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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준 계곡지에서 이런 시기에 포인트 너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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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4짜 IP : 4b90d01026cb2de 날짜 : 2008-03-27 18:17 조회 : 3024 본문+댓글추천 : 0

요즈음의 시기에 제방쪽은 수심이 3m이상이고 상류쪽은 그런데로
1.5m정도이거나 그이하인 곳도 많습니다.

한데 제가 조력이 없어서 어떤곳을 공략해야 할지를 망설이다가
결국은 제가 접근하기 편한곳(?)을 선택해버리는 초보조사입니다.

요즘음 이런곳은 어떤쪽으로 공략 포인트를 선정하는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약 5천평정도의 그리 크지않은 저수지입니다.

고수님들의 한수가르침을 받고자 이글을 올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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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붕어사이소 08-03-27 20:45 IP : 523c5c83f209b29
5천평에 수심만ㄱ알고 포인트 선정해달라 하심은 좀난해하나

기본적으로 코너에서 다대편성해보시고요

사람이 많치안타면 갓낚시도 시도해보심이 좋을뜻합니다

맹탕지로 가정해서 드린글입니다

내용이 변변치 못하니 다음고수님께 좋은내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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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빼빼로 08-03-28 10:36 IP : 6c468efee2419b3
안녕하세요.꼭사짜님...

지금시기에 제일중요한 포인트는 물에색갈입니다.
물이 맑다는것은 아직까지 물속에 식 동물성 프랑크톤이 활발하지 못하다고 보면되겠지요.

물색이 괜찮으시면 상류쪽이 괜찮을것 같은데 준계곡형이면 아직까지는 좀이르다고 봅니다
하루중에 햇빛을 많이 받는 평지형에 저수지를 택하시는것도 하나에 방법입니다.

지금시기에 제방보다는 상류에수심이 좀있어니까 상류로 권해봅니다....
준계곡형이면 수초가어떻게 형성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수초위주 또는 곳부리진곳 턱진곳 등...

좋은결과 있으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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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越君 08-03-28 11:36 IP : 1fdc6b7620c3e5b
저수지 면적이 5천평이라면 회유길목을 노리심이 어떠실지요..
상류에 약간이라도 수초가 자라고 있다면 당연히 상류에 포진하실 것이고,
만약 상류가 뗏장지대라면 넘겨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이도 저도 없는 맹탕이라면 상류보다는 제방 귀퉁이를 노리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제가 아는 대전권 한 작은 계곡지의 경우 상류수심 1m ~ 1.5m, 중류는 2m권, 제방은 3~5m 의 맹탕지입니다만,
조용히 생미끼로 쪼을 생각으로 상류에 포진하고 앉았지만
급심지역(경사면이 끝나는 2M 수심지역)에서 그나마 입질을 보았고
그 위로는 잘 붙질 않더군요...(아무래도 낯선 인기척을 느꼈는지...ㅜ.ㅜ)
물론, 갓낚시로 다시 도전할 생각입니다만....

제방 우측의 2M 수심권을 노렸을 때가 조과가 가장 좋았습니다.
다행히 줄풀이 자라는 곳이 있어 공략했는데...씨알 마릿수로 재미를 보았으니...
긴 밤동안 딱 2번 피크타임이 오더군요.. 아무래도 그곳은 회유중에 입질한 모양입니다.

5천평의 준 계곡지라면 적어도 하룻밤에 2번은 입질타임이 올껍니다.
이왕이면 제방 양쪽 중 완경사지역을 포인트로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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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4짜 08-03-28 14:01 IP : 4b90d01026cb2de
고수님들의 조언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질문을 드린후 제가 생각해도 참 어색한 내용이네요.
작년에 출조때 한여름이 되면 전역에 말풀이 발달되고 봄에는 상류쪽에 수초가 발달
했던것으로 기억됩니다.

조언주신데로 공략해보고 다시한번 문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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