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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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지저분한 바닥 정리????
붙을것 같아 자리를 잡고 낚시대 한두대를 펴다보면 몇군데의 자리에서
바닥에 말풀이나 청태등 바닥이 지저분해서 봉돌이 바닥에 잘 가라 앉지
않는데요 저는 이럴경우 주위의 흙이나 모래 아님 청석등을 물속에 던져서
바닥을 어느 정도 정리를 합니다. 그러나 밤새 낚시를 해보면 입질이 없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바닥을 정리를 해서 그런건지 아님 자리 선정이 나쁜건지
하옇튼 고수님들 지저분한 바닥 정리하는 방법과 한가지더 가로등이 낚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즐낙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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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바닥 작업관련하여.. 글을 올려 봅니다..
먼저 소류지의 수심이 얼마나 되는지??
환경이 어떠한지에 따라서 바닥 작업을 당일 오전 중으로 해도
되는 곳이 있는가 하면 최소 삼사일 정도 전에 해야 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제가 자주 가는 곳도 고속도로 근처에다 수심 또한 1m 내외권이라서
바닥 작업이나 수초 작업을 당일에 있을 시 붕애 입질만 몇 번 있을 뿐
최소 7치급 이상의 붕어 입질은 전혀 없더군요??
그래서 출조전 삼사 일전에 먼저 수초 작업과 동시에 바닥 작업을
하되 지나친 바닥작업(수초 완전 전멸시키기)을 하지 않는 편입니다..
만약 꼭 필요하다면 목줄이나 아니면 기타 채비를 약간 변화를 주는 것 뿐입니다..
예를 들어서 목줄를 모노 줄로 사용하되 원줄 -> 봉돌 -> 목줄이 아니라
원줄 -> 봉돌+목줄을 같이 사용하는 편입니다...
그러면 밑걸림이 조금은 덜하고 입질 또한 괜찮더군요??
특정적인 한 군데서만 이렇게 사용해 본 결과지만,
종종 응용을 해 볼까도 생각 중에 있습니다..
앗~~ 그리고,예전에 들은 이야기지만 청태가 있는 곳에 붕어는 없다라고
어떤 분께서 말씀을 해 주시더군요??
만약 청태가 있는 곳에서 낚시를 할 경우엔 최소 몇 일 전에
바닥 작업부터 시작해서 최소한 집어제(=겉보리나 어분 계열의 떡밥)를
약간 써 놓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라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전 될 수 있는 한 청태가 있는 곳보다 없는 곳을 선택하고
만약 소류지 전 지역에 청태가 있다면 수초와 청태의 경계선 부분에서
청태 제거 작업을 먼저 실시 후 다시 몇 일 후 와서 낚시를 하는 편입니다..
초보 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