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사람없는 저수지에서 잠깐씩 하시는 거 괜찮을듯 싶네요..
릴낚시도 낚시의 한 장르이지요..
대낚하시는 분들과 마찰만 없고 서로 피해만 안 준다면야...
예전 잉어잡으러 릴 던지던 생각나네요...
근데 떡밥(특히 사료) 많이 쓰지 마세요...수질오염도 그렇고, 릴 던지기 시작하면 고기가 물가로 잘 안붙는다 하네요..
가급적 지렁이나 생미끼 쓰시면 좋을 듯 싶네요..
화천 붕어섬 쪽에 가면 어르신들이 장박 하시면서 릴대를 대낚시 보다 더 많이 펴놓고 하시는걸 보곤 합니다...
어르신들이야 소일 거리로 여생을 즐기시는거 같아 보기가 좋았습니다...
그분들이 낚시 하는 장소는 무지 깨끗합니다...담배꽁초 하나 찾아 볼수 없을정도로...
올 여름에 저수지 가서 낚시대 열대 펴놓고 낚시좀 해야겠구나 했는데...
한 30M 옆에서 젊은 친구들이 릴대 하나씩 가지고 던지기 시작하더군요...
그러다 가겠지 했는데..이친구들 가지도 않고 말은 얼마나 거칠게 하던지...
입만 열면 욕이더군요...고기 하나 잡으니 저수지 떠나가라 소리 지르고...
그냥 인상이 꾸겨 지더군요...바로 낚시대 접어서 철수 했습니다..
여러 선배님들이 말씀 하신거지만 제 생각도 남에게 피해 주지 않는 이상 릴 낚시도 낚시의 한 종류 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낚시 한다고 남에게 피해주면서 하는 그런 몰지각한 어부들 보다는 헐씬 양반이겠죠...
이상 허접한 초보 조사에 의견입니다..
릴낚시도 낚시의 한 장르이지요..
대낚하시는 분들과 마찰만 없고 서로 피해만 안 준다면야...
예전 잉어잡으러 릴 던지던 생각나네요...
근데 떡밥(특히 사료) 많이 쓰지 마세요...수질오염도 그렇고, 릴 던지기 시작하면 고기가 물가로 잘 안붙는다 하네요..
가급적 지렁이나 생미끼 쓰시면 좋을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