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늪은 늪지로써 인근에 낙동강이 흐르고 있고 농업요수로 거의 사용하지를 않고 있다.
바닥에서는 샘이 솟아 연중 물이 마르지않아 월척 붕어가 많이 서식하고있다.

매년 대곡늪은 3월 중순에서 말사이 산란을하고 있으며 이때 최고의 낚시시즌이다.

지렁이와 글루텐이 효과적이며 씨알면에서도 지렁이 보다 글루텐이 월등한 선별력이있다.
이곳은 외래어종 배스와 블루길 그리고 특히 경남권에 많이 분포되어있는 유트리아가 많이유입되어있다.
집어형 떡밥낚시보다는 글루텐(딸기-3) 미끼로 다대편성을하여 기다리는 낚시가 효과적이다.


포인트로는 둑방기준 우안권 중 상류와 좌안 상류 버드나무 아래가 좋은초인트다.
초봄 뗏장과 갈대주변도 좋지만 맹탕처럼보이지만 채비를던져보면 말풀로 인하여
안착이 잘되지 않는데 이곳에 채비를 내릴수 있는 구멍만 찾는다면 멋진 포인트가 될수 있다.




산란기 봄낚시가 끝나고 4월 중순까지 조황이 괜찮은편이고 5월 이후론 별 다른 호황을 기대하긴 힘드나
장마나 큰비가 내리고 물빛이 맑아질 때 수시로 조황이 살아나기도 한다.
[출처] 대곡늪 산란특수 조행|작성자 노루

가는 길 :

구마고속도로 영산 IC를 나와 창녕 남지 방면으로 약 6km 정도가면
장마면 소재지가 나온다.

이곳을 지나 1008번 지방도를 타고 박진 방향으로 5km 가량 가다보면
우측에 하담(대곡)마을과 대곡지가 보인다.

대구총알택시님 정말감사합니다.
이렇게 확실한 답변을 해주시고 감동입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