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전 군위쪽 작은 소류지를 가보았습니다.
정말 분위기 좋고 모든것이 좋은 환경이였습니다.

낚시를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입질이 미약하거나 잔챙이 입질이였습니다. 본격적으로 밤낚시를 시작하려 새우를 꿰고 낚시를 시작하였습니다. 시간이 한참 지났습니다. 43대에서 정말 중우한 입질이 들어왔습니다.
누가 봐도 씨알좋은 그런 입질의 패턴이였습니다.
하지만 챔질을 했는데 헛챔질이 되고말았습니다. 새우 꼬리를 때고 바늘에 꿰웠는데 꼬리부분 일부분만 남기고 새우는 남지않았습니다. 얼마후 다시 그런 입질이 들어왔습니다. 이번엔 조금 늦게 챔질을 시도했습니다. 정말 몸통까지 다올리는 그런 입질이였습니다. 하지만 또 헛챔질이 되고말았습니다.

아침이 되어 주변에낚시를 같이 하신분들에게도 여쭈어보니 같은 입질이 있었다고 합니다.
먼지모르지만 찌올림은 환상으로 보셨다고들 합니다.

대체 이청체가 멀까요
현지분들에게 여쭈어보니 그곳에는 잉어,가물치,자라가 서식하고있다고합니다.
하지만 그정도의입질의패턴이였다면 걸려 나와야 하는게 정상이 아닐까요?

그쪽 소류지는 새우, 참붕어 채집이 전혀 되지않습니다. 징거미가 있다고 하는데 징거미가 그렇게까지 찌를 올리지는 않을테고 정말 궁금합니다.
대채 범인이 머일까요..? 네 물방개는없더라구요 다른분이 하시는 말씀이 식용개구리 올챙이가 아닐까 하는데 올챙이가 그렇게 새우를 잘먹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