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잠깐 내리는 소나기로 인해 새물이 유입된다면 포인트겠죠.

허나 요즘 기온차이가 너무 심해 밤에는 난로 없이 낚시가 불가능할때도 있습니다.

아직 새물유입 철은 이른것 같습니다.

5월 중순이나 말 정도의 날씨때 새물 유입구를 한번 노려보세요.

오늘 새벽에는 낚시하고 차에가보니 차유리가 얼었더군요...

물론 그저께 내린비로 인해 아직 수온도 차고요, 입질 못받았습니다.

말뚝,,,,꽉.......

조금더 기다리셔야 할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

봄비가 자주내리네요. 오늘 저녁부터 내린비가 소량으로 내일 오전까지 내린다고하네요.

이처럼 소량으로 비가 오랜시간 내린다면 새물은 들어오지 않겠죠? 이와 반대로 소나기처럼 낮에 한두시간 내려

계곡으로 모이고 모여서 저수지 상류에 새물이 유입된다면 1급 포인트인것은 다 알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허나 올해처럼 기온변화가 심하고 적은양으로 비가 내린다면 일교차가 20도를 넘나드는 4월에 봄비가 내려서 새물이

유입된다하면 수온이 안정적이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번주에 낚시를 다녀왔는데 새물이 들어오고있길래 유입구쪽에서 약간 빗겨난 지점에서 찌를 새워보았습니다.

초저녁부터 입질이 없다가 새벽녘에 입질을 받았습니다. 32.7cm의 월척이였습니다.

물때가 바뀐다고하죠. 저녁무렵부터 차가웠던 수온이 새벽녁으로 가면서 물을 순환하면서

수온의 변화가 생기게 되는데 표면적으로 보시면 새벽녁 물가에 물안개가 생기는것이 보이실겁니다.

물안개가 생기는 것이 따뜻한 수온과 차가운 공기가 만나서 생기게 되는데 [반대상황도 생김]

입질도 이시간 위주로 많이 생기게 됩니다.

수온이 올라가면서 붕어들이 먹이활동을 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비록 새물이 들어오면서 유입구쪽은 수온이 낮으나 본류의 수온은 그렇게 낮지만은 않으니, 봄비가 많이 내려 저수지에

새물이 들어온다면 아직은 유입구를 직접공략하시기 보다는 새물과 본류가 만나는 경계지점을 노리시는 것이 맞다고

보여집니다.

대부분 봄철에는 새물 유입구를 피하시는데 반대로 경계지점을 적절히 판단하시면 좋은 포인트가 됩니다.

날씨가 푹할때나 새물유입되는곳이 좋을껍니다.

추울때는 오히려 방해가되지 안을런지요.

수온이 그만큼 더내려가니까요. 아닌가요?

^^

어제 소수지에서 또~ 꽝을 못 면했습니다.

봄비치고 바람이 차다 느껴지는 계속되는 바람이 수온까지 떨어뜨렸지만.... 지난주에 이이 주중까지 날씨가 좋았고....

물색도 지난주와 차이없이 그대로여서(상류쪽은 어땠는지...) 대물낚시를 강행했지만.... 입질도 못보게 만들더군요.

아직까지 봄비는 악영향인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