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주위분들에게 듣고 경험해 본바에의하면 조과가 좋지않았습니다....입질받을 확률이 아주작아지더군요./..ㅠㅠ

지금껏 제 경험으로도 잉어 산란할때 잡아본 기억이 없습니다.
산란중인 잉어는 물론 붕어도 입질이 없었고
잡어도 전혀 달라붙지 않더군요.

일기상 큰 변화만 없다면
대략 7~10일후에 도전 하시면 덩치급을 만나실수 있을듯 하네요

어제 저수지 상류쪽에 잉어들의 산란으로 인해

보기 좋게 꽝치고 왔습니다... 좋은 경험이 된것같아서 ^^

참고만 하시구여 어복충만하시길~~

아무래도 잉어들이 수초가 얕은수심에서 철퍼덕거리면 경계심이 많은 붕어의 입질받기가 쉽진않겠죠..더군다나 붕어는 대물급으로 성장하면서 더약아지고 겁이 더많아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니 먹이를 찾아 수초가 얕은곳으로 접근하는 빈도수도 줄어들테고..허나 모든사람의 성격이 같지않듯이 붕어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입질빈도수가 많지않을뿐 저역시 월척급붕어의 입질을 받은기억이 있으니까요..그날의 운..날씨..포인트운..뭐 그런거에 따라 한번의 입질은 받을수있다고생각됩니다..
대물낚시를 즐겨하시는 조사님중 60%이상은 대물과의 만남에 설레임이 있기도하지만 경치좋은곳에서 까만밤 반짝이는 케미불빛의 매력에 소류지를 찾는것은 아닐런지요..^^

그래서 나도꽝이어군요 고기만뛰지 물질안더군요 이제알것네요 왜그런지.........

일단 낚시하다가 잉어가 퍼덕이면 왠만하면 그날은 마음편히 잡수세요

최상의 조건에서도 대물입질받기란게 운도 따라야하는건데

잉어님들이 푸닥거리 한다면 최악의 상황중 하나라고 봐야할껍니다. 당연 잉어가뛰니 운도 안따라준다 봐야하구요 ^^



저번엔 새벽에 잉어가 퍼덕이길래 기냥 포기하고 잘라공 자세잡았는데 발밑 받침대 바로밑에서 퍼덕이는데 어찌나 놀랬는지 @-@

반갑습니다. 바이킹님!

저의 생각은 아무래도 지장은 있겠지만, 대물붕어가 못먹는 먹이 또한 없다고 봅니다. 따라서 잉어가 산란하여 놓은 알 또한

대물붕어의 좋은 먹이감이 될것으로 보아 끈기있게 함 기다려보면 졸은 결과가 있으리라봅니다.

[낚시로 인하여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흐미 저두에요 천안에 문암저수지 붕어입질받기 힘든곳으로 유명하죠 산란 끝났겠다 가보니 잉어산란이 한참이더라구요 배수때라서 1m70정도 물이빠진상태고요 너무많이빠졌습니다 물도 너무 깨끗해서 날시와 배수와 안정적일때
다시가려고는 합니다 입질 미동없이 하루 반나절 지났는데 찌를 확 빨고 도망가네여 아차 십더니 그래도 손맛은 일품 향어 한수 했네여 집에와서 회떳습니다 맛은 그럭저럭

제가 어제 4/30~5/1일날 밤낚시 했습니다
영천 삼귀지에서 했는데요
밤새 잉어와 잔챙이붕어 산란이 있었습니다.
11시부터 새벽까지 8치 9치한마리가 다였는데....
새벽부터 해뜨기직전까지 산란이 다소 조용해지니까 대물들이 움직였습니다.
34,32,31각 한마리씩 했습니다.
꼭 그렇게 조황이 나쁜것은 아니였던것 같습니다.

어르신들께 들은 얘기인데 맞는지는 잘 모르겠고...

잉어가 산란 중일 때는 붕어가 잘 움직이지 않으나
산란이 끝나고 나면 바로 산란장소로 붕어대물이 따라 붙는답니다.
잉어 알 먹으러...
제가 확인은 아직 못해봤습니다.

잉어 산란중이라 밤새 입질이 없었구나...
일주일 동안 쌓인 스트레스 풀러 갔다가..

잉어 산란 중에는 그 저수지를 피해야 될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다른 저수지로 이동이나 홈으로 향합니다.

경험상 ..

개나리꽃 필때는 떡붕어 산란기..

벗꽃필때는 붕어산란기고

아카시아 필때는 잉어 산란기와 비슷합니다.

아카시아 꽃 향기 맡으며 여유 자적 하는것도 낚시의 멋이라고 생각합니다. ^^

제가 예전에 강화에있는 항포지에 갔는데 앉을 자리도 없고 수초있는곳에는

자리가없고 수초가없는 맹땅에만 자리가 있어서 할수없이 그냥 맨땅에다 들이댓습니다

하필이면 그날 잉어가 산란을 하더군요

다른사람은 수초에서 잉어가 뒤집느라 난리가 났는데

제자리만 조용하더군요

그래도 혹시나 하고 버틴결과 새벽에 월척 두마리 건졌읍니다

다른 사람은 잉어를 잡거나 꽝이었읍니다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는 상식에 벗어난 행동을 하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제가 경험한바 잉어산란시 수초 끝부분 36대 이상으로 넘겨쳤을때 다수의 입질을 받은적이 있습니다. 상류권은 전역이 수초지역이라 피하고 중류권이 침수수초의 끝부분을 넘겨칠수있었습니다. 대다수의 잉어들이 발앞에까지와서 뒤집을때도 근거리까지 붕어가 들어오는것을 확인했으나 짧은대는 거의 입질이 없었고 비교적 장대(36-40)에서 다수의 입질을 보았습니다. 저희 일행뿐아니라 근접포인트에서 저와비슷한 대편성하신 대부분의 조사님들의 대박조황이 있었습니다.

감히 초보조사로서 한말씀 올리겠습니다^^*

낚시 금지구역인 영천 자양댐의 예로써 극히 몇번 경험하지 않은 예 입니다

거기가 할머니댁이라서 낚시를 쉬게 접하곤합니다..

요즘은 월척낚시만 고집하지만 댐낚시는 다대편성을할시에 너무 손이 많이가는 관계로 댐낚시에는

2대 떡밥낚시 아니면 3대 지렁이를 쓰곤했었습니다...

근데 작년에 물이 만수가 아니었지만 전날 비가많이온 관계로 물이 풀이난 지류대까지 넘치더군요..

저희 밭이 바로앞이어서 그냥 얼핏보니 잉어가 꼬리를 물위로 완전히 드러내고 산란을하더군요..

그래서 호기심에 글루텐5 1봉지들고 낚시대달랑 1대들고 갔었습니다...

수심 80센티 낚시대 2.4칸에 30분 집어후에 떡붕어가 올라오더군요...그후로는 약 10키로정도 잡았습니다..

물론 토종이 아니라서 조금 섭섭했지만 대박이었죠...간간히 6치에 7치 정도 토종이 나와주었고 넘 즐거웠습니다..

근데 밤낚시를 하지않은 관계로 더이상 조황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잉어가 그만큼 많이 들어와서 시크러운 상황인데도 내림도아닌 바닥채비에 물고 늘어지더란 말입니다..

제가 알기론 잉어 산란철에는 단백질이 풍부한 잉어알을 월들이 본능적으로 붙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30이넘은 나이입니다만 저희 삼촌 그리구 작은아버지또한 붕어대물 매니아시기 때문에 경험담을

많이 들었습니다...하시는말씀 아무리 시끄러워도 신념을가지고 쪼으면 분명 눈맛은 충분히 본다고....!!

저두 댐옆에 소류지 새우대물낚시를 즐지지만 댐시즌되면 한번씩 짝대기를 드리워봅니다..

혹시나하는 마릿수 대박을 꿈꾸면서요^^*

암튼 흰님들 즐낚하시구 워리하십시요!! 꾸 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