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신목님.^^
추위에 많이 고생하셨나보네요.
저도 토욜낚시갔었는데 더워서 ?.땀좀흘렸습니다.
추울줄알고 너무 단디 챙겼더니 중간중간 더워서 모포를 제껴 놓았을 정도니깐요.
개인마다 다 다르시겠지만 저 같은 경우엔 12월 초, 중순 정도까진 하는것같습니다.
저는 추워서 낚시를 잡는다기보단 낚시가 되질않기 때문에 접는다는게 맞는표현일것같습니다.
모쪼록 방한장구 단디 챙기셔서 건강유지 하시길 바랍니다.

민물마감시기는 딱히 없는것 같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남쪽~ 섬낚시로 출조를 가시니까요..

비내리고 난 후 날씨가 추워진다고 하네요..

방한준비 철저히 하시고 출조해야 할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민물낚시 마감시기는 지역, 포인트, 주위 환경에 많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평지형보다는 계곡지가 늦도록 가능하다고 알고 있구요..

대부분의 조사님들이 알고 계시는 내용이지만,

소류지보다는 대형지일수록 충분히 낚시를 즐기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특수한 경우가 있지요..

강낚시에서 겨울내내 주위의 온도보다 따뜻한 지하수가 솟아 나는 곳은 겨울 내내 가능할 것이구요..

포인트의 여건상 추운 날씨에 오히려 더 잘 되는 곳이 있습니다.

안동시에 소재한 임하댐 용계권의 경우에는 오히려 눈이 내리고, 떡밥이 어는 날씨에 엄청난 조과가 있습니다.

난로 앞에 떡밥 그릇 놓고 낚시합니다..

방한의 목적이 아닌, 떡밥이 얼지 않게 하고자 난로를 사용하죠...

특히나, 작년 12월경에 안동댐 사월에서 잉어 무리들의 습격(?)을 받고, 행복한 비명을 지른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 최대어가 9치인 '꽝 조사'입니다..

경험 많으신 분들이 좋은 댓글 달아주실 겁니다..

출조시 감기조심하세요...

민물 대 낚시의 마감은 아마 살얼음이 아닐까 합니다.

낚시를 못하게 만드는 원인은 몇가지 안됩니다.

물안개.
살얼음.

위의 두가지 사항만 빼면.... 얼어죽기전까지 찌불을 밝힙니다.

남녘 섬으로 가는 것은 살얼음을 피해서랍니다.


하긴 뽕치기로 얼음뚫어서 하니 이것또한 대낚시를 하는것이라 봐야겠지요. ^^

음............여러고수님들의 글을 보다가 저또한 몇자적습니다....

제가사는곳은 진도입니다 (진도붕어빵 ㅋ)
겨울에 낚시방송보시면 진도 앵무리 수로라고자주나옵니다 매주방송때마다 나오죠
저또한 자전거 타고 예전에 저희집에서 8키로정도 되는곳인데 초등학교때 자전거 타고 자주 갔었죠
그땐 떡붕어가 거의 없었는데 어느순간분터 떡붕어 비율이 8:2로 많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아에 가질 않습니다....

이곳 진도 다른곳에 비하면 겨울에 엄청 따뜻하죠 허나 살얼음은 어는 곳입니다 (당연한거죠ㅋㅋ)
허나 기온은 따뜻한 대신에 바람은 육지보다는 많이 분다는거죠

분명한건 겨울에 살엄을이 얼어도 낚시는 됩니다.....조과는 다소 많이 떨어지지만요

조과에 연연하지 않는 일상에서 벗너나와 어두운밤 캐미불빛을 보며 나만의 시간을 갓는게 더 좋은
거라생각이 드는군요 낚시가 좋다면 그깟추위 아무것도아니죠
두서없이 말이 무지 길네요 좋은 나날들 보내시구요 감기조심하세요 .......

물이 그리울땐 언제던지 달립니다.

얼음을 깨고라도 던져봐야 직성이 풀리니~~~~~~~~~

전빵 문 안닫습니다.

반가버요 신목님!

일년 내내 낚시가방 싣고 다닙니다.

제경험입니다..지난겨울 12월부터 2월까지 신안군 증도에있는 저수지로가서 10여회낚시하고왔습니다 바람만 아니면 하루밤 낚시에 만게는40수 작개는10여수정도 했네요 씨알은별루입니다...5~9치까지했으나나 6~7치가주종 12월말까진의성으로...
작년생각하면올겨울도 기다려집니다...ㅋㅋ

민물낚시의 마감이 어디 있겠습니까?
낚시가방 차에서 내려 집에두면 끝이 아닐련지요?
눈, 바람, 비, 얼음으로 인해 저수지가 낚시를 할수없을 경우에도
가고 싶으면 가야하지 않겠습니까?
허나, 제 경우에는
물가에 가 보았자 나오지 않을것 같아 낚시장비 깨끗히 닦고 기름쳐서
말려 놓고 다음 초봄시즌 기다리는 거지요...

마감시기는 동절기가 아니고 늙고 병들어 못움직일때 아닌감유????
누군가는 죽으면 낚시대 하나 같이 넣어달라고 했다던디
현대 의학으로 못고치는 불치병ㅋ.......^&^

저는 12월말, 1월중순에도 파라솔텐트치고 옷 두텁게 입고 밤낚시합니다. 창녕쪽으로 출조해서 대형 저수지 노립니다. 물론 얼음얼지 않아야조.. 그러면 중치급으로 낱마리는 확인합니다. 이런 병,,,특이하죠

저는 12월초까지 텐트와 난로로 견딜만할때까지만....ㅎㅎ 얼음이 꽝꽝얼면 포기....

다음해를 기대해야것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