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미라는 곳은 청평의 대표적인 노지 낚시터 인데 홍천강 물줄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수심은 깊지않고 낚시장소도 넓은 편이어서 수도권 조사님들이 많이 찾아오고 여름에 주말에는 자리가 없을 정도로
잘 알려진 노지 낚시터 입니다.
입어료는 없고, 단지 블루길 같은 외래어종이 붙기때문에 미끼와 자리선정을 잘하시면 월척급도 만나 보실수 있습니다.
성희네 집은 물미라는 곳에서 한 10킬로 정도 가면 있는데 수초권이 잘 발달되어 있어서 월척급 붕어와 잉어들이
잘 붙습니다.
단 4륜차량이 아니시면 가시기에 불편합니다.
(뭐 제차가 마티즈 이지만 저는 요령껏 잘 다닙니다.ㅋ)
성희네 집은 낚시자리가 협소하고 시즌 되면은 장박하시는 분까지 계셔서 헛걸음 할때도 있습니다.
어떤이는 낚시 금지구역이라고 하던데, 작년 7월호던가? 낚시춘추 월간지에 청평땜 누치잡이특집 기사를보고
혼자 무작정 청평땜근처를 싸댕기다 몇몇 낚시하시는 분들을 발견하고, 그후 부터는 혼자 종종 다닙니다.
오히려 제가 궁금증이 생겨 되뭇고 싶습니다.
물미, 혹은 성희네집이 뭐에요? 낚시하는 곳인가요? 부탁드립니다.
전 천호동 살고 35세고 주로 혼자 댕깁니다.. 정보좀 주세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