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떡밥하시는 분보다 채비가 둔하지만 대물채비로 충분히 가능합니다.
단, 찌가 짧고 무거운 걸 쓰기때문에 찌올림의 폭이 떡밥찌보다 찌맛은 덜합니다.
마리수도 조금은 차이납니다. 찌의 전달력에서 아무래도 예민한 녀석보다는... 그래도 까불지는 않기 때문에
덜 파곤하지만, 나도 모르는사이 떡밥이 없는 적도 많이 있습니다.(입질이 미약할 때) 저도 글루텐쓸이나, 떡밥할 때
대물채비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가끔 바늘만 바꾸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거의 똑같이 씁니다.
단, 겨울철에 노지 낮 낚시할 때 저의 채비를 보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계시데요!! 특히 내림하시는 분께서
그 채비로 고기 올라오나요!! 그냥 전 웃고 맙니다.
저 같은 경우도 대물채비로 하는데 찌 맞춤시 아주 무겁게 말고 천천히 내려가는 정도로 맞춰서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