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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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찌맞춤통이 없어 대부분 현장찌맞춤을 합니다
찌는 저가의 머x낚시 2000원짜리를 사용하는데...
찌의 재질이 오동이라고합니다...
현장에서 찌맞춤시 8호돌을 깍아서...
입수시켜보고...찌가 어느정도 천천히 내려가도록
봉돌을깍은후 사용합니다...(찌에 봉돌만 달아서찌맞춤...)
찌맞춤통 없이 이렇게 찌를 맞춰 사용해도 될까요???
대부분입질을 받으면 찌가 너무 까분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한때는 찌가 오르락 내리락 춤을추고있길래 챔질해보니
7치 정도 되는 붕어가 올라오더군요...
현장 찌맞춤이 잘못된것인지...
고수님들 좀 가르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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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찌 맞춤에 의심이 생기시면 ~현장에서 천천히 내려가는 찌 맞춤을 하지 마시고 좀 빠른 속도로 내려가는
무거운측에 속하는 찌 맞춤을 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제 주위에 조사님들 보면 그냥 던지면 물속으로 슝~잠수해버리는 찌 맞춤을 하시는 분들도 종종 계신데요.
대물의 찌 올림에는 별 차이가 없습니다 ㅡ_ㅡ;;
귀찮으시더라도 가볍게 또는 좀 무겁게 또는 아주 무겁게~ 찌 맞춤을 하시고 낚시를 하시고 찌 올림을 몇번 보시면...
자신에게 맞는 찌 맞춤이라는 것이 생깁니다. 이정도면 나에게 적당한 찌 맞춤이구나 ....라는 생각이 말이죠^^;;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요~ 하시다보면~다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