비를다시찌맞춤하기가귀챦아
그냥사용합니다
과연너무나무거운맞춤이조과와관계가있을까?
너무어려운게낚시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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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만이 07-08-04 10:12 IP : 80408fc67039d8b
각자 조사님들만의 스타일이 다 다릅니다. 누구는 맞고 누구는 틀린 답이 없습니다.
출조한 저수지의 상황과 붕어들의 활성도, 시기를 잘 판단하고 채비를 준비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생각 됩니다.
찌를 올리고 말고는 사람의 손을 벗어난 붕어의 맘에 달린 것이기 때문이죠^^
낚시의 정답은 없다고들 합니다. 그말은 "무조건"이란 말도 통하지 않는 다는 말이죠
현장에 맞게 변화를....그러나 기본적인 맞춤이 정해져 있어야 변화에 대처하는 기술이 나오겠죠^^
오동목,스기목,갈대등등 소재에 따라 맞춤을 다르게하고 어쩌구 저쩌구...
복잡하죠^^
자신이 가진 찌의 소재부터 먼저 통일을 하시는 것이 좋겠구요(이왕이면 다 같은 놈으로...)
기존의 사용중인 찌맞춤으로 출발합니다. 그것이 자신의 기준에 해당하구요~
그 기준에 의해서 경험과 상황의 변화에 대처하시는 것이 좋다고 사료됩니다.
자신의 것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추천 1

kik112 07-08-04 10:42 IP : 6f4c656ed3df1a5
초보가 몇 자 적어 봅니다..

몇 일전 근처에 있는 낚시터에 갔습니다..

터가 세기로 유명해서 낚시터 중간 이름에 "곡"이란

글짜까지 들어갈 정도라고 합니다..(믿거나 말거나)

계곡지다 보니 수심이 약 2m권 정도 되었지요??

현 제가 사용하는 채비는 삼나무에 9 ~10정도 봉돌에

찌 맞춤은 수조 통에서 천천히 내려가게 맞췄습니다..

당일 채비는 이 보다 조금 더 무겁게 사용을 했지요??

이유인 즉은 수심이 일단 1.5m권을 넘었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은 제 기준으로 잡은 것이니 그냥.. 읽어만 주세요??)

참붕어 미끼에 한두마디.. 많으면 세마디 올리다가

끌고 들어가 듯..한 입질이 더군요??

그래서 찌 맞춤을 약간 의심해 보았습니다..

너무 무거운거 아닌가 해서요??

결과는 다른 어종(구구리 및 기타 빠가사리)의 입질이더군요??

그래서 메주콩까지 사용을 해 보았지만,

결과는 동일..한 입질만 있어 입질이 많은 녀석의 봉돌을

약간 깍아 버렸죠?? 어종 확인을 위해....

설마 구구리나 빠가사리가 메주콩에도 입질을 하는지를..

결과.... 메주콩을 약간 작게 사용해 보니.. 구구리가

메주콩까지 입질을 하더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구구리가 메주콩까지 입질하는지를요??

혹시 채비에 의심이 가시면 약간 채비를 손 보신 후에

어종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것도 괜찮은 생각이라 생각 듭니다..

그럼..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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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부르스 07-08-04 11:08 IP : 62f279ce8ed85ea
최근에 대물찌맞춤이 가벼워야 한다는 주장이 자주 나오길래
한번 따라해봤는데 조과에 도움이 되기는 커녕
오히려 피곤한 낚시가 되더군요..
제 경우는 조금 빠르게 내려가는 맞춤이
가장 찌올림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낚시하기도 편하구요..

바닥에 바운딩되는 느낌이 들어서 안심이 되고
잔챙이가 이리저리 끌고 다니지 않으니 좋고..
찌솟음이 느려서 챔질타이밍 잡기도 좋고..

예민하게 구는 놈은 신경끄고
마음편하게 낚시할랍니다..
어차피 이 낚시가 꽝이 대부분인데..헐~
그냥 자연을 벗삼아 조용히 즐기다 오는 거죠..^^
추천 1

걸면월척 07-08-04 16:37 IP : 802b09237b0576d
붕만이님에게 한표 던집니다

오래동안 해 왔던 자기만의 스타일 [찌마춤,바늘,챔질타이밍]

자기자신보다 더 잘하는사람은 드물것입니다

누구에게 확고한 자기만의 스타일을 가르켜준다면 역쉬 고수라 칭하겠죠

다른사람의 스타일을 따라하기보단 자기자신의 스타일에 다른 조사님들의 장점을

접목 시켜 나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가는게

최고 인듯 하네요 의문을 가진다는것 이것 자체가 이미 고수가 되있는듯 합니다

욕심을 버린다면 붕님이 나오든 않나오듯 낚시대를 드는순간 이미 신선이 되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무더운 날씨 우리 조사님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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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깍바리 07-08-04 18:45 IP : 7e76d8abb87d580
저도 요즘 채비에 대한 회의감이랄까 의문이 생깁니다.
"찌를 무겁게 맞추면 잔챙이는 못올려도 덩어리들은 다 올린다"?????
이것은 "덩어리들이 경계심이 극도로 예민하다"는 논리와는 모순이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나서 죽을때 까지 손을 사용하듯 이놈들은 주둥이로 느끼고 만사를 해결하는 놈들인데
봉돌의 무게를 괭장히 크게 느끼지 않을까요?????
무거운 찌맞춤에 걸려드는 놈들은 진짜 죽어 마땅할 만치 어리버리한 놈!!!!
그렇다고 가볍게 맞추면 잔챙이, 수초 등으로 피곤하고!!!!!
하여 제가 내린 결론은
"볼걸복이다"
기능적인 측면인데 둘다 취할 수 없으니 하나는 버리자는 것 같은데요....
예민한 찌맞춤으로 매번 투척시마다 수초에 봉돌이 얹혀 바닥내림도 안되고 잔입질이나 달아둔 새우의 움직임에도 들석들석하면서 피곤한 낚시를 할 것이냐,,
아니면 좀 둔하게 맞춰서 소발에 쥐잡듯 진짜루 어리버리한 놈만 잡는 한이 있어도 좀 편하게 낚시를 할것이냐
이 두가지 장점을 취하고 단점을 버리는 방법이 있담 진짜 좋겠지만....이율배반적이겠지요
그래서 저는 수초가 적고 잔챙이 성화가 없다거나 움직이지 않는 미끼를 달때는 떡밥찌 영점 맞춤,,,수초가 많거나 요동이 많은 미끼를 쓸때는 풍덩채비가 맞지 않을까.........어줍잖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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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와춤을 07-08-04 21:24 IP : 3b1e2ca07941c87
저두 한마디 할게요

저는 예민한걸 좋아합니다. 수초에서도 내려가기만 하면 예민한게 좋아요

안내려가면 좁살봉돌 추가합니다.

전혀 이물감을 못느끼게 하는 낚시가 최고의 조과를~~~전 이렇게 봅니다.

저두 조금 더 고수가 되면 귀챠니즘이 올거고 그때는 무겁게 가겠죠

님만의 믿음이가는 채비를 빨리 갖추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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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야조금만더 07-08-04 21:45 IP : ea62d2d4355f4cc
붕만이님께 한표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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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체 07-08-05 02:17 IP : a5ba00f355398fc
정 의심스런 생각이 드신다면 봉돌에 찌만 달아서 서서히 가라 않아 바닥에 닿는 중력 플러스 찌 맞춤을 하셔서 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찌맞춤이 어느정도 무겁게되어 손해 볼일은 없지만 , 그래도 표준은 정하실 필요가 있다 여겨집니다.
이미 알고계신 일반적인 무거운 찌맞춤, 그것이 정답일수가 있습니다.
위와같이 찌 맞춤을 하신후 사용하시면서 가볍다 여겨지면 찌를 좀 올려 사용하시기도 하면서 자기만의 기법을 완성해 가는 것이 좋을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 경우에는 노지에서 주로 수초낚시를 즐기는 타입이며,수조에서 봉돌에 찌만 달아 수평찌 맞춤을 했었는데 바닥에 안착치를 못하고 수초에 얹쳐질경우, 대부분 끌고 들어가는 입질을 경험했는데 이 경우,대상어가 수초에 감는 현상으로 애를 먹은일이 몇번 있은후 ,위에 제시한 방법으로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즐낚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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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아빠 07-08-05 11:03 IP : 163f816b726b06c
여러월님들 잘배우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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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파 07-08-06 03:24 IP : 595f81d38e7e628
괴기 덩치가 크다고 둔감 한줄아십니까?
괴기 입장에서 먹이의 무게를 감지하는 것 까지의 바늘무게는 고사(?) 하더라도
왜? 찌마춤을 무겁게 해야 합니까?
먹이 외의 모든 것들은 이물감입니다.
영점이 어느기준이며 정말로 답답합니다.
어디를 영점인지 기준부터 정해봐요?
답은 제가 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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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낚 07-08-06 14:45 IP : 6503e7e3bb5078c
저의 경우
- 찌맞춤 : 봉돌(8호 찌)만으로 서서히 내려가는 ....
- 챔질 : 시기에 따라 챔질 타임을 다르게... 예를들어 여름철(고수온기)에는 7 cm 이상, 저수온기는 작은 찌올림에서 ...
모든 대에 동일한 찌, 동일한 찌맞춤 사용... 왜냐하면 기준을 동일하게 할려고요.

대물낚시는 그렇고...
떡치기는 계절에 따라 찌,원줄,목줄,찌맞춤 등 채비가 완전히 다르게 하지요.
대물낚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되지만, 저는 귀찮아서 상황에 따른 챔질타이밍만 ...

유료터와 같이 항상 같은 조건, 유사한 크기의 붕어만 존재한다면 이질감이 작은 채비가 최고 아닙니까?
떡치기 대물낚시의 경우는 더 이질감이 적어야지요.(쉽게 풀리는 것일수록 더욱)
새,참,콩,옥 이런 것은 쉽게 탈락하지 않아 붕어가 바른 자세에서 취이할 때까지 긴 시간 견디기 때문에 찌올림을 더 많이 볼수 있지요.
모든 분들이 그 놈의 잔챙이, 수초밭, 수심, 투척거리, 계절 등 때문에 찌맞춤 이야기가 나오는 것 아니겠습니까?
거기서 대물 걸려하니요.

결국 장르에 따라 본인이 기준을 정하고 거기서 상황에 맞게 가감, 다른 조건을 부여 함이 ... 어떨지!!!
대물 낚시 시작하는 분들이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한 조건은? ...... 그래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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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c 07-08-06 15:37 IP : 5f06fca937c4f2b
저하고 똑같은 경험을 하셨군요. 저역시 대물낚시란 바위를 달아도 올릴놈은 다올린다 라고 믿고 무거운찌맟춤으로 몇년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테스트를 해본결과 조과는 차후에치더라도 찌의반응은 확연히 달라진다는걸 알았습니다. 조금만더 조금만더를 수차례경험하고선 과감히 봉돌을 깍아냈습니다. 그후 확연히 달라진 찌의 반응을볼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수심좋은 계곡지는 원줄의부력까지 감안하면 더욱차이가 많이 나는것을 알수있었습니다. 대물낚시에 정답은 없을수있지만 과감하게 채비수정도 때론 해볼만하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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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면월척 07-08-06 20:53 IP : 49c19728567357e
대물 하시는분들께서 [저두 대물낚시해요] 무거운 찌마춤을 수초나부들에

안착시키기 위함이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은 조금 빚나간듯하네여

찌의 부력에 따른 봉돌의 무게로 안착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무거운 봉돌 가벼운 찌마춤함 안착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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