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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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대물낚시 찌맞춤시 무거운 채비의 한계는??
저역시도 대물낚시를 하면서 무거운 채비를 즐겨 사용하고 있습니다(봉돌달고 바닥에 2~3번 튕기는 맞춤)
귀차니즘으로 인하여 찌의 재질에 상관없이 맞추어 사용하고 있습니다...ㅡㅡa
문득 궁금한 생각이 들어 여기서 질문하나 드리겠습니다.
예를들어 무거운 찌맞춤시 찌의 부력이 8호이고 무거운 봉돌을 단다고 가정하면 봉돌의 한계는 어디까지
일런지요?? 일반적으로 생각지도 못 한 무거운 채비를 하시고 계신 고수님들이나 경험담이 있으시다면....
찌놀음은 어떠한지...기타등등 답변 부탁드려 봅니다...^^ 찌와 봉돌의 극한의 궁합(?)...어렵습니다...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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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깊은 수족관에서 저 혼자 실험한 생각이 문뜩납니다..
그때도 아마 8호 정도 되는 부력을 가진 찌였을겁니다..
당시 봉돌을 대충.. 좀 무거운 찌맞춤으로 안착을 시켜봤습니다만..
바닥에 다있는 봉돌은 누워있지를 않았습니다..(비스듬하게 45도 각도 정도를 유지하면서..)
해서 더 무거운 봉돌로 교채를 해서 다시 안착을 시켜보았는데도 쉽게 봉돌은 눞지않고, 비스듭하게 자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무거운 봉돌을 여러번 더 교채하고나서야.. 봉돌이 편안히 바닥에 일자로 누워 있는걸 볼수 있었습니다..
정확지는 않지만 아마도 8호부력찌에 10호 이상이 되는 봉돌을 달았을때 그제서야 봉돌이 바닥에 눕는걸보니..
그 한계는 10호정도가 아닐까하는 저만의 생각이 듭니다...
정확지 않은 개인적인 실험이였으니.. 참고만 하셨음 합니다~^^;;
어쨌든 2호 정도의 차이는 찌의 부력적인 면을 봤을때 굉장히 차이가 나니까요..
늘 즐거운 낚시여행이 되시기를 바라며...
<파란물고기 캠페인 : 토종붕어가 배스를 잡아먹는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