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력의 스기찌가 중후한 찌오름을 보여준다. 잔챙이가 건드려도 까불락 거리지 않는다.
그리고 무거운 맞춤을 한다.

위 사항은 전체영향력의 20%도 안되지 싶습니다.
찌오름의 직접적 영향은 찌형형태, 찌마춤, 봉돌의 무게보다는...
봉돌의 바닦 앉착, 목줄 길이와 붕어씨알과 밀접하다고 생각합니다.

즉 사각지대가 그만큼 예신와 본신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붕어씨알 혹은 현장(강,계곡지,평지)마다 입질형태가 틀리게 나타나지요.

옛날에 어떤분이 질문하더군요. 입질이 자꾸 질질질 끌려가다가 없어진다고... 답은
뚝방 갓낚시나 계곡형 소류지같은 경우 급경사를 이루기 때문에 그럴 가능성이 클뿐인데 찌마춤이 잘못된걸로 착각하는...

일반 저렴한 찌도 충분히 캐미라이트의 중후한 입질을 볼수 있습니다.
대물붕어들이 까불락거리는 입질한다?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보기 엄청 힘들지요.
편안히 낚시하세요. 보편적인 흐름에 모방된 기법을 참고만 하시되, 정답이라고 단정짓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이론적으로 모방식 낚시하다가... 좀 안되면 "아~ 왜안되지 똑같은데" 더욱더 허탈하고 매력보단 욕심이 앞서기 따름이죠.
허접답변이였습니다~

붕알 님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느낀 경험담인데요.찌의기능은 상승과 하강아닙니까?그런 관점에서보면 몸통의형태가 카누나 미사일 처럼 공기나 물의 저항을 최소하 하는게 맞다고 보고요.
봉돌의무게도 찌의부력보다 너무무거우면 찌오름이 부자연 스럽고 깔끔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이두가지 조건을 다갖추었어도
찌맞춤을 너무둔하게하면 이 또한 찌오름이 이쁘지 않습니다 .제가 질문드린 점은 다른 조건이 전부 동일 할 경우에 제가 질문 드린 사항이 삼위 일체가되어야 찌오름이 5치나 7치나 월척급이나 대물이나 찌오름이 그의 동일 한가? 하는점입니다 .
저는 위의3가지가 맞았을때 씨알 의 크기에 상관 없이 찌오름이 균일 하더라고요.아무쪼록 어드바이스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덩어리 마니 낚으세요.

대물낚시 Q&A 이니 당연이 노지 찌맞춤 이겠죠

당연히 찌의 몸통 형태와 봉돌무게 찌맞춤에 영향이 있다고 봅니다

찌의 형태가 일자 다루마(원형) 반다루마(고추찌) 역다루마 ~

미끼에도 상관이 있다고 보는데요

생미끼일경우는 찌맞춤이 약간은 틀려도 찌돌림을 볼수 있겠지만

떡밥낚시의 경우는 정확한 찌맞춤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봉돌 무게는 찌의 부력과 상관된 것일 건데

찌맞춤은 결국 부력과 침력이 0의위치를 맞추는것인데

상황에 따라 가감하리라 봅니다

ㅎㅎㅎ 찌의 형태에따른 입질 다루마 형태의 찌는 중후하게

일자찌는 조금더 상승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너무 신경쓰지마시고 자기만의 스타일을 찼아보심이

참 봉돌무게에 대해서 부력과 침력의 균형이 무너질때

찌의 움직임을 볼수있는겄 아니겠습니까

떡밥기준 침력이 센경우 입질보기 힘든거 같데요

두서없이 올려 봤습니다

즐낚하세요

찌의 형태나 부력에 의한 찌올림의 모양은 거의 상관없다고
실험을 통해서 그리고 물리학적인, 분석을 통해서 입증된 사실입니다.

찌맞춤을 잘해서...찌모양을 이런걸 써서 찌맛이 좋다고들 하시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단지..채비를 투척했을 때 찌의 입수모양은 찌맞춤과 찌의 생김새와 관련이 있지만.
붕어가 입질을 해서 봉돌을 들어 올리는 그 과정(찌가 올라오는과정)에는 연관이 없습니다.

복잡하게 침력대비 부력작용시점부터 봉돌이 가라앉는 침력과 물의 저항 ,가라앉는 속도
찌의 상승부력등 물리학적 공식을 토대로 분석을 해도 연관이 없다고 밝혀졌습니다.ㄴ

단...붕어가 먹이물고 x친듯이 올리지 않고 8치이상의 정상적인 입질인 경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