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조사 예은아빠에요
얼마전 문의한적 있는 바닥에 청태가 끼고 맑은물에 수심은50정도 나오는곳에 어제밤 11시반 습격했습니다.
수연채비라는게 있어서 갖고 있는 소품으로 만들고 3칸대 외대일침했어요.미끼는 지롱이 큰넘 하나
기대를 갖고 찌를 봐라보았지만 찌가 건드림은 있으나 입질은 없었습니다.
느낀 문제와 예상되는 문제점
1.지저분한 바닥:바닥에 청태와 삵은 수초가 봉돌에도 걸려나오고 원줄도 걸려나오고
청태야 기본으로 나아고 바늘은 띄웠으나 봉돌을 감싸안은거 같습니다.
2.채비에 대한 이해도 부족:원래 저수심용이 아닌 채비라고 만드신분이 ㅎㅎ수심이1m이상 되야 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바늘도 다나고9호바늘썼는대 컸던거 같습니다.
3.고기에 대한 이해부족:지렁이면 될줄 알았던것도 오산이였겠지요.떡밥과 글루텐도 옥수수등 뷔폐를 차려줬어야 하는대..
4.시간:짬낚이라 너무 짧았네요
재도전 꼭 해보고 싶네요 뭔지 모르겠으나 용트림이 한번 뱀트림 두번 있었습니다.분명 대물이 있는곳이네요.
이번주에 가면 갈쿠리로 바닥을 긁을 생각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