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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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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궁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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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IP : 60aa53112b5be8b 날짜 : 2008-01-20 18:25 조회 : 3433 본문+댓글추천 : 0

선배조사 분들께 여쭙겠습니다. 낚시를 좋아 하는 한사람으로써 물낚시를 기다리며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때를 기다리며 새로이 찌들을 구입하여 수조통에 부력을 맞추다가, 문뜩 지금은 수온이 굉장히 낮은데 지금처럼 저수온기에 부력을 맞추어 놓아도 한여름에 부력에 차이가 없는지, 궁굼합니다. 제생각엔 물의 온도가 높아지면 부피가 약간은 팽창하는 것도 같고, 그러면 부력도 달라질것 같고,,,제가 초보라서 ,,,
질문이 좀 그런가요? 선배님들 조언좀,,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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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붕어땟깔짱 08-01-20 18:39 IP : b8ee8fc480b32bf
당연히 부력차이 가 납니다. 떡밥낚시 에서처럼 찌를예민하고 정교하게 맞출시 에 더욷더 찌맞춤의 차이가 크게나고요.
저같은 경우는 수조찌맞춤을 할시 좀 무겁게 맞추시고 현장에서 찌맞춤을하지요 단, 수조찌맞출시에 떡밥낚시를 할경우에는 현 장에서찌맞춤할때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봉돌을 미리많이깍아 둡니다. 서서히가라안게요.대물찌맟춤도 역시 좀더무겁게 맞추 고 현장에서다시 찌맞춤을하죠. 이방법이 가장 장점이 있지않을까 십네요 즐낚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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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무늬만월척 08-01-20 21:10 IP : 0dc9e145ccc59f9
글세요 제 생각은 수조에서 맞추면 그냥 끝까지 사용 합니다 물론 전 떡밥 낚시도 귀찮아서

그냥 사용 합니다 주변에 예민한 찌 맞춤으로 사용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지만 저와 조과 차이는

생각 보다 없습니다 그저 붕어가 많이 물어 주는 사람이 조금 더 잡고 조금 못 잡는 차이 일뿐......?

어종불문 고기 입에 미끼만 들어 가면 찌는 아주 잘 올립니다 고기가 않 물어 주니까 못 올릴뿐이죠

제 경험상 찌에 신경 쓰는것 보다 노지든 유료터든 포인트를 보는 눈을 키우는게 조과에 많은 영향을

주더군요 그리고 진동과 소음 불빛을 줄이는 습관을 갖는게 아주 중요 합니다 주위가 산만 하면 큰걸

못 잡습니다 얘기가 엉뚱한 곳으로 갖네요 올 한해 붕어 많이 방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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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기록갱신 08-01-20 21:16 IP : 3e6ac871ee55c72
대물낚시 하다보면 조과에 연연을 하게 될때도 많습니다...
이럴땐 "내가 너무 채비를 무겁게 했나?" , "먹이를 바꿔볼까?" 뭐 이런 잡다한 생각 하게 됩니다.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건....
봉돌 5호 부력의 찌에 6호봉돌 달아놔도 먹을놈은 다 먹는다는것입니다...워리가 먹을려고 마음만 먹으면 물고 멋지게 찌를
올려줍니다...
굳이 찌맞춤에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지 마시구요...
수조통에서 찌 맞춤할때 저는 봉돌이 바닥에 닿고 아주 천천히 찌가 올라오게 맞춤니다...
그러면 찌고무달고, 멈춤고무 달고 바늘달고 카본줄의 무게도 있고 해서
멋지게 찌를 올려주는 찌 맞춤이 될겁니다...
즐거운 낚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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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터 08-01-21 08:01 IP : 67060aae0bcc958
윗분들 말처럼 물어줄붕어는 이것저것따지지 않을수도 있어요.ㅋㅋㅋ

하지만 우린모두 멋진 찌올림을 소망하기에 좋은찌구입해서 찌맞춤도 해서 쓰는거져.^^

수온관계인지는 모르지만 상당한 부력차이가 나는건 사실입니다.

제 생각엔 물의압력차이 때문일듯...

저도 수조에선 대충맞추고 현장에서 다시한번 맞춰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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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짱가 08-01-21 09:15 IP : d5f995316129d16
수조통에서 했더라도 꼭 현장 찌맞춤을 하세요
별차이 없는것 같더라도 찌 올림은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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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큰붕어 08-01-21 11:20 IP : 272c4e781820fc6
도움이 되실까해서 적어 봅니다.
일단 붕어땟깔짱 님 글처럼 하시는게 좋을것 같다는 말씀을 드려봅니다,
부력 차이는 많이 납니다.
수조통과 현장 찌맞춤의 차이는 수중 장력으로 인해 대충 5마디(올림찌) 이상이 차이가 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노지에서도 떡밥낚시와 대물낚시의
찌맞춤법을 좀 신중을 기해 차이를 둘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FTV 에서 송귀섭 선생님의 붕어낚시 방송을 봤는데...
노지 낚시에서의 무거운 채비와 가벼운 채비로 오랜시간에 걸쳐
조과와 찌올림등등 을 실험해 본결과 (2人 실험 시 한사람은 대물낚시 고부력에 무거운 채비, 한사람은 저부력찌에 가벼운채비)
생미끼 대물낚시에서는 별 차이를 못 느꼈는데 떡밥낚시에서는 가벼운 찌맞춤이 두배 이상의 조과와 시원한 찌움직임을
보여 줬다고 합니다.
노지라고 해서 무조건 무거운 채비보다는
현장의 정확한 찌맞춤을 통한 즐거운 낚시를 한번 생각해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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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님 08-01-21 13:07 IP : 84865248bd7ee9b
계절에 따라 다소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또한 수조 찌맞춤후 현장 찌맞춤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계절별 유형에 따라 입질에 많은 영향이 있습니다.
현재는 저수온기로 다소 가벼운 찌맞춤을 하는 것이고
활성도가 높은 봄시즌경우는 무거운 찌맞춤으로 하는것이겠지요.
그러나 현장의 상황에 따라 다 다르다고 저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위에서도 말씀하신것과 마찬가지로 기본 찌맞춤에 현장상황에 맞는 찌맞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즐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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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와춤을 08-01-21 15:08 IP : 436d22b94dc2f16
반가버요 커피님!

떡밥낚시는 현장찌 맞춤이 필연이오니 무시하구요 대물낚시의 무거운 찌 맞춤은 걍 무시해도 된다고 봅니다.

수초주위를 주 포인터로 하는 대물낚시는 아무래도 무거운게 바닥 안착에 유리하죠.

맹탕일 경우엔 예민할수록 좋다고 봅니다.

결국 현장상황에 따라 달라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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