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물 쫒아다니느라 정신 없으시죠??
저 역시 주말이면 대물을 쫒아 전투를 벌이느라 체력이 딸릴만큼 힘이드네요..
근데 물가에서 대를 쫙 펼쳐놓고 있노라면 이런 생각이듭니다..
"어디까지 가야 하는걸까??"
4년전에 처음으로 4짜조사가 되고 난 후.. 욕심은 점점 더해만 가는 나를 발견합니다..
매년 10마리 월척을 잡은걸로는 내 욕심이 채워지질 않나봅니다..
여러분은 어떤 대물을 만난후에.. 대물에 대한 꿈을 접겠습니까??
<파란물고기 캠페인 : 토종붕어가 배스를 잡아먹는 그날까지..>
[자료사진은 꿈의 6짜라고 하는 토종혹부리 붕어입니다.. 아마도 토교지에서 나온 붕어라고 여겨집니다..
그 토교지 주변 주민분들은 7짜가 되는 토종붕어도 목격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아쉬운것은 그 토교지도 배스와 블루길의 천국이 된지 오래되었다는 겁니다.. 아무쪼록 우린 우리토종붕어들 스스로에게 알아서 잘 번식하라는 위로의 말밖에 전할길이 없어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