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차량 통행에 지장없게 차를 세우고, 다른사람 낚시하는데 방해 안되는 지점에 낚싯대를 던지고, 쓰레기 버리지 않는다면 낚시꾼이 아무리 많아도 왜? 낚금을 시키겠습니까 ? 낚시 잘된다면 길중간에도 차세우고 남의 낚싯대 바로옆까지 낚시 던지고, 쓰레기 그대로 버리고 가니까 낚금 시키지
이런 똥매너는 낚시 면허제한다고 없어지는게 아니고 단속을 해서 과태료를 몇 십만원씩 물려야 없어집니다. 과태료 수입금 중 일부는 신고 포상금으로 걸고...
낚시인들 스스로가 고쳐야 하는데 어디 고기 터졌다하면 메너고 공중도덕이고 없는 낚시인들이 답답해서 실현성 없는 예기 한번 해 봅니다.
오해가 있으신것 같아 잠깐 글 올려요
낚금 몇일전 토붕지 소문 듣고 토요일 저녘에 갔었는데요.
몇가지 놀랬습니다.
토붕지는 한쪽은 산이고 한쪽은 길로 되어 있더군요.
낚시 할 자리도 산쪽과 상류 도로변 몇자리 뚝방 이렇게 자리가 많이 나오는 저수지는 아니였는데 빼곡히 계시더군요.
놀랬던건 주차도 빼곡하지만 통행에 지장없게 잘 되어 있고 쓰레기도 제 눈엔 빈봉지 하나 없이 깨끗 했어요
낚시인으로서 뿌듯 하더군요 .
상류에 전원주택이 한채 있던데 그집에 토요일이라 몇가족 이 놀러와 야외 파티 비슷한걸 하는것 같았어요
근데 문제는 그집 주인인듯한 분이 산쪽에 낚시하고 있는 서 너분 쪽을 향해 자기 땅이라고 나가라고 고래 고래 소리를 지르던군요
그것도 해가 다 지고 밤낚시 시작 하는 시간 쯤 7시 쯤 되었을라나 .... 여튼 그때 부터 실갱이가 있었던것 같아요 낚시 하는데 까지 가서 나가라고 소리지르고
혼자 무슨 열을 받았는지 ... 여러 지인 가족들끼리 놀러 온 상황에서 그렇게 하시고 싶었을까 하더군요
저도 낚시인인지라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는 자칭 산주인 ( 확인은 안되나 ) 의 행태에 속으로 욕을 했습니다.
그리고 낚금.
생각을 좀 하게 하네요 ... 그 산쪽으로 팬스가 쳐져 있었는지 출입금지 푰말이 있었는지 등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