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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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오미지...

호연지기 IP : e09e9bd22f661ff 날짜 : 2006-08-11 17:14 조회 : 5785 본문+댓글추천 : 0

영천에 오미지 가는길 알고싶습니다 하양에서부터 부탁 드립니다 참고로 미끼, 포인트 등 정보도 같이 부탁드려요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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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붕대물 06-08-12 14:14 IP : 3f3c3d5cbf96c3d
호연 지기님 반갑습니다.
아무도 아직 답변이 없어 허접한 제가 알려 드리지요.
올해는 아직 가지 않았으나 해마다 한두번 출조를 하는 곳입니다.

1.하양서 가는길
하양에서 금호-포항간 자동차 전용도로를 타고 내려오다가 청송-영천 내림길로 내려서
그대로 우회전 해서 영천시내 방면으로 조금 오다보면 좌측에 오미동 예비군 훈련장이
있습니다.
훈련장 정문으로 좌회전해서 약 5백m 정도 직진하면 오미지 둑이 보입니다.

2.특징
월척 입질 잦은 낚시터, 밤낚시 호황이다.
나지막한 야산이 마치 병풍을 두른듯 둘러쌓여 있는 아담한 저수지가 있다.
이곳이 바로 구릉지형 소류지인 오미지다.
영천시에 속한 오미지는 그동안 현지 조사들이 잠시 잠깐 들러 당찬 손맛을 만끽해온
안방낚시터다. 예전에는 지역꾼들 외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곳이다.
최근에는 입을 통해 알려지며 외지꾼들의 출입이 부쩍 늘어났다.
초봄부터 입질을 시작, 늦가을까지 붕어를 낚을 수 있는 오미지는 전역에 적당한 양의
수초대가 분포, 봄철과 밤낚시 일색인 여름철에 많은 양의 월척 붕어가 배출되는 곳이다. 또한 오미지의 옆으로 포장 도로가 나있어 손쉽게 진입, 편안한 낚시를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낚시터다.
월척은 물론 4짜도 간간히 잡히는 대물터다.
잡어의 성화가 심한 낮보다는 밤낚시 위주의 출조가 유리하며
2칸 이하의 짧은 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미끼는 새우가 최고이며, 현지꾼들은 보리알을 주로 쓰기도 한다.
건너편 산밑에도 자리가 몇 개가 나며 도로옆에 차가 다니지만 그래도 입질이 붙는다.
제가 보기에 제일 좋은 포인트는 상류 건너편 산밑 자리 및 상류 도로변 갈대지역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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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오직대물 06-08-13 00:59 IP : 98187a80a8a156a
요즘 "오미지"에는 베스가 유입되어 동물성 미끼는 곤란할것 같습니다.
지난달에 모 조우회 계신분이 삶은 보리로 월척 한수를 했더군요.
출조시마다 행운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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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호연지기 06-08-14 10:46 IP : e09e9bd22f661ff
붕대물님,오직대물님,체게바라님 유용한 정보 너무감사 합니다 더운날씨에 건강조심 하시고 안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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