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맹탕 계곡지(1000평이하?) 고요.. 혹시나 해서 살림망으로 하루 넣고 관찰한 결과 도마뱀 4마리 와 참붕어 1마리만 있었습니다.

5년전 공사 한번 한 후로 마를 뻔했다가 마르지 않았다고 동네 주민이 그러네요..

낚시한 흔적은 거의 없고 일반 낚시꾼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곳입니다.

제방쪽은 수심이 완만해 지면서 깊어지고 상류와 중류는 바로 급수심이네요..하지만 상류 중류가 수심이 한 1미터 80 정도 하류의 제방권 깊은 곳은 수심 2미터 30 정도..

아직 물이 너무 맑지만 대물 붕어가 있을까 너무 궁금하긴 한데..

혼자서 밤낚시 하기엔 산짐승들이 너무 무섭고 .. 대물붕어만 있다면 한번 해볼만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