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 안녕하세요~연밭낚시터 가려고하는데요~입어료가 어떻게되나요?
욕쟁이할머니 : 니가 그걸 왜물어봐!!
나 : 입어료를 알아야 돈을 준비해서 가죠~
욕쟁이할머니 : 그냥 만원받고있어!!
나 : 밤 낚시를하려고하는데 일찍 문닫고 그런건 아니죠??
욕쟁이할머니 : 왜자꾸 물어봐!! 비가 많이와서 차댈대 없으니깐 알아서 대고와!!
나 : 알겠습니다란말이 무섭게 두두두두두~~~
촐싹낚시님 말씀 중 양수리에서 문호리 방면 맞습니다.
문호리로 들어서기 전 좌측의 북한강이 자그마한 야산으로 안보이기 시작할 무렵
소방서가 하나 나타 나게됩니다.
이 소방서 지나면서 좌측으로 아주 작은 입구 있습니다.
이곳으로 들어가면 욕쟁이 할머니 집이구요(참사랑 휴게소라고.. 말만 휴게소임 ^^)
소방서에서 다리 나올때까지 올라가서 좌측 마을로 들어가면 연밭낚시터로 가는 길입니다.
두 낚시터는 주인이 다르나 경계는 둑에 허접한 철망으로 표시해 두었습니다.
물은 같은 물이나 둑에만 경계만 있는 아주 재밌는 곳이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