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량신제지

일시 ㅡ 09,6,5,19 ~ 익일06시
채비 ㅡ 연주찌(월척대 물트림님 사사 )
미끼 ㅡ 온리콩 (현장삶기)
담수율80% 밤새 배수없음

니죽고 당신죽자고 불어대던 바람 (징헙니다)
해떨어지자 살짝 죽습니다 (요즘미틴* 밤에도 안잡니다)
아니나다르까?기온수온 하강국면으로 갑니다 흐미 ~
낼모래보름달은 구름에 왔다리갔다리 ~~

삼년만에 신제지 드리대봅니다
오짜욕심에 삼년내리 드리댓다 실연의 아픔만 남가고 돌아선...

결론부터말하면 밤새~ 모두들 별일없었답니다^^;;
상류연밭에 십여분,.. 매점 앞뒤로 십여분....
모두들 비장의 무기로 필승의 전략을 펼폈지만 전군 장렬히 산화했다는 전설이 ..
(일*낚시팀,오짜꺼낸 어*조우회팀 나름 정예병임에도)

삼년전 채바바 자살하는 월순이 구해서 잘타일러 돌려보낸 추억의 곶부리에
그녀가 조아라하던 갓삶은 메주콩 한상 차려두고
얘타게 러브콜했건만 ...
無情한그녀는 매몰차게 뿌리치더이다 흑 ~

삼년동안 발길안한 소원함에 삐쳣는지....
허털한 맘으로 대걷는데 그래도 하룻밤 풋사랑이라꼬
허연배때기 뒤집으며 인사올리네요
(꽝쳐도 실팍한 월순이엉덩이 본거로 만족합니다)

신제지 매력 있습니다 대물터로 영남삼지로 꼽습니다

만약 사짜조사님들중 기록을 갱신하시고 싶은님께 강추합니다
바뜨 !! 50전50패 하고도 웃으실수 있는님께만 ^^;;
(실제로 10전10패는 신제마니아에겐 기본,한달장박에 얼굴못보신님 흔히계십니다)



철수길에 인근 연지둘러봅니다
혹 출조하실님들 참고하시라구요^^
그림같은 연구멍에 밤낚하신님들 십여분...
( 우중류에 살림망 글루텐으로 중월 한수만 )

밤새 별일없었답니다


참 기쁜소식 하나!!
신제지 전역이 깨끗했습니다
연지도 대대적 청소가 있었던듯 길가에 대형 쓰레기자루가 십여개 ..

한때 엄청난 쓰레기로 외면당햇던 신제지 연지가 거듭났습니다
변함없는 자연사랑 .....

님께서 진정고수이십니다^^