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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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대물낚시에 틀을 무시하는건지요?

켄신 IP : c3f60f8af0f5d8c 날짜 : 2008-04-23 17:40 조회 : 4225 본문+댓글추천 : 0

흔히들 대물낚시 찌맞춤은 가라앉는 찌맞춤을 하는데요 만약 입질이 약한 경우엔 전혀 찌올림을 못본다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10호봉돌에 정확한 찌맞춤을 할경우 수초에 붙히면 채비 안착도 잘되지만 약한 찌올림도 볼수 있을꺼라
생각이 되는데요 고수님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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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rex 08-04-23 18:10 IP : 3fff52182a6975c
말 그대로 대물낚시 입니다.

잔챙이 들이 건드려도 찌가 까불지 않게하려고 무거운 찌맞춤을 하는 이유도 있습니다.

들어올리지 못하는 붕어는 상대 않한다는, 귀찮다는 것이 대물낚시 채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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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sm 08-04-23 18:26 IP : 15331c7ab078a43
잔챙이나 기타 잡어,징거미등등 입질을 걸러내고
대물입질만 골라내려고하지요..
잔챙이입질에 챔질한번할적에 근방에있던대물은 얼렁도망갈꺼라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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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잠깐바리 08-04-23 18:39 IP : 1f93c7c4e51ed49
대물낚시라하여 8~10호 봉돌만을 사용하는것은 아닙니다.

REX님 말씀처럼 잔챙이가 건드려도 까불지않는 무거운 찌맞춤으로 하라는것입니다.

예를들면 6호봉돌에 5호 찌를 사용하면..뚝 떨어지는 무거운 찌맞춤이 됩니다.


켄신님이 질문하신

10호봉돌에 정확한 찌맞춤을 할경우 수초에 붙히면 채비 안착도 잘되지만 약한 찌올림도 볼수 있을꺼라는

예시에 의문이 생깁니다.

정확한 부력의 찌맞춤을 했을경우 수초에 붙이면 채비안착이 잘될까요?

물속에는 저희들이 보지못하는 말풀,줄풀들이 있습니다.

부력을 맞추면 수중장애물에 걸렸을경우 우리는 부력을 맞추었다고 생각하지만,

미끼는 공중에 떠있는꼴이 됩니다..


결론은 대물입질은 예민하게 맞출필요가 없다~~~~~~~~~~입니다.

언제나 즐낙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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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틸러스 08-04-23 18:52 IP : 812d1fc97f2fbda
제가 어제 22대의 낚싯대 찌 부력 조절을 다시 했습니다..

일조수심 1을 사용하고 있는데, 최초에 찌맞춤을 할 때 천천히 내려가 바닦에 안착하는 찌맞춤을 했었습니다만...

잔챙이가 건드려도 찌가 움직이는 거 같아서 무거운 찌 맞춤으로 전부 다시 맞췄습니다...


처음에는 기존에 사용하던 찌를 그대로 찌맞춤 수조통에 케미없이 봉돌에 모노목줄에 바늘까지 달아서 넣었더니...

바닦쪽에서 모노목줄의 뻣뻣함 때문인지 봉돌이 바닦에 정확히 안착이 안되는 걸 확인했습니다..

일반노지에서 낚시할 때 바닦에 수초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봉돌이 바닦에 안착이 안되는 것은 뻔할 것이라는 결론이 나오더군요.

그래서...조금 빠르게 가라앉아내리는 찌맞춤으로 전부 교환했습니다...


그리고 참고사항으로...

최초에 새봉돌을 깎아서 부력 조절해서 맞췄을 때와 어느기간 동안 낚시를 한 상태에서의 찌부력은 처음과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봉돌이 수중에 있으면서 봉돌 내부에 있던 어떤 성분이 나와서 그 만큼 무게가 줄어드는 듯 하네요..
최초의 찌맞춤을 조금 무겁게해도...한동안 시간이 지나면 약간 가벼워지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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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신 08-04-23 19:02 IP : c3f60f8af0f5d8c
제가 가장 궁금한건 작은 입질은 과연 포기해야 하는건가요??어차피 못올리니까? 설령 대물이라도ㅠㅠ 포기??제경험으론

4월18일 용설지 드러가서 딱 한마디 올리는 입질을 봤는데 좀더 올리겟지 햇는데 그이후론 말뚝 ㅠㅠ

다음날 아침 주윗분들에게 그걸 설명햇더니 그걸 챗어야 한다는 주위분들말씀 ㅠㅠ 내림낙시나 중층낙시도아니고

그많은 낚시대를 한눈팔지말고 뚜러지게 찌를 응시하다 채야 한다는것도 부담스럽고 해서 딜레마입니다 ㅠㅠ

한마리를 걸기 위함이지만..몇년전부터 붕어얼굴 보기힘든 세상이 되다보니 자꾸 의심만 늘어갑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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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리뻥 08-04-23 19:53 IP : e6cc4dba05a464e
한마디 정도의 작은 찌올림.........물론 대물입질일 수도 있습니다.
저역시 최근 예로 들자면 지난 가을 이런 찌올림을 몇번 놓친 후에야 입질 파악을 하였던 때가 있었습니다.
님이 말씀하신 다대편성의 맹점이라고 볼 수 있고, 또 야간시력이 안좋아 장대일 경우에는 더욱 가물거려 한두마디는 언제 올라온지도 모르게 다시 내려가버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살짝 들어올리듯이 올라간 찌올림은 대개 잡어나 작은 씨알일 가능성이 많고, 또 바닥의 편차나 입수시 발생하는 원줄의 사선때문에 살짝 건드린 때에도 한두마디 올라와 찌가 다시 자리를 잡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작은 찌올림도 큰 씨알일 경우에는 속도나 찌의 꾸물거리는 모양 등으로 대개 구별할 수가 있으므로 자그만 부력차이는 무시하시고 채비를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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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와춤을 08-04-23 20:48 IP : 7b696e48bf679d8
점점 대물 얼굴 구경하기 힘들어집니다.

그만큼 붕어가 줄고 더 예민해 지겠죠.

맹탕이면 몰라도 수초에는 무거운게 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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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붕어 08-04-23 21:21 IP : 3eb78e8833df612
대물낚시에서 자꾸 조과가 없으면..........

1)원줄이 자꾸 가늘어 집니다(5호->4호->3호..)
2)봉돌 호수가 점 점 작아집니다(8호->7호->6호->....나중엔 떡밥찌로)
3)바늘이 자꾸 작아집니다(너무 커서 못삼킬까봐..)
4)미끼를 이것저것 써 보다가 결국엔 글루텐을 삽니다(딸기,바닐라...)
5)수초를 포기하고 자꾸 수심 깊은 뚝방이나 무너미를 선호합니다.
6)짝밥채비라며 쌍바늘에 한쪽은 작은새우,또 한쪽은 글루텐을 답니다 . . . . . . . . . . . . . .

그런데 "희한한게" 이 과정을 다 거치면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옵니다.

단, 조과에 크게 연연하지 않습니다.

3年 째 무월조사 엽기붕어의 경험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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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붕어 08-04-23 21:30 IP : 3eb78e8833df612
켄신님~주위분들은 결과를 알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하신 거구요..

그 때, 찌가 한마디 올렸을 때 챔질을 해서 빈바늘이면 그분들은 또 이렇게 얘길합니다.

"좀 더 기다렸어야지~~!"

조만간 켄신님께 중후한,진짜 중후한 멋진 찌올림을 한번만 경험하신다면 지금의 딜레마에서

단박에 벗어납니다.....아직 모기없는 좋은 계절에 꼬~옥 멋진 찌올림 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추천 1

일체유심조 08-04-23 21:33 IP : 31fc3fd2ae080a9
경산의 일체유심조입니다.

저도 대물낚시를 알아가고
저만의 대물낚시라는 그림을 그리는 중입니다.

경험으로 생각의 틀을 고정 시킨게 있습니다.

바로 찌맞춤시 부력과 침력의 관계입니다.
저는 6.5호 부력의 스기목찌에 봉돌은 7호를 사용합니다.
바늘은 지누5호를 사용하였습니다.

찌올림에 반사신경으로 잡아채는 순간....
저의 생각은 바뀌었습니다.
올라온 고기는 정확히 한 치 사이즈의 붕어였습니다.
딱 제 새끼 손가락 정도의 크기

이런 경험을 몇 번을 하고는 저는 찌맞춤에는 후회없습니다.

단지 저의 머리가 찌맞춤의 불신을 초래하였을뿐,
다른 이유가 아닌 이상 먹고자 덤비는 붕어에게는 균형을 깬 찌맞춤은 아무 상관이 없다고...

이상 지난날의 제 경험에 의한 저의 낚시 방법론이었습니다.
추천 1

역지사지 08-04-23 21:37 IP : 0bad3b735d01733
반마디나 .한마디의 찌올림보다 찌끝의 움직임이 중요 하겠지요
하지만, 다대편성시 위에 고수님 말대로 제대로 보지 못하엿을경우가
있고 잡담이나 다른 일로 인해서 찌올림을 못보앗을경우 에는 잊는게
맞는 듯 합니다 (대물이든 잔챙이든)^&^

지형적으로 볼때 바닥이 주로 뻘로 이루어진 곳이나 경사가 진 지형에 붕어가 미끼를 취할때
찌올림이 아주 작게 올렸다가 바로차고 들어가는 입질, 반마디 정도 올리고 찌끝이 약간
멈칫거리는 입질을 보일때 간혹 중치급도 나오나 거의 덩치급의 입질이 많은 걸로 알고잇읍니다
하지만 무거운 찌맞춤도 제대로 맞지 않은 상태에서 낚시를 하는 경우 여러번 깔딱깔닥거리다 차는 입질도
나타난다는 말을 들엇던 적이 있읍니다

끝으로 채비가 무거워서 손해볼께 없다는 것이 경험한 분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니 참고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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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곤일척 08-04-23 22:48 IP : 31d58408f082296
캔신님이 어디지역에서 주로 낚시를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생미끼시에는 윗분말씀처럼 무거운 찌 맞춤이 확실히 유리합니다.

하지만 건탄대물낚시나 글루텐을 이용한 대물낚시의 경우에는 베스가 많은 곳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잔챙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무겁게 쓰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찌 맞춤을 어디까지 가볍게 쓸것인가? 라는 것이 관건인것 같습니다.

단점으로는 바빠집니다^^:; 찌 가감하고 생미끼 할때는 다시 좁살봉돌하나 달아서 무겁게 맞추고.....

우선 귀찮아지게 되죠........

생미끼시에는 그냥 쓰시던 채비 그래도 가시고.......혹여나 건탄대물이나 글루텐을 이용한 대물낚시를 하실경우에는......

지금 맞추시는것보다 가볍게 맞추시는것이 유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하지만 수온이 어느정도 받쳐주는 지금 시기에는 ........가볍게 맞출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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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애구신 08-04-24 00:15 IP : d09a5fee54080ab
대물만 노린다는점도 좋지만 낚시에서 찌 맛도 포기 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스믈스믈 조금이라도 더 높게 쭉 뽑아주는 찌의 멋도 버리기는 아까운 멋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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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부르스 08-04-24 11:25 IP : 7464f5d3d29e252
엽기붕어님 제가 그 과정중에 있습니다.
입질없으면 글루텐 담니다...ㅡ.ㅜ

추천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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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4짜 08-04-24 13:37 IP : a6ded8eb0e1b815
엽기붕어님 추천 꾸~욱
저역시 조금은 무거운 채비를 선호하다가 몇번출조후 점점더 납을 깍고 있습니다
물론 내일 저녁출조때도 조금은 깍을지도 모릅니다.

한데 선배고수님들이 " 너도 잠시후면 다시 무겁게간다"고 하시던데
요즈음 고민이 참으로 많았는데 엽기붕어님 말씀에 공감이 너무너무갑니다.

역시 자기만의 기법에 기본 바탕을 둔 선배조사님들의 벤치마킹이면 금상첨화일것으로 사료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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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피오 08-04-24 16:43 IP : a8458c0d9aafbe6
여러 고수님들 말씀잘보았습니다.
저역시 요즘 봉돌이 가벼워지는것같네요.
3치4치도 멋있게 밀어올리는걸 확인했으면서도
대물 만난기억이 가물가물해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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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중독자 08-04-24 16:46 IP : a0710491602137d
ㅎㅎㅎㅎㅎㅎㅎ
엽기붕어님 말씀에 백표 던집니다...
우째 그리 제마음을 잘아시나요?
전 지금 엽기 붕어님 말씀처럼 1~6번까지 3회 반복중입니다.
년초에는 대물낚시로 두어달지나면서 서서히 떡밥낚시채비로 나도모르게 바뀌어갑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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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중독자 08-04-24 16:47 IP : a0710491602137d
이러다가 늦가을쯤에는 내림낚시할지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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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락 08-04-24 21:59 IP : b6795f254a718ad
찌의 부력과 봉돌의 상관관계는 아주 예전부터 내려오던 풀리지 않는 숙제이지요...
아니 어쩌면 답은 알고 있으되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붕어라는 물고기는 취이습성이 아주 고약한 녀석이지요...
어떤 시기에는 불빛도 진동도 소음도 그녀석들의 식탐을 재제하지 못하기도 하고..
어떤 시기에는 아무런 불빛도 소음도 진동도 없지만 절대 먹지 않는 경우도 있고.....

찌와 봉돌의 관계는 인위적으로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이 조절하는 방향에 맞춰가야 한다는 생각이 어느순간부터 들었습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자연에는 계절의 반복이 있고, 그에 따른 수온의 변화와 식물의 변화 등등이 생깁니다..
그 시기적인 기준에 맞춰서 변하는 것이지 단순찌의 부력은 절대 기준이 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초반에 대물낚시를 시작했을 때
지금의 채비와 변함이 없는 원줄 5호, 목줄 4호 혹은 5호.....바늘 감성돔 5호 외바늘이었습니다....
과연 이것을 붕어가 먹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미끼역시.....큼지막한 새우와 참붕어...를 주로 사용하다보니....이것 역시 먹을까....하는 생각....
그러나 먹습니다....5치 붕어도 끝까지 밀어올리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사람들이 자신의 채비에 믿음을 가지라고 하는 것은 엽기붕어님께서 설명하신 과정을 한 번쯤은 연속으로 겪고 하시는 말씀일
것이고.....경험에서 우러난 지식이지요.....

어떠한 채비를 쓰시고 어떠한 미끼를 선호하며 어떠한 바닥지형을 좋아하시는지 모르지만
무거운 채비를 사용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은 것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대물낚시의 맹점이라는 것이 하면 할 수록 빠져들고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낚시임에는 틀림없으나...
하면할수록 지겨움을 느껴 떡밥낚시의 연속적인 찌올림이 그리워진다는 것 역시 어쩔 수 없다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생미끼낚시가 조금 더 큰 붕어를 낚기에 적합한 미끼와 대물을 걸었을 때 조금 더 제압하기 쉽게 채비를 사용한다는 것이지
떡밥이나 여타 다른 낚시보다 대물을 낚을 수 있는 가능성이 탁월한 우월함을 가지 낚시기법은 아닙니다..

단지 총알처럼 쏘아올리는 찌올림이 귀찮거나...점잖게 올라오는 찌올림에 가슴설레고...
그것을 즐기고....기다림을 좋아하는 사람....그리고 오늘은 꽝치지만 내일을 준비하고 기다릴 수 있는 사람들이 조금 더 선호하는
낚시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기별로 봉돌의 조정이 가능하고, 바닥상황에 따른 봉돌의 조정이 가능하며 수심에 따른 찌 길이의 변화역시 가능하지만
가장 큰 틀인 기본적으로 무겁게 사용해 잔챙이 입질을 걸러내고.....
조금 더 가슴떨리는 찌올림을 보기 위해서 사용하는 기법중에 하나일 뿐, 절대적인 기준은 아닙니다....

다수의 출조에 많은 곳을 출조지로 선정하고 움직이신다면 무거운 채비를 권해드리고.....
한곳을 집중적으로 파시고....잘 아시는 곳으로만 출조하신다면 ....그 곳 현장에 맞는 찌맞춤을 스스로 선택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지나가다 한말씀 올리고 갑니다....
추천 3

붕어와춤을 08-04-24 22:29 IP : 7c55c45db3ab5b3
엽기붕어님께 추천 박은 회원님들 다

바이러스에 감염됩니다.

무서운 바이러스입니다. 3년간 꽝입니데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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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단속중 08-04-25 09:28 IP : 22b25a4108fe135
붕춤님 엽기붕어님 바이러스 전 전염안되던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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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아스 08-04-25 09:53 IP : 3341deec79a1b50
켄신님 대물낚시 포기합다고 합니다..아쉽다..
추천 0

걸면월척 08-04-25 10:07 IP : be4bd93b2969f4a
찌락님 말씀에 공감 또 공감입니다

추천한방 날립니다
추천 0

켄신 08-04-25 13:10 IP : c3f60f8af0f5d8c
제질문에 많은선배님들에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 글들을 보며 망설여 집니다;~! 낚시대를 팔려고 내놓고 물루고 다시올리고
참 난감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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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트 08-04-26 18:40 IP : fd479f37b69a820
하면 할수록 생각하게 만드는게 대물낚시 어렵네요 어려워... 그러나 환상적인 찌올림 보면 그걸 한번 보기위해 10회에 6회이상 꽝을 쳐도 가는게 대물낚시인가 같습니다.. 물론 맑은 공기와 자연과 함꼐라면 입질 한번 없더라도 철수때는 아쉬움을 남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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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학산 08-04-27 11:34 IP : 4f624f0efed5da5
찌맞춤 ... 의심이 감니다...
저두 첨엔 수조통에 천천히 가라안는 찌맞춤이었습니다.
헌데,,,지금은 봉돌만 단 상태로 바닥을 함치고 천천히 떠 올라 수면에 일치시켜 쓰고 있습니다.
참고로 제 원줄은 5호에 목줄 케브라합사4호...바늘 이세12호를 주로 씁니다.
이렇게 쓴는 이유는요...물속의 수서곤충이나 잔챙이들의 공격 때문입니다.
어떤 분들은 그러기 땜에 무겁게 써야 된다고들 합니다.(대부분...)
전 생각과 처했던 상황이 다릅니다.
반계곡지나 산골 밑에 있는 못에는 수서곤충과 달팽이,그리고 참붕어등.. 미끼인 새우를 훼손 시키는 넘들이 많습니다.
한번은 초저녁에 던져둔 대에서 아무런 입질을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새벽 1시경 낚시대 한대를 뽑아 확인 했는데,새우가 있더라구요...(먹음직스럽게...)제가 좀 게으른 관계로 그냥...고고고....해뜨기전까지 말뚝이라 다시 확인해 봤죠...
10대 모두다 미끼가 없는겁니다...맛좋은 새우는 다 어디로 갔을까요????
논달팽이나 수서곤충들은 찌 움직임을 별로 유발 시키지 않고 미끼를 훔쳐간다고 하데요...(찌맞춤이 무거우면 더 심하겠죠)
이런일을 몇번 겪고 난후에 찌맞춤을 바꾸었습니다.잔챙이 성화에 찌가 까불경우도 있습니다만,미끼없이 밤새는 경우는 없어졌습니다.찌가 이상한 현상(미약하게 꾸물거리거나,잠긴현상등...)을 보이면 주의해 보고 있다가 건져봅니다.10중8,9는 새우 머리가 없거나,물통,꼬리등 뜯겨있는 경우입니다.잔챙이 성화도 무섭지만 미끼없이 밤새는 경우....완전 미칩니다...
이후에 월척도 간간이 상면하고요....채비에 대한 믿음이 있어 그런지 꿈쩍않고 밤새우는 중입니다.
저처럼 맞춰서 수조에 원줄,바늘을 다넣고 보십시여...찌....영점 찌맞춤 아닙니다...가라앉습니다..
정석은 무거운 찌맞춤이겠습니다만,,사람의 의심병 도지면 낚시 못합니다.
자기생각에 맞춰 채비를 해보고 결론을 내리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 아닐지....비학산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추천 1

기맥힌찌올림 08-04-27 18:39 IP : ff7883e25cdbeec
너무 조과에 연연하지 마시고 그냥 즐기시길 바랍니다...

조과를 따라가면 던만드는것이 아니고 몸이 힘들어 집니다....

너무나도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항상 즐거운 낚시를 하시길~~~~~^^
추천 0

건맨 08-04-29 06:55 IP : 3678c71079de1fc
5호원줄에 5호목줄 7호스기찌 .
8호봉돌.감시이 바늘^^6호...그리고 ..새우30M/M 2마리달아두었는데
두치가 찌를 올려주데요 대략 난감... 봉돌을 바위로 쓸까 고민중임니다^^
즐낚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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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 08-04-30 00:40 IP : d01a1d0aea7a56e
낚수시간중..대물들어오기30분전

무거운찌맞춤----잔챙이,잡괴기가 미끼 다 따묵고없음.
가벼운찌맞춤----오르락 내리락하여 미끼 두번갈아주고 3번째투척.

잡괴기가 아무리많아도 대물이 들어오면 흔적도없이 사라짐.

대물이 어느맞춤에 입질하겠슴미까???ㅎㅎㅎ.. 잡괴기 없는곳에서 새우 한마리로 낚수하고시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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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서 08-05-03 17:48 IP : 166346e6143a60e
터무니없이 무겁게 맞춘게 아니라면 미끼가 새우나 콩이라면 잡어가 흡입시 미동의 찌움직이 포착됩니다.
물론 다대편성이라 보기가 힘들겠지만 다대편성을 한 본인이 열심히 노력해야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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