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찬지...
2년전 6월중순경 밤에 들어갔을 때가 생각나는군요.
찻길에서 좌측둑을 타고 들어가 찻길건너편에 앉아 보이지도 않는 구멍 찾아 밤새 해매고 있을때 내가 걸어온 둑위에 1.7칸 낚시대 2대로 밤새 걸어내더군요. 그후 그분 철수후 바로 자리를 옮겨 2.0, 2.4로 갓낚시시도 재미를 본적이 있습니다.
기찬지는 연, 뗏장, 말풀, 줄풀, 부들, 청태까지 수서식물로 빽빽합니다. 더운 날씨에 구멍판다고 고생하시는 것보단 편하게 둑방위에서 짧은대로 갓낚시 시도해보심이 어떠실지...
[참고로 그때 현지조사께서 쓰시던 채비는 5호 카본원줄,3호케블러합사 목줄,강서돔5호바늘, 10호봉돌부력의 고부력찌였음.]
미끼는 지렁이 입니다.삼성중학교 앞에 있습니다.498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