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파도에 힘든 낚시엿지만 여기에 많이 다녀 흐름을 알기에 갈등도 많이 하지만
기다리고 인내하면서 열심히 하다보면 기쁨을 주는것이 평택호가 아닌가 제 생각입니다
작년 9번을 꽝치고 마지막엔 4짜를 만나보기 했어니 그게 작은 기쁨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올해 두번 꽝치고 오늘 세번째 도전해봅니다
창용리부터 쭉 훝어보고 여길까 저길까 쉽게 자리도 못찾고 마지막 자리잡은 자리
물색도 좋고 부들도 연안에 있고 첨 가본자리지만 기대감을 가지고 시작 해봅니다
항상 독조를 하다보니 주로 생자리 위주로 많이 다니게 되네요
어쩌면 불안불안 자리지만 기대감은 더 많아 지더라구요
27.32*3,36*1 5대 떡밥,36 1대 지렁이 편성하고 11까지 입집 뚝~..흐미
후배전화왔어 나와요? 없다 그러면 좀 주무세요 ,어 그래야겠다
아고 자자 맘이 그런데 3.2대에 신호가 오더니 올라오는 찌 올라오는 붕어~~!!^^
통통한 숫놈 9치빵빵한 놈 근 6개월만에 맡아 보는 비린네 피로야 가라
이말이 생각나네요
근데 좀있어니 3.6대 찌가 슬금슬금 올라오네요 아까 쌍동이 동생..ㅎ
근데 전 이녀석이 더반가워요 왜냐하면요 6대중 3대는 기성찌(수길찌,물방개,백년사랑님 공작찌(이벤트 받은것)
3대는 제가 올겨울에 찌공방보고 여기저기 인터넷찾아보고 만든 수수깡찌,해바라기찌
수수깡찌에서 입질을 받았네요
고기를 잡아봐야 잘만들었나 알껀데 ..... 오늘 잡았으니 합격!!
담에 월척잡으면 선물 분양 할께요 1+1로요^^
아침 낚시를 하고 있는데 붕어가 바로 코 앞에 오더니 아저씨 미안해요
실례좀 할께요 하듯이 산란하고 가네요 겁도없이,,
지금 평택호 구성리쪽도 대대적인 산란중입니다
제가 그날 낚시한 우측에 조금한 섬처럼 부들군이 있는데 밤1시경 떼 산란소리가
파도도 안치는데 진짜 파도소리같이 엄청난 소리가 낫어요
이상 평택호 구성리에서 하룻밤 조행 이야기 였습니다
안출하시고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