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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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찌올림 속도와 붕어의 씨알 관계...

문조사 IP : d299ddf5ed4c678 날짜 : 2007-10-09 12:26 조회 : 5253 본문+댓글추천 : 0

반갑습니다...
왕초보 문조사인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얼마전 지인과 함께출조하였는데 저와 아주가깝게 서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래서 그분의 찌불이 저에게 한눈에 들어왔죠...
피곤하셔서 새벽에 잠깐 쉬러가신사이에 그분의 찌올림을 제가 보았습니다.
정말....제가 여태 본 찌올림중에 가장느린 찌올림이었습니다.
저두 멍하니 찌올림만 보다가 뛰어가서 챔질을 하니 암것두 없더군요...
그분은 너무 아쉬워 하시며 대물이었을거라고 합니다.
정말 찌올림이 느릴수록 대물일확률이 높은건가요?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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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일단사귀고 07-10-09 13:06 IP : cd73673e521abf4
저도 대물을 해보진 않았지만.. 씨알이 좋을수록 찌올림이 느린것은 확실한듯..싶습니다..

저도 38cm 를 낚아 보았는데.. 찌가 올라오는건지 분간이 안가서 눈을 몇번 비볐습니다..^.^

아주 천천히 밀어 올리던군요.. 8치 정도만 되도 찌올림은 확실히 틀리죠..

아 그리고 수심이 깊은곳에서는 잔챙이도 찌올림이 이쁜건 사실입니다..^.^

허접한 어린 꾼이니.. 깊게 보지 마세요..^.^ 항상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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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눈맛 07-10-09 13:35 IP : 71a9350e6a41213
찌올림으로 고기 판단하기는 힘듭니다.. 천천히 올려올때 찌맛은 최고이지요...

찌가 올라올때는 정말 째릿한 흥분된 (쾌감)을 느낌니다... 고기는 두번째고요...

근데 징거미 입질도 천천히 올립니다.. 보면 너무 멋있읍니다.

찌가 빨리 올라 온다구 꼭 잔챙이만은 아닙니다...

못에여건에따라 고기 먹기 활동을 그렇게 하는 못이 있읍니다...

총알 처럼 빠른 입질에 워리 를 몇번 잡아봤으니까요..

요즘이 최고의 시즌이니 최고의날이니 열심히 쪼우다보면 좋은 결과도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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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대물초찌리 07-10-09 13:52 IP : 91a9222c56f092e
사례 1 : 부들밭에 던져놓은 44칸 대에서 어신이 오자 눈을 떼지 못하고 계속 주시하던 중

환상적인 찌올림을 넋놓고 구경만 하다 찌가 정점에서 내려가자 정신을 차리고

챔질을 했는데 허망하게 빈바늘만 ㅠㅠㅠ ---- 제 경우

사례 2 : 뗏장밭에 심어놓은 찌가 올리지를 않고 잊혀질만 하면 한번씩 깔짝거리다가

묵직하게 조금(찌톱으로 3톱정도라고 말함) 올리자 챔질을 했더니 4짜가 오셨음 ---- 지인의 경우

사례 3 : 수심 2m권에서 참붕어, 새우로 도전하던 중 찌가 조용히 몸통까지 올라오는 것을

챔질 하였는데 15cm 붕애가 날아와 제 얼굴을 강타 ---- 제 경우

사례 4 : 마름으로 우거진 저수지에 가지바늘 채비를 이용하여 참붕어, 새우로 도전

캐미를 꺽을 즈음 찌를 옆으로 끌고 들어가는 것을 챔질 34cm 월척을 걸었음 ---- 지인의 경우

모든 찌올림을 설명드릴 수는 없지만 찌올림으로 붕어의 Size를 가늠할 수는 없을것 같네요.
왜냐하면, 그날 그날의 저수지 상황과 붕어들의 활성도,기후,서식환경,저수율 등등
그 어느하나 중요하지 않는것이 없을만큼 입질과 직접적이기 때문에 월님 만나기가 어렵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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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애야사랑해 07-10-09 14:24 IP : fbbac4615f15d54
확률상........찌올림이 느리게 올라올수록 붕어크기가 커지는 경우가 많은것 같긴하던데...낚시에 모든게 그렇듯....항상 그렇진

않죠....방개도 어느 월척 입질 못지않게 멋진 찌올림을 보여주기도하고요.......또...같은 환경에서 같은 크기의 붕어라면...

목줄이 길수록 찌올림이 느려진다고 알고있습니다.

저 역시 초보다보니...제 글은 너무 믿진 마세요....ㅎㅎ 큰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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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조사 07-10-09 14:44 IP : a542e5f142f3ace
붕어마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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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포 07-10-09 15:50 IP : 5a543a466f354f9
붕어의 찌올림 속도는 (미끼는 새우나 참붕어, 콩, 목줄의 길이와 원줄의 굵기, 찌의 형태, 찌 맞춤이 모두 동일하다고 가정할경우)

"붕어의 크기 > 바닥 지형도 > 날씨> 먹이를 탐하는 붕어 개체수"에 큰 영향을 받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반적 상식과 같이 붕어의 크기와 찌올림의 속도는 반비례 하는것이 정설입니다..


두번째는 바닥에 수초가 밀생했거나, 바닥층이 뻘의 경우는

대물의 찌올림이 상대적으로 느려지거나 찌를 한두마디 올리고 옆으로 끄는 입질이 많습니다..

반대로 잔챙이는 콩딱콩딱하는 입질이나 갑자기 찌가 쑥 솟아나는 입질형태를 보입니다..


세번째는 날씨 상태에 따른 찌올림의 변화입니다...

이 경우도 찌올림이 일정치 않고 대물이더라도 빠르게 솟는 찌올림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잔챙이 더라도 부드럽게 솟는 찌올림을 보여 줄수 있습니다..

그 만큼 날씨와 붕어의 민감도는 깊은 연관성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먹이를 탐하는 붕어의 개체수가 많은 경우는

대물이더라도 상당히 빠른 찌놀림을 볼수 있고, 대부분 끄는 입질(찌가 잠기는 입질)형태가 많이 일어납니다...

***************************************************
하지만 이 모든것이 사람이 만들어낸 가정법에 불과하니...

진짜 정답은 낙동조사님 말씀처럼 "붕어마음"이 정답일것 같습니다..^^



-언제나 조졸 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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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즙 07-10-09 17:56 IP : 8197a602b44d569
어제 청평에서 월했는데 찌가 빠르게 솟아서 씨알이 잘구나 생각했죠. 그런데 두마디 빠르게 올리더니 멈추 드라고요. 그리고는 전형적인 대물입질 무겁게 끝까지 올리더라구요. 아참 미끼는 지렁이고요. 아무래도 제 생각으로는 씨알이 좀되면 찌올림이 좀 무겁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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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wind 07-10-10 09:30 IP : 1fdc6b7620c3e5b
제 짧은 생각입니다만, 붕어의 몸 길이와 입질폭을 비례하여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바닥지형과 포인트 여건이나, 수온 등의 영향을 받는 것이 사실입니다만, 일반적으로는 붕어의 먹이흡입이라는 것이
붕어가 떠나니는 바닥 10~ 3CM수준에서 주둥이만 바닥으로 내린채 하기 때문에 먹이의 흡입 후 몸을 수평으로 하는 동안 찌가 오르고 수평으로 멈춰진 순간 찌의 오름이 멈춥니다.
(대물낚시에서는 이 시점이 챔질 타이밍이라고 하지요)
때문에 씨알이 굵을수록 몸을 수평으로 하는 시간이 더 길고, 짧을수록 수평으로 하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씨알이 좋은 붕어의 찌오름이 더 고운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잔씨알은 사실, 몸을 수평으로 뉘이지도 않고 그냥 물로 올라버리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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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귀 07-10-10 09:34 IP : cb833559be5ea65
짐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물 속 상황을 정확히 사람의 능력으로는 측정자체가 불가하니..

어떠한 형태로든지 짐작하려 하는 데..그 확률적인 부분에서 느린 찌올림이 붕어의 크기를 가늠해 볼 수 있는

한가지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부분이지 전체가 다 그렇다는 것은 있을 수 없겠지요.

위에 조포님두 이것저것의 변수를 지적해 주셨는 데..

한가지 덧붙여 말씀드리면 시간대에 따라서도 입질의 올림의 속도가 다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대체로 10시부터 새벽 두시 사이에 찌올림은 자체가 좀 정직하다고 보입니다.

물론 달 빛이 환한 날씨라면 또 달라지겠지만 주변의 어둠이 완전히 물러나고 주위가 적막해지면

상대적으로 씨알을 가늠할 수 있는 정직한 찌올림을 자주 보게 되는 경험을 하곤 하였습니다.

다만 붕어의 입질이라면 말이죠.( 잡어의 소행은 배제..하고

상대적으로 초저녁이나 새벽무렵엔 차거나 끄는 입질의 소행에도 상당한 크기의 월척을 볼 수 있었습니다.

주변이 조용하고 적막하거나 저수지의 여건상 사람의 손을 덜탄 곳 일 수록 입질 형태는 시원하고 정직한 편이고

사람의 손을 많이 타거나 주변이 조용하지 못할 경우엔 다소 입질이 까다로운 경우도 있구요.

주변 여건만 된다면(적막, 고요, 불빛 전무, 소음 전무라는 여건> 느린 찌올림은 그 크기를 가늠한다라는 말에

어느 정도는 표를 주고 싶습니다.

근데 그 거 아시는 지? 제가 지금껏 손꼽는 입질 중에는 9치가 가장 많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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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수초 07-10-10 11:07 IP : 9248c54db6c6ec4
올해 31, 32, 34 이렇게 월3개 햇습니다.

근데 모두다 찌를 천천히 올렸고 34는 환상적인 2단입질이었습니다.

근데 월척급이 급하고 지저분하게 올리는 경우는 본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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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부르스 07-10-10 12:25 IP : 62f279ce8ed85ea
단지 제 생각이지만...참고만
아주 천천히 올라오는 것은 35이상으로 봐야 할겁니다..

바닥상태와 경사도에 영향을 많이 받겠지만
대체적으로 큰놈이 찌올림도 중후합니다.

간혹 징거미나 물방개도 중후한 찌올림을 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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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이 07-10-10 16:28 IP : 5d329d7f6da3719
제가 배운것은 큰놈일수록 여유롭고 느릿하며 세월~ 유유자적이다.

하지만

먹이(미끼)가 어떤 환경에 놓여져 있는냐에 따라 틀리다고 생각합니다.

투척하는 곳이 붕어가 충분히 노니는 장소.
즉. 채비투척이 자유로운 자리 혹은 구멍에 붕어가 있다고 가정하면 생각이 쉽겠네요.

혹은 분명 채비가 안착이 잘 되었음에도
침전이나 부유물 혹은 얹혀져 있는 경우
본신과 예신이 상상만큼 멋지게 몇단 입질 이렇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35이상일때 몸통 드러낸 후 좌우로 춤추는거로 나왔지요.

하지만 일방적인 경우
마사토 혹은 장애물이 없는 경우

입질로 대략적인 크기를 확인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계곡지 글루텡 월 이상 입질보면....
혹은 계곡지 찌올림보면...

그렇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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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피디 07-10-10 18:42 IP : 6029f1fcb0982ae
이건 제가 쓴건아니구요!
책보고 그대로 적은겁니다.......한번 읽어 보세요! ^^
일반 붕어낚시의 챔질 타이밍 잡기(몇마디 솟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붕어를 낚으려면 챔질의 타이밍을 이해해야 하고, 챔질타이밍을 이해하려면
붕어의 취이(먹이를 취하여 먹는 것) 습성을 알아야 한다. 왜 붕어가
입질하면 찌가 솟을까?
붕어는 저서성(바닥 가까이에 사는 성질) 어종이지만 메기, 장어나 동사리처럼 바닥을
기어다니지는 않고 5~20cm 쯤 떠서 다닌다. 그런 붕어가 바닥에 놓인 미끼를 먹으려면
어떤자세가 필요할까? 꽁무니는 하늘로 치켜들고 몸을 45도 가 필요할까?
꽁무늬는 하늘로 치켜들고 몸을 45도이상 세워서 주둥이를 땅바닥으로 향한 채 물과함께
미끼를 빨아들이게 된다.
그렇게 붕어가 바닥에 놓인 미끼를 빨아들일 때
1 미끼는 바닥에서 뜨게 되고, 2미끼와 낚싯줄로 연결된 봉돌이 뜨게되고, 3봉돌과 낚싯줄로
연결된 찌가 솟는 것이다. 이것이 붕어 찌올림의 초기 메커니즘이다. 그때 솟는 찌올림을
예비 어신, 즉 "예신" 이라고 한다. 수면의 찌는 '깜박' 혹은 '쏘옥' 하고 한마디나 반마디 솟게된다
=큰붕어가 찌올림 폭이 작다 =
큰붕어일수록 입질이 시원하고 찌가 많이 솟을것 같지만 오히려 그 반대인 경우가 많다.
큰 붕어는 찌올림의 폭은 크지 않다. 큰 붕어는 작은 붕어보다 더 바닥에 붙어서 유영하기
때문에 미끼를 흡입할 때 몸을 많이 곧추세우지 않기 때문이다. 대신 올리는 속도도 느려서
챔질타이밍을 잡기는 좋다.
반면 "작은 붕어"는 찌는 많이 뽑아 올리지만 속도가 빨라서
챔질타이밍을 잡기는 어렵다. 그러나 붕어는 작아도 피라미나 참붕어 등의 잡어와는 확연히 다르게
찌를 분명하게 올려준다.
그것을 의태어로 표현해 본다면 4~5치 이하의 잔챙이 붕어나 잡어는 "불쑥-불쑥" 혹은 "깔짝-깔짝"
6~7치는 '쭈우욱' 8치 이상은 "쓰멀-쓰멀" "굼실굼실" 정도로 표현할수있다.
=이런곳에서 찌가 많이 솟는다.=
1 급경사
물속이 심하게 비탈진 곳에서는 찌가 많이 솟지 않고 한두마디 솟다가 물속으로 끌려 들어가는 입질이
많다. 떡밥미끼를 쓸 때는 한두마디 솟을 때. 새우 참붕어 지렁이 미끼를 쓸 때는 솟던 찌가
물속으로 충분히 들어갔을 때(밤낚시라면 케미의 불빛이 시야에서 완전히 사라졌을 때) 채면 된다.
2 너무 얕은 수심
60cm 미만의 아주 얕은 곳에서는 찌가 한두마디 솟다가 옆으로 가는 입질이 많다. 떡밥낚시에서는
솟던 찌가 옆으로 끌리는 듯할 때, 새우낚시에서는 옆으로 가거나 물속으로 잠겨들 때 챔질한다.
3퇴적물이 많은 바닥
수초나 나뭇잎이 삭아서 깔린 곳에서는 붕어가 그런 퇴적물을 빨아들이기 싫어하므로 미끼를 강하게
빨아들이지 않는다. 떡밥이든 새우나 지렁이든 찌가 솟지 않더라도 장시간 "고물꼬물" 움직이고
있으면 채야한다.

이건 제가 쓴건 아니고
"낚시춘추" 에서 나온글입니다.....
회사에서 눈치보면서 쓰는데 와이리 팔이 아프노 ㅡㅡa
오타가있더라도 이해해주세요!!
참고하세요! ^^
추천 1

빼빼로 07-10-11 00:18 IP : 6c468efee2419b3
반갑심니더 문조사님.

아마 붕어대어낚시를 좀오래하신 조사님들은 첫 예신부터 본신찌올림의 폭과 속도를봐도 대충에 씨알판별이

가능한것으로알고있습니다.

아주 천천히 움직이는 찌올림은 어떤일이 있더라도 놓쳐서는 안되는 일이지요

찌올림의 폭과 붕어의크기는 절대로비례하지 않는다고봅니다

수심이 얕은곳에 대어에 입질은 한두마디 점잖게올리고 옆으로 슬리는 입질과. 아주천천히 올리는 입질을 많이.

경험했습니다

찌를 쭉올리는 높이보다도 찌에 움직이는 속도를 주의깊게 관찰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아주 스물~스물 한두마디에 찌올림의 움직이라도 챔질성공할때가 굉장히 많습니다

바닦 상태에따라 조금에 차이는있겠지만 대어일수록 찌올림에속도는 아주느리고 짧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항상 즐거운 낚시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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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tdon 07-10-11 10:18 IP : 4ddec0733f0ddd2
이것은 순전히 제경험입니다.
올해 산란기에 37.5센티 토종붕어를 잡을때입니다.
장소는 수로이며 미끼는 지렁이 3세마리 2본채비이며 시간은 10시정도입니다.
처음에는 찌를 건들이는 시간이 5분정도 그리고 찌한마디 올리다가 마는것이 10분
그리고 20분후에 1-2마디 올렸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10분후에 3-4마디 올리던중 갑자기 멈칫할때 챔질에 성공 37.5센티 토종붕어 낚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8월중 9치를 잡을때의 상황입니다.
역시 지렁이와 글루텐을 사용하였으며 처음에는 1-2마디를 찌를 올리고 20분이 지나도 별다른 반응이 없다가 30분정도에 찌를
살짝 건드리다가 찌를 4-6마디를 올리다가 순간적으로 멈출때 챔질에 성공 혹부리 붕어 34센티를 챔질에 성공하였조
이상의 사례에서 볼때 찌의 올림과 붕어의 씨알과의 관계는 갑자기 몸통까지 올리는 경우는 잔챙이일 가능성이 많으며
대물의 경우에는 예신에서 1-2마디를 올리다가 10-30분후에 거의 5-6마디의 찌를 올리는 경우가 아닐지 그것도 아주 서서히
올리더군여
참고만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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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커디기 07-10-11 15:32 IP : 2d8964491ed0f01
근데...

큰넘잡을때 입질형태를 본적이 엄써서 적을께 엄네요^^

36,33,31 등등.......

전부 덜커디기해서 잡았으니 ....에효~~~~~~~

여기도 진리는 있읍니다--- 늦챔질이 헛챔질엄따!!!!

몇마디올리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찌의 끝을 보라!!! 찌끝이 살아있을때는 한마디 입질에도 잽싸게....

휙.... 덜컥하는 느낌이 있을겁니다

쩝------ 난 언제 입질 보고 덩어리 한수 걸어보나!!!!

이게 전부 회장넘하고 총무넘 때문인디......

4박5일에 소주 23병, 맥주 10,000cc를 둘이서 먹고나니

찌불 본적이 별로 엄심더..... 그래도 월만 4마리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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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정 07-10-12 21:50 IP : 79fc1e89917e67b
새우미끼에 목줄10센티이상 이면 대물들은 틀림없이 아주천천히 올립니다.
거의 환상이죠 특히 꼬물거리다 한마디 올리다말고 그러기를 몆번하고는
아주 천천히 올라옵니다. 그것이 44센티 2년전이지만 아직도 눈앞이 찌불이 아른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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