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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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여러분은 대물을 어디에서 잡으셨나요

진풍 IP : 7d9e1dbde44286a 날짜 : 2007-11-15 20:45 조회 : 3530 본문+댓글추천 : 0

제가 묻고 싶은것 은 몇칸대에서 잡았는가 중요항것이 아니라
묻(노지)에서 얼마나 떨어졌는가 하는것입니다
저는 아무리 길어도 2.5칸 이상의 길이에서 잡아본 일이 없는듯 합니다^^

처음 새우를 달아 낚시를해본게 10여년전 같은데
그동안 잡은 붕어다운 붕어는 근접거리에서 잡았습니다

그곳이 수초지대이던 맹탕이던
대물은 항상 가까이 있는데

남보다 멀리, 남보다 먼 수초에........
그러다보니 물가에 가까이 앉는 습관이
다가오는 대물을 쫗아버린듯합니다 ^^

다가가면 멀어지는 님.......
멀리서 지켜볼때 다가오는님............
그님은 가까이 있는데....................

월 님들은 어떠하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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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BMT 07-11-15 21:16 IP : edca868219361ad
퇴근하시고 바로 들어오신것 같네요.
아하 짧은 소견에 뭐라 말씀드리긴 그러합니다만 요즘 워낙 꽝이 많은지라.. 대략 그동안 잡은 기억을 뒤지자면 아마 짧은대 25대미만이 많은것으로 저도 사료됩니다.
다만 계곡지도 평지형기준으로 25대 길이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수심 빼고요)
워낙에 훼손이 많은지라 요즘 긴대 생자리를 파야 된다고 하던데... 무리해서 생자리 개척하면 백발백중 꽝꽝 아침에 회환이 들더군요. 님은 가까이 있습니다, 저수지란 울타리내에서 말이죠. 허나 모두다 하는 말이지만 고기맘을 누가 알겠습니까? 정답은 아마 자주가는 조사님 개인에게 있지않나 싶습니다. 어복이라 보기보다는 요즘 교통사고라고 말합니다. 지가와서 받는 추돌의 개념이랄까? 여기까지만 할께요.
진풍님 얼마남지 않은 낚수여행 즐겁기를 바라고 자연사랑하시고 어부가 아닌 꾼이아닌 낚수를 사랑하는 기다림의 조사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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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조포 07-11-15 22:20 IP : 5f961cb31bdf872
진풍님... 안녕하세요...^^
저 역시 진풍님과 거의 같은 생각입니다...
저는 참고로 몇해전 개초지와 사초호에서 4짜중반을 포획했습니다...
두 곳 다 겨울철이었고 아침과 새벽에 잡았습니다...
사초호는 수심이 50~80cm미만이었던것으로 생각되고
개초지는 수심이 2m 제방권으로 기억됩니다...
그리고 다른 월급은 거의 수심이 1m안팎이었습니다...
제가 수초를 좋아하는 이유도 있겠지만 분명 진풍님 말씀대로 특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형급은 낮은 곳으로 회유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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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대구리붕어 07-11-15 23:31 IP : 1740ce333915b4b
진풍님 글에 대꾸만 하구 가야쥬
전 지금 까지 36이 최대어 인데
3.6칸 수심 2.5m에서 잡았네요
거의 제방에서 얼마 안떨어진곳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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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간산신령 07-11-16 00:06 IP : 82d8e0a63885481
저같은 경우도 찌불 쳐다보다가 꼬박꼬박 졸고있는 사이 총알소리에 깨어나보면 주로 20, 22 대에서 총알을 차더군요...
아마 졸고있는사이가 가장 정숙하고, 조용한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대물은 아주 조용히 기다리면 가까이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조요~~~오옹!! 찌가 올라옵니다 아주 조용히.. 느긋하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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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07-11-16 00:16 IP : 33e81eec36318aa
전생에 첫사짜 36칸으로땡겼습니다..ㅎㅎ

그날 사용한낚시대중에 가장긴칸수였지요..

대물이 긴칸이던 짧은칸이던 입질해주는건 그날운이거나 그넘맘이라고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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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트림 07-11-16 00:45 IP : 23eab4818ece0a8
희안 하네요. 저도 주로 뒤로 물러나 붕어가 못 보게 가급적이면 숨어서 낚시를 합니다..

물가에서 최소한 2미터 이상은 떨어지져...하지만 월이는 거의 장대로 잡았읍니다.

올해 잡는 워리의 90프로가 32칸이상 장대.. 특히 40칸으로 가장 많이 낚았읍니다. 물론 갓낚시로 60프로 깊은 물골 낚시로 40프로...

올해 제 달력에표시해둔 월이를 잡은 마리수를 세어 보니 ...ㅎㅎ세자리수가 넘는데 저는 특이 하게도 몇 칸으로 잡은놈인지 기록을 합니다.정확히

긴대가 확실히 많네요. 올 7월에 45짜리는 40대에 수심 2.5미터. 오후 7시쯤 잡혔구요 캐미꼿기 한시간전 새우미끼에 올라 왔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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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도대물 07-11-16 01:07 IP : 22835b8807809d2
엇~ 반가운 BMT님 ^^

한/영 키보드 눌러 바꾸랴...대문자로 변환하랴... 디네요...ㅎㅎ

잘 지내시지요?? 본지 얼마되었다고 또 보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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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도대물 07-11-16 11:10 IP : 9b932d34a27aded
답변은 안하고 친구 찾기만 한거 같군요...^^;

꼭 연안이 아니어도 굵은놈은 나오는거 같네요....

연안이 자연상태(낚시터에 아무도 없는상황...)에서 확률은 높겠지만..

역시나 낚시꾼이 물가에 앉아 있는거만으로도 경계심을 느끼리라 생각되네요..

고로..제가 잡은 경험으로는 고른 칸수에서 골고루 나온거 같네요...이상 허접 댓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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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부르스 07-11-16 11:47 IP : aa63113f04e2692
안녕하세요..진풍님^^*
저는 특이한 경우를 제외하곤
거의 20-30사이에 많이 잡히더군요..
특히 20-25사이가 많습니다.(자다가 받은적이 많습니다)

요는 고기에게 안들키는게 관건인것 같습니다..

참고로 39되는 놈은 22대에 걸려들었습니다.수심은 1미터조금 못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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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07-11-16 15:50 IP : 1c6f91e51f3c0bb
대물. 주위에서는 많이도 낚아올리시던데
아직 제게는 너무도 먼 님인것 같읍니다 ^
꾸준히 사짜터에는 대를 널어보지만
꾸준히 꽝만 치고 있읍니다

30대 주위에서 많은 만남이 이뤄지는듯 보여집니다
내년에는 필히 정답을 내 놓도록 하겠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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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술 07-11-16 18:02 IP : 0e7d23116dd0a95
두서없이 답변 올립니다.
떄로는 1.8,2.9,3.6 금년에 이렇게 잡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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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07-11-16 19:28 IP : 6c468efee2419b3
안녕하세요 진풍님 ''

저역시도 진풍님과 같은 생각을합니다

불과 3~4년까지 3.2칸대 이상낚시대가 저에게는 없어습니다

아니 필요가없어지요 여쪽에 지방에는 새우대어낚시는 주로밤에 이루어지지요.

새우라는 미끼자체가 밤이면 수심이앝은 연안으로 나오지요 자동적으로 붕어는 그미끼를 취하기위하여.

연안으로 먹이활동을하고 회유를하겠지요 그래서 아마 새우대어낚시는 수초지역 수심이얕은 연안지역 등 등

저는 주로낚시를 즐겨다니는곳이 평지형 소류지 80% 준계곡지 20% 입니다

주로 대형급에 붕어는 1.9칸 ~2.6칸에사이 짦은대에서 4짜급이상을 많이했네요 수심은 40cm~140cm에서 요

제일중요한것은 낚시는평일에 낚시인이 없는곳을 택합니다

그리고 몇년전 어느해부터 연안쪽으로 수초가 자꾸회손이 돼더군요

자연적으로있는 수초를이용하여 낚시를하면 유리할터인대 그냥 고속도로를 다만들던군요

정말 안타가움이 생기던군요 . 수초가 많이회손이된곳에서는 대어급에 붕어 얼굴보기가 힘이들더군요

그래서 4.0칸대 까지 긴대를 구입하여 사용합니다만 별로 큰도움은 못됩디다

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만 오랜세월 낚시를 즐기면서 느낀점은 자연그대로를 놓고 즐기자입니다

얄팍한 상술에인하여 수초제거기로 고속도로 내듯이 수초구멍 뻥뻥 뚤고 부들이나 갈대 등 앞을모조리 싹 제거하면.

낚시를 즐기기는 좋을지몰라도 사람인 우리도 지붕없는 집으로 돌아오겠습니까 .

낚시 tv에보면 그런일들이 많이있지요 .수초 제거많이하고 결과는어떻습디까. 물론 언론메체가 연출은 하겠지만요.

저역시 즐겨찿는 소류지마다 수초가 그의다 회손이 돼어있드군요

실로 낚시인으로서 안타가운일입니다 그래서 저역시도 40대 까지 긴대를 사용해보기도 했습니다

수초위주에 대어낚시를 즐기시려면 최소한에 수초를 제거하자 입니다

다음은 물가에서 좀뒤로 물러서서 대편성을 하고 소음은 절대로 금물이라고 봅니다

아마 요렇게하면 예쁜그님은 연안으로 살 살 나와 우리품으로 안길것같습니다

개인적인 낚시기법과 허접한 답글입니다 건강하십시요>>>>>>>>>>>>
추천 1

붕어와춤을 07-11-16 20:03 IP : a232a07eccbfe2f
진풍님 찌 맹글다 심심 하시죠 ㅋㅋ

대물은 어디서 잡나요

저두 긴대를 가지고 다니지만 ~~~~~~~~~~~~~~~~~`

짧은 대에서 손맛을 보았네요

땟장에 이빠이 부쳐서~~~~~~~~~~~~~~~수심60에요

이렇게 댓글 달면 다른 님들 저보고 고수라 칼까요 ㅎㅎ

빼빼로님 추천 한방 찍고 ~~~~~~~~~~~~턴~~합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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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정 07-11-16 21:26 IP : 79fc1e89917e67b
저도 수심1미터내에서 20~25 대에서 월했습니다.
밤에 대물은 연안가까이 나오나봅니다.
맹탕지역이였지만 새우. 지렁이에 입질해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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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뜸 07-11-16 22:45 IP : 90f09af94fb891e
저는 대어낚시는 정숙을 최고로 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존재감을 느낄 수 없을 만큼 조용히하면서,
잠 안자고 하룻밤 새우면 한 마리는 보게된다는 믿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포인트가 정숙할 수 있는 조건이되면 짧은대 위주로 피구요
정숙하지 못 할 환경이라면 긴대를 핍니다.
헌데 작년부터 월은 거의 32대에서만 했내요..^^
그것도 딱 한대 제 저격용 32대에서 꼭 나오내요. 그래서 굉장한 믿음을
주는 낚시대였습니다. 지금은 어복이 다달아난 제 조우에서 넘겼습니다.ㅋㅋ
100평 소류지에서 29cm와 33cm 낚을 때 24대 말고는 전부다 32대에서 나왔습니다.
이론상으론 짧은대가 유리한게 당연하지요.
헌데 빼빼로님 말씀대로 연안수초는 어설픈 님들께서 수초제거기로
개간하셔서 고기가 안붙는 것 같습니다. 평소에 빼빼로님 댓글 잘보고 있습니다.^^

지금 생각은 28대이상으로다 32대 36대로만 편성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도 월척은 거의 겨울에 낚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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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면월척 07-11-19 10:28 IP : be708729770e346
저도 1,7대[2수] 1.9칸대 [월3수]~2,3[월1수]~2,5[월2수]~3.6//4.0~

이렇게 잡았네요

통계적으로 볼때 전 짧은대에서 대 많은 월을 한듯합니다

수심은 1m 전후구요

아 그리고 ?tv ㅡ.ㅡ 언론매체가 쓰레기,자연을 최대한 해치치않는 낚시기법을

연구 보급해야되는데 상술이 먼저인듯하여 애석합니다

물론 무조건 신진기술인듯 따라하는 분들도 문제는 있겠지요

제가 본바로는 다 믿어서는 않될듯합니다

보트낚시에서 잡은 붕어 편집해서 갓 낚시에서 잡은양 글케 방송하는것도

보왔으니 ~~하기사 방송에서 월 한수정도는해야 시청자도 보기 좋겠지만~

낚시는 자신이 현제 하시고있는 기법이 최고입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과 좋은 정보기술은 나에 낚시기법에 추가 접목시키는것이

최고인듯합니다

회원님들 저물어가는 한해 건강챙기시고 최대어 한수씩 땡기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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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풍경 07-11-20 15:42 IP : d1f2e1a211c32cb
에고.... 초보를 티내는것같아 댓글 다는것을 고민하다......... 한줄 달겠습니다.

제경우 35, 37이 최대어인데..... 둘다 3.6, 4.0칸 이었습니다.

한번은 전면에 갈대밭이 연안과 나란한 곳이었기에 70cm 장찌로 네칸을 던져야 벽치기가 가능하더군요.

갈대에 붙여서 37 최대어를 보았습니다.

또 다른 한번은 대요지 초봄 산란직후..... 좌 갈대 우 줄풀 발앞 땟장에 다 붙여놓고 마지막 먼거리 말풀속에 무거운 찌맞춤으로

참붕어 달아 욱여넣은 3.6칸이 아침 처음이자 마지막입질로 35를 보았습니다.

진풍님 의견처럼 조용히 발밑을 노리는것을 좋아해서 매번 놓치지않지만.....

정말 근사한 찌올림만 몇번 봤을뿐 챔질이 빨라선지 덜컥~.... 이 없었습니다. ^^;

발밑에서 4짜를 볼수있는 그날을.... 그 믿음을..... 아직 놓지않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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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죽돌이 07-11-20 21:31 IP : 1081608cd26485f
어느 포인트를 선호하느냐가 나오는 칸수와 관계가 있다가 아닐런 지요. 요즘 교육중이라 광주에서 고창으로 6번 출조해서 첫날 35 1마리,33 2마리 31 2마리 다섯마리를 낚고 다음 5번의 출조에서 재보지는 않았지만 턱이나 준척급으로 두번 쾅치고 3번은 얼굴을 보았습니다. 전부 땟장 및 줄풀을 넘겨쳐 손맛을 본 경우입니다. 수심은 2.5m ~1.8m권으로 대체로 2.0m권 3.2칸~4.0칸에서 낚였습니다. 올해 4.4칸 이상 장대에선 이상하게 턱걸이나 준척급만 낚였고 대부분의 월척은 2.8~3.6칸에서 낚인 것으로 보아 아마 포인트 투척시 제대로 투척이 안되 수초를 거는 등의 행위에 의한 소음이 한 원인이 아닐까 하고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참고로 월척대박난 날은 대의 수가 8대 미만 이였고 한 대에서 두마리의 월척이 낚인 예는 두번으로 90분 간격으로 한번 초저녁,아침에 한번으로 한번 나온대에서 월척이 연속해서 낚인 예는 무척 드문 것 같습니다. 참고로 3.6칸대 38이 올해 최고 기록입니다.

4짜는 발밑에 있다 새기고 이제부터는 조금 단대승부에 매진해 볼까도 생각해 보지만 이 놈의 습관이 쉽게 그런 포인트에 앉는 것을 주저하게 하네요.

참고로 초작업은 최소한으로 하고 대부분은 초작업 없이 대길이를 이용하여 대편성 하는 것을 즐기는 편이고 장대든 단대든 모두 수초 50cm정도로 붙이고 앉는 자리는 항상 물가에서 가장 먼 거리의 앉을 수 있는 자리에 의자를 놓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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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07-11-25 20:42 IP : ab74bbdfd300091
붕어맘입니다 ㅋ 멀리서도 가까운곳에서도 붕어가 물어주면 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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